친정어머니가 아기 봐주시면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 1. 헉'17.2.3 9:24 PM (119.64.xxx.147)- 170을 딱 말씀하셨나요 ? 좀 높네요 ;;; 
 그럼 그냥 아줌마 쓴다고 하세요 서로서로 스트레슨데 뭐하러 ..
 글내용 읽기전엔 저도 100~120정도 생각했는데 차이가 좀 크네요 ㅎ
- 2. ...'17.2.3 9:26 PM (116.41.xxx.150)- 엄마 너무 힘들어보인다고 시터 쓰겠다 하세요. 
 돈은돈대로 들고 나중에 공짜로 애봐주신 듯 하실 듯요.
- 3. 그냥'17.2.3 9:28 PM (223.33.xxx.240) - 삭제된댓글- 시터 쓴다고 하세요.그런데 시터비용도 9시간 기준 150은 줘야 해요.물론 아기관련일은 다 해주죠 
- 4. ..'17.2.3 9:29 PM (110.35.xxx.75)- 돈모으라고 본인이 봐주겠다는 취지에는 안맞는 금액이네요. 
 저같음 그냥 시터쓰겠네요.생색은 생색대로내고 불만은 불만대로 가질듯한 스타일일듯
- 5. 날날마눌'17.2.3 9:30 PM (121.167.xxx.143)- 저도 첫댓글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냥 시터구하시고 엄마 힘드셔서 힘들어 안되겠다고
 하시구요 ㅠ
 그래도 그돈받고 봐주신다니 부러워요
 억만금을 줘도 애는 힘들어서 못본다는 엄마도 계시답니다^^
- 6. 읽으며'17.2.3 9:35 PM (220.70.xxx.204)- 말이 앞뒤가 다르네.. 했네요 
 힘들어도 그러시지, 손주봐주시면서 넘 많이부르시네요
 ㅎ ㅎ
 그 돈 받으시고도 여기저기 아프시고하면 뭐라하실듯
 속편하게 시터 쓰세요
- 7. ...'17.2.3 9:4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시터 고용해서 
 마음 편하게 부리세요 (=원하는걸 요구하세요)
 
 지금은 돈은 돈대로 나가고
 마음대로 부리지도 못해요
- 8. 절대'17.2.3 9:42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아이 봐주셨고 물론 다달이 돈드리는거 외에 중간중간 아이 보느라 힘들다고 하시면 보약 해드렸어요 .불만 있어도 말도 못 했구요.차라리 시터 구하세요. 
- 9. 옹'17.2.3 9:43 PM (61.6.xxx.52)- 애보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요... 시터 구할려고 하는것도 스트레스이 일인데 한번 해보세요.. 아니면 친정엄마랑 절충해서 130으오 맞추던지요 시터쓴다고 티비 안보고 잘 놀아주고 님 부부가 일 하나도 안할수 있게 되지는 않아요... 좋은 사람 구하면 진짜 좋지만 좋은 사람 구하기도 힘들죠. 한번 그해보시고 시터도 써보는게 젛을것 같아요. 
- 10. ...'17.2.3 10:01 PM (114.204.xxx.212)- 여유있으신데.. 좀 너무 하시단 생각드네요 
 그냥 시터 구하고 원하는거 다 시키는게 나을듯
 눈치보고 일하고 돈드리고 수시로 보약에
 엄마 힘들거 같아서 시터 구한다 하세요
- 11. ....'17.2.3 10:09 PM (91.44.xxx.125) - 삭제된댓글- 벌이때문인지..돈이 아까운가요;; 
 여기 아줌마들 자식 영유 월 180도 가꺼이 보내던게.
 저는 월급높으면 아기 안 봐주셔도 170 생활비 드리겠어요. 친정 엄마잖아요.
- 12. 윗님'17.2.3 10:12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내용 읽어 보지도 않고 댓글 단듯하네요 
- 13. ㅠㅠ'17.2.3 10:15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 엄마가 너무 한것 같네요. 
 나같으면 돈모으라고 딸한테 돈 못받을것 같아요..
 50대이고 결혼 앞둔 딸 있는데 손주 낳으면 기꺼이 돈안받고 봐줄거에요..
- 14. 얼마 버시는지를 먼저 알려주셔야'17.2.3 10:22 PM (182.211.xxx.221)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그동안 살아오시면서 소비하시던 패턴도 알아야 하고요. 
 
