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이 등산복이 편하고 좋으신 분들 많나요?
저는 원래 청바지에 티셔츠를 주로 입는데 등산복 입어보니...바지가 너무 편하고 좋아요. 무릎도 안 나오구요.
색상은 무채색톤으로 절개 적은 걸로 골라 입어요. 주로 검정색이라 얼핏 보면 그냥 검정바지로 보이기도 해요.
예쁜 것 보다 편한게 좋은데...등산복 입는거 별로 좋게 안 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지금도 장바구니에 등산복 담아놓구....이런거 말고 여성복 코너에서 여성스러운 옷을 사야되나 고민 중이예요.
명절에 고향 가서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너는 학생 같이 하고 다니냐고 하더라구요.
노쓰 패딩 입고 노쓰 패딩부츠 신고 있었거든요.
사십대쯤 되면 여성스러운 옷 입는게 더 보기좋을까요??
편한게 최고죠.. 근데 너무 등산복 티나는건 자리에 따라 좀 그럴때도 있어요..
티 많이 안나는걸로 입으세요..
등산복은 등산할때 입으세요.
40초반이면 예쁜 옷 더 실컷 입으셔야죠.
거의 마지막으로 여성미를 불사를 수 있는 시기인데 왜 등산복으로 자기 몸을 덮으려하시는지.
그냥 준대도 싫어요 ㅎ
편한 걸 좋아하기도 하고..모임이 별로 없어요.
여기저기 이사를 많이 다녀서 동네 아줌마들이랑 가끔 밥 먹는거 외에는 고향 친구에 일년에 한번 볼까말까라서요..
아직은 꾸밀 때인가봐요...^^
여성복 쇼핑은 왜 이리 힘든지...비싸기도 하구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젊을 때 예쁜 옷도 사입을게요..
전 45세구요
운동복 좋아해서 운동복 많이 사요.
쟈켓이나 팬츠는 평상시에도 입구요
운동복 브랜드에서 티셔츠 등도 나오는데 점점 그런 옷들만 입게 되네요.
일단 편하구요, 제 눈엔 이뻐보여서요.
남들은 좀 의아하게 생각하려나요?
등산복 안 입는 것=꾸미지 않는 것
이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등산복도 잘 입으면 꾸민 차림이겠죠. 단, 등산할 때만요.
등산가는 거 아니면 평상복 입으세요.
등산복 말고도 옷은 너무너무 다양해서
화려하거나 여성스럽게나 혹은 정장스럽게 안 입어도
얼마나 다양한 차림이 가능한데요...
꼭 비싼 걸 입어야 꾸미는 것도 아니고요.
언제 어디서나 모든 차림이 등산복인 거 너무 몰개성적이에요.
옷도 자기 표현인데 말이에요.
등산복 입는 것=꾸미지 않는 것
이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등산복도 잘 입으면 꾸민 차림이겠죠. 단, 등산할 때만요.
등산가는 거 아니면 평상복 입으세요.
등산복 말고도 옷은 너무너무 다양해서
화려하거나 여성스럽게나 혹은 정장스럽게 안 입어도
얼마나 다양한 차림이 가능한데요...
꼭 비싼 걸 입어야 꾸미는 것도 아니고요.
언제 어디서나 모든 차림이 등산복인 거 너무 몰개성적이에요.
옷도 자기 표현인데 말이에요.
아직은 여성미를 불사를 수 있는 시기인데 왜 등산복으로 자기 몸을 덮으려하시는지....2222
예쁜옷이 얼마나 많은데....나이때문에 못입는 옷이 늘어갈때의 씁쓸함을 못느껴 보신듯..
일단 저는 50대입니다
제주위엔 아무도 등산복을 입고다니는 사람이나 친구들이 없어서 뭐라하기 그렇지만..
등산복보다는 좀더 이쁘고도 편한옷이 많을듯한데요
다만 꼭 부탁드리고싶은점은 때와장소에 맞게는 입으셔야할듯합니다
며칠전 남편친구딸 결혼식장에 등산복을 입고온 손님이 있더라구요ㅜ
얼마나 놀랐는지ㅜ
다들 힐끔거리는데 본인은 뭐가 잘못인지 전혀모르는 얼굴이어서 더경악했어요 나이도 40대초반정도 이던데...
