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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에서 냄새가 심한 남자 여자들 많이 싫어하나요?

ㅇㅇ 조회수 : 4,799
작성일 : 2017-01-31 04:08:07
가까이 가면 이상하게 쉰내 나고 홀애비냄새 나는 남자가 있는데
다른 조건은 완벽하다면 커버가 될까요?
가끔 암내도 나고 무엇보다 신발 벗고 올라가는 곳을 가면 발냄새도 심합니다
입냄새도 조금 많이 나는데 이상형의 외모와 직업도 안정적인 직업이라면 위 냄새들 다 참고 견딜수 있으세요?
IP : 175.223.xxx.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1 4:13 AM (119.64.xxx.157)

    냄새 민감한 저는 싫어요
    위생 청결에 대한 문제인데 사생활은 잘 안씻어 게으른 느낌?
    정 좋다면 내거로 만들어 박박 씻기고 병원보내 어디아픈가 체크거야죠 뭐

  • 2. 당연히
    '17.1.31 4:13 A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싫죠 좋을리가.
    냄새나는걸 본인이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알면 병원에 다녀서라도 개선해야죠 견딜 여자가 있는지 찾는건... ㅠㅠㅠ

  • 3. 못견뎌요
    '17.1.31 4:18 A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

    냄새가 되게 중요해요

  • 4. 냄새
    '17.1.31 4:19 A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

    없앨 수 있어요
    바디샴푸부터 시작해서 좋은제품 써보세요
    입냄새도 치과, 내과 가보세요

  • 5. ...
    '17.1.31 4:22 AM (223.62.xxx.12)

    입냄새 심하면 치아나 신장이 안 좋은 거래요
    치료하면 낫지 싶은데..
    원래 나는거라도 전 상관없어요
    냄새나는게 죄도 아니고 불쌍해서 더 좋아질듯.

  • 6. 223님
    '17.1.31 4:26 AM (117.111.xxx.130) - 삭제된댓글

    천사같네요

  • 7. ...
    '17.1.31 4:42 AM (39.121.xxx.103)

    직업 안정적이면 냄새 원인을 알아내서 치료를 받아야죠.
    여자뿐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냄새나는거 안좋아요.
    상대에 대한 배려기도 합니다.

  • 8. 냄새 없앨수 있죠
    '17.1.31 4:45 AM (188.154.xxx.64)

    문제는 그게 다 생활스타일에서 나오는 건데.....그걸 완전 바꾸기는 거의 불가능 하단거!
    좋은 제품 쓰는건 중요치 않은데 냄개가 나는 분들은 자주 씻고 수건, 침대용품, 심져 커튼까지 집안의 텍스타일은 자주 빨고 운동도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죠 ^^
    울남편이랑 저랑 결혼 16년차, 아직도 싸우는게 씻기문제예요. 그나마 전엔 이걸로 싸웠다면 이젠 저도 매일은 바라지도 않고 이틀쯤 되면 자기 샤워좀 해, 자기 면도 해야겠다. 그럼 잔소리 않고 하는 상태 되었으니 저도 남편도 엄청난 발전을 한거죠. 빨래야 제가 자주 하면 되니까. 그래도 사랑 합니다만 깔끔하고 맨날 후레쉬한 향기 날리면 더~~ 사랑하게 될듯 ㅡ.ㅡ

  • 9. 담배찌든 냄새+ 입냄시
    '17.1.31 6:00 AM (58.143.xxx.20)

    햐 말도 말아요.ㅠ 그래서는 지하철타서
    옆에 기대있는데 아주 죽는 줄 알았다는 ㅠ
    킁킁킁 이거 뭔 냄새지? 킁쿵킁 하면
    알아서 이동하더군요.

    시내버스 술 마시고 차 타는 경우
    술 안주먹고 섞인 냄새
    택시를 타던가 민폐임.
    얼굴은 벌개져 날 추운데 창문 열고 닫고
    뒷 자석에 앉은 나
    넘 추워 파카로 얼굴아래 코까지 뒤집어 씀.
    덕분에 잠들어 종점 앞 두고
    어느 분이 깨워주셔서 내렸어요. ㅠㅠ
    집에 오기까지 늦은 밤 차 끊겨 개고생함.

  • 10. 인연이면
    '17.1.31 8:00 AM (211.36.xxx.235)

    그 냄새가 되게 역겹게 안느껴지는 경우도 있다네요.
    싫으면 냄새도 당연히 너무 싫구요.

  • 11. 냄새가 뭐라구
    '17.1.31 9:25 AM (121.187.xxx.84)

    잇몸염증이나 위염증,축농증이 있으면 입냄새가 심한데 위도 그렇고 염증들이 아주 깔끔히 치료되질 않아요
    뭔가 염증뿌리가 계속 남아있달까

    염증있는 이들이 염증 있고 싶어 있는 것도 아니고 완전히 쾌차하질 못하는 염증을 어쩌라고? 저사람 냄새난다는 불쾌감만으로 못박이면 곤란하지 않겠어요?

    더구나 상대가 이상형 외모에 직업까지 괜찮다면? 그까짓 냄새가 뭐라고? 옆에서 더 챙겨주면 될껄! 냄새를 줄이는 제품들도 있고하니 사다 주겠음 나라면, 같이 써보고ㅎ

  • 12. 여자가
    '17.1.31 9:53 AM (1.234.xxx.114)

    옆에서 신경써줌되지않을까요?냄새정도야....

  • 13. 11
    '17.1.31 9:59 AM (121.134.xxx.150)

    엄청 사랑하는 사람도
    냄새나면 같이있기 싫을거같네요

  • 14. ...
    '17.1.31 10:03 AM (220.72.xxx.168)

    자영업자인데요.
    가끔 손님 가운데 체취가 심한 분이 계세요.
    입냄새일 때도 있고, 체취일 때도 있고, 암튼 정말 이상한 불쾌한 냄새가 나는 분들이 계세요.
    생기기는 멀쩡한데도...
    문제는 어던 경우에는 그분이 잠깐 있다 나가셔도 매장에 냄새가 배어있는 경우도 있어요. 심헌 경우에는...
    환기하고 안되서 페브리즈 뿌려대고 난리를 쳐도 사람이 없는데도 냄새가 안빠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저는 별 편견이 없는 편이지만, 체취가 심한 사람은 곁에 가기도 싫던데요.
    손님이니까, 잠깐 참는 것이지, 계속 같이 있어야 한다면 그냥 피할 것 같아요.

    같은 이유로 제게도 나도 모르는 그런 냄새가 날까봐 무척 신경쓰는 편이예요.

  • 15. ...
    '17.1.31 10:31 AM (61.81.xxx.22)

    냄새 싫어요

  • 16. ㅡㅡ
    '17.1.31 10:35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다른 건 몰라도 냄새 거슬리면 싫어지죠.
    남자는 말할 것도 없고 여자도 냄새 나면 가까이 하기 싫음.

  • 17. 싫어요
    '17.1.31 12:42 PM (223.33.xxx.117) - 삭제된댓글

    남녀모두 냄새나는 사람 싫어요
    다른조건 다 완벽하고 전문직이고 돈많고 다 못참을듯

    이건 좀 본능적인 문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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