 그냥 기업임원 수입인 저로서는 170 아니라 그 곱배기라도 아기 못보겠어요.빨래도 널기 힘들게 팔도 안올라가고 엉치도 빠지는듯 아플때도 있고..어머니 입장에서도 낮고 낮게 부른 금액일수도 있어요.딸 사느 ㄴ수준 모르시겠어요?
- 15. 얼마 버시는지를 먼저 알려주셔야'17.2.3 10:22 PM (182.211.xxx.221)- 어머니가 그동안 살아오시면서 소비하시던 패턴도 알아야 하고요. 
 
 그냥 기업임원 수입 가정인 저로서는 170 아니라 그 곱배기라도 아기 못보겠어요.빨래도 널기 힘들게 팔도 안올라가고 엉치도 빠지는듯 아플때도 있고..어머니 입장에서도 낮고 낮게 부른 금액일수도 있어요.딸 사는 수준 모르시겠어요?
- 16. 엄마'17.2.3 10:45 PM (218.237.xxx.131)- 엄마,그렇게 드리면 나 돈 못모아. 
 그냥 일 정리하던지 시터쓸게요.
 
 엄마 반응이 궁금합니다.
- 17. 그냥...'17.2.3 11:15 PM (61.83.xxx.59)- 시터 쓰세요. 
 무엇보다 남편이 스트레스 받는다는게 문제네요.
 나몰라라 하는 남편도 아니고 가정적인 남편인데 밖으로 돌게 될 수도 있어요.
- 18. ....'17.2.3 11:18 PM (122.36.xxx.237)- 돈 모으라면서 콕 집어 170을 말씀하시다니 많이 특이하긴 하네요.. 형편이 어려운것도 아닌데요.. 
 근데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안 보시면 입주시터를 부르실건가요. 아님 어린이집을 보낼건가요.. 입주시터를 부를거라면 친정어머니가 그래도 나을거같구요.. (티비는 안 본다는 시터. 저 출근하자 마자 티비 소리 엄청 키우고 티비보더군요 - 녹음해서 알았습니다)
 사랑으로 키유는 시터를 찾으신다면 이보다 더 좋을순없겠지만 그런 시터가 존재하는지는 의문스럽네요.. 찾기가 힘드실듯요.
- 19. 어머니가 참...'17.2.3 11:51 PM (116.120.xxx.145) - 삭제된댓글- 차라리 시터 쓰세요. 돈은 돈대로 쓰고, 어머니 유세는 유세대로 겪고...신랑 스트레스도 장난아니고... 
 그냥 그돈이면 마음편히 시터쓰고 원하는대로 요구하겠어요. 좋은 사람 만날 때까지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어머니 하시는 모습이 보통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1년정도 고생하시고 어린이집에 보내시면 될 것 같아요.
- 20. 돈 보다도'17.2.4 12:13 AM (121.128.xxx.130)- 원글님 부부 아기예요. 
 부모와 정서 교감해야죠.
 잘 때는 데리고 자야죠.
 그리고 조부모가 돌보면 TV에 노출되어 그점이 제일 나빠요.
 하루에 몇시간 맡겨야 하나요?
 사시는 지역 주민센터에 아이돌보미 제도에 대해 알아보세요.
 차라리 어린이집 보내고 오후에 시터 쓰시던지.
- 21. 겨울방학'17.2.4 12:25 AM (119.70.xxx.59)- 100 150도 아니고 170 특이하시네요 다른사람 손에맡기는 거보다 친정어머니가 믿을순 있죠 130ㅡ150 선에서 조정해보세요 평일내내 아기데리고 주무시기까지.하신다면 100은 너무한거죠 
- 22. ...'17.2.5 1:05 AM (125.184.xxx.67)- 우선 돈은 좀 챙겨 드리세요. 이것저것 맡기는 사람이 불만이 있어도 어머니가 수고하셨던 것과 힘드셨던 것은 사실입니다. 감사함 표현 하시고요. 
 이것저것 사정을ㅊ설명하신 뒤에 시터 구해 보겠다고 하세요. 당장 돈 달라고 한 것 때문에 바꾸는 것처럼 하지 마시고요. 이잘못 말씀 하시면 어머니 정말 마음 상하십니다. 허무해하실 거에요.
 시터 시간도 걸리고 쉽게 구해지지 않을테니, 그 동안 어머니와 금액 잘 절충 하셔서 챙겨 드리도록 하세요. 어머니는 입주 시터 금액 알아보시고 낮춰 부르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