찾아보시면 등산복만큼 편하고 예쁜옷 많아요ㅎ
등산복은 산에 갈 때랑 운동이나 도서관 갈 때 정도만 입어요^^
결혼식엔 정장스타일 입고 가죠
친구 만나서 커피 마실 때 입은 옷은 등산복 스탈 패딩은 아니예요^^
진회색 롱패딩이였어요
같이 만나는 사람이 친구든 뭐든
등산복입고 나어면 좀...창피할것같아요.
잘 꾸민사럼이 좋더라고요.
등산복입고 다니는사람에 대한 인상을 나열해보자면....
등산할때나 입으려고 산 옷으로
요기저기 다 카버하는구나 싶어서
멋내는데 관심없어보이고
또한 멋짐이니 세련.귀티(금방 통하는단어죠?82에선..)랑은 거리가 아주멀어보여요.
저도 등산복 상표에서 나온 옷들이 좋네요...
등산복 입어도 귀티나는 사람은 귀티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48595 | 황교안은 검찰에서 적이 없어보여요 6 | 무난 | 2017/02/05 | 1,441 |
| 648594 | 핸드폰 메모리카드 용량 교체..방법 1 | ., | 2017/02/05 | 2,486 |
| 648593 | 찜질방 갈때 스킨,로션 바르나요? 1 | 음 | 2017/02/05 | 765 |
| 648592 | 보 , 꼴 ..정말 파렴치하고 질기죠. 1 | ........ | 2017/02/05 | 711 |
| 648591 | 제주날씨어떤가요?패딩입어야하나요 4 | ㅠㅡㅡ | 2017/02/05 | 1,067 |
| 648590 | 여자 B형들이 사교적인 편인가요? 27 | B | 2017/02/05 | 5,048 |
| 648589 | 고3아들 교정해도 될까요? 14 | 무난한스타일.. | 2017/02/05 | 2,605 |
| 648588 | 서울 미세먼지 너무 심한 것 같아요 11 | ㅇㅇ | 2017/02/05 | 2,389 |
| 648587 | 쿠팡 일요일도 배달되서 5 | 편리 | 2017/02/05 | 1,730 |
| 648586 | 레지던트이블 보신분 계신가요? 4 | ....? | 2017/02/05 | 954 |
| 648585 | 헐~우병우, 이석수 특별감찰관실 감시 의혹 3 | 벌받길.. | 2017/02/05 | 1,223 |
| 648584 | 동안의 장점은 .. 20 | .. | 2017/02/05 | 6,387 |
| 648583 | 나를 숨막히게 하는 스트레스.. 어떤 게 있으신가요? 12 | 스트레스 | 2017/02/05 | 3,177 |
| 648582 | 여자가 택배를 하는 경우도 있나요? 14 | ........ | 2017/02/05 | 3,014 |
| 648581 | 소기름은 어떻게들 버리시나요? 13 | 공국 | 2017/02/05 | 7,086 |
| 648580 | 자동차사고 제 과실비율이 20프로인데요 6 | 보험알못 | 2017/02/05 | 1,745 |
| 648579 | 중고차 구입.시동꺼짐 2번 브레이크 소리 1 | 중고 | 2017/02/05 | 873 |
| 648578 | 요즘 하도 임대가 안나가서 빈 점포들 엄청나네요. 1 | 건물주 | 2017/02/05 | 2,465 |
| 648577 | 80대 후반 시어머니 무릎 5 | 소땡이 | 2017/02/05 | 1,825 |
| 648576 | 집 알아 볼 때 유의해야 할 것들 조언해주세요~ 12 | 쪼요 | 2017/02/05 | 2,571 |
| 648575 | 부동산 침체 신호탄? 아파트 가격 1년 만에 하락 2 | 순리 | 2017/02/05 | 2,569 |
| 648574 | 오늘 생일인데 가족들은 모르고 저만 외출했다올래요 26 | 베로니 | 2017/02/05 | 4,748 |
| 648573 | 예비중 스마트폰 사주려는데.. 15 | 스마트폰 | 2017/02/05 | 1,712 |
| 648572 | 고등학교 졸업 1 | 늘맑게 | 2017/02/05 | 645 |
| 648571 | 30대 중후반 여자분들이 참 예뻐보여요 12 | stella.. | 2017/02/05 | 6,4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