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후진차량에 부딪힌 인사사고..

콩콩이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17-01-01 18:10:29

아파트 상가 앞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기다리다가 뒤에서 누가 콱 밀길래깜짝 놀래서 엄마야 하고 돌아봤더니 왠 봉고차가 있더라구요
후방경보기가 없는 낡은 봉고차였나봐요.

아저씨도 놀랬는지 괜찮냐고 하길래 그렇게 세게 부딪힌건 아닌거 같다고 그랬어요. 누가 달려오다가 확 밀쳐서 튕긴정도?

놀래서 뒤에 잘 보고 후진을 하셔야죠 하고 괜찮다고 했더니 별 말없이 슝 가더라구요. 저도 괜히 차 뒤에 있어서 조심해야겟다 하고 늦어서 얼른 셔틀을 타고 왔습니다.

와서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엄청 놀라면서 몸은 괜찮냐 연락처 안받구 뭐했냐구 그러네요.
좀 가난해보이던 사람들이라 보험금도 올라갈텐데 했고 겨울외투도 두꺼운거라 아픈데도 딱히 없어서 괜찮은줄 알고 왔다 그랬더니
우리 미련하고 착한 마누라 이럼서 보험회사에서 다 알아서 해줄거고 후진하면서 나를 못본 운전자가 잘못한건데 내일 되서 아프면 어쩔거냐고 걱정 반 놀림 반 그래요. 본인은 손가락 하나 부딪혔을때도 연락처 받아서 나중에 아플때 다 청구했다고..
그사람도 아무리 내가 괜찮다고 해도 연락처를 주고 가야지 그렇게 가버리는게 어딧냐며...남편이 노발대발

ㅠㅠ제가 바보같이 하고 온건가요 임신한 상태라 엑스레이도 못 찍는데 복잡한 일 만드는거 같아 그냥 온게 이렇게 타박을 들을줄이야 ㅠㅠㅠ 그 차는 다시 못찾겠죠?? 내일 아프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네요ㅠㅠ

IP : 218.156.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 6:13 PM (222.98.xxx.28)

    임신중이라면 더욱 놀랄일입니다
    그냥 가버린 봉고차 뺑소니예욧

  • 2. zzz
    '17.1.1 6:17 PM (119.70.xxx.175)

    네 바보같이 하고 오신 거 맞네요
    그것도 임신한 상태인데..

    번호판 기억하시는지요?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안 좋다면..그리고 번호판 기억하신다면
    경찰서에 가서 한 번 문의를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3. dlfjs
    '17.1.1 6:20 PM (114.204.xxx.212)

    연락처는 주고 받아야해요
    그분도 그래야 나중에 뺑소니 안되고, 님도 혹시 아프면 연락 할수 있고요

  • 4. 콩이
    '17.1.1 6:22 PM (218.156.xxx.231)

    10시간 전의 제가 바보였네요 ㅠㅠ 내일 안아파야 할텐데 ㅠㅠㅠ

  • 5. 콩이
    '17.1.1 6:26 PM (218.156.xxx.231)

    경황이 없어 번호판도 못보고 차 외관이랑 운전자만 기억해요. 상가에서 일하는 사람 같기도 해서 남편도 몸이 정 안좋으면 혹시 모르니 내일 상가쪽에 가보자 했어요. 그냥 오늘 주차하고 간 사람이면 못찾겠지만...ㅠㅠ

  • 6. ...
    '17.1.1 7:11 PM (211.117.xxx.91) - 삭제된댓글

    내일 아프시면 그곳 주차 차량 블랙박스나 근처 cctv도 찾아보세요

  • 7. 애기가 안놀랬어야 할텐데요
    '17.1.1 8:26 PM (124.199.xxx.161)

    좋은 일 하신게 되시길 바랍니다.
    예쁜 아기 순산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735 더우니 집이 최고네요 콩국수 23:02:53 89
1826734 쓰레기 집들이요 ... 23:02:38 77
1826733 고정닉과 유동닉 1 ㅇㅇ 22:56:02 96
1826732 런던 지하철 39.5도라는데 에어컨없는거 실화인가 4 아이고 22:54:47 399
1826731 국민을 속일 수 있을까요? 2 링컨 22:54:20 175
1826730 안경테를 바꿨는데요.. 어릴때부터 안경 22:53:51 115
1826729 가수 이소라 관상 봐주는 박성준씨 넘웃겨요 4 흥해라 22:47:12 912
1826728 동궁 보신분들 계세요? 3 동궁 22:45:08 382
1826727 빈 창고에 대형 선반 만들어야해요. 이케아제품, 코스코 제품 써.. 창고만들다 22:45:04 88
1826726 수영장 가끔 다니는데요 남자들 왜그리 쳐다봐요? 너ㅅ화 22:44:25 301
1826725 숨어서 유명인 헐뜯기 못하면 혀에 가시가 돋는 사람들.. ........ 22:44:17 97
1826724 물렁복숭아 자르는 법 있나요? 2 과일 22:40:49 309
1826723 깊은슬픔. 은서 완 그리고 세 4 깊은... 22:40:18 314
1826722 지금 어디비오나요? 22:38:53 101
1826721 하드렌즈는 어디서 사나요? 1 ----- 22:34:14 74
1826720 돼지갈비 넘 맛있다고 계속 해달라는 레시피 6 ㅎㅎ 22:34:11 841
1826719 '검찰개혁' 마지막 경고.. 폭발한 박은정의 긴급 회견 16 약속지켜라!.. 22:29:58 761
1826718 골프 필드 처음 나가는데요, 옷 뭐 입으세요? 1 ㅇㅇ 22:29:34 139
1826717 결혼의 완성 지금 보신 분 8 궁금 22:24:26 809
1826716 남이 차려주는 밥 먹는 입장은 늘 밥때만 기다리고 이해불가 22:17:54 473
1826715 어제 리센느 이사 전지적작가에서 보니 1 어제 22:15:59 654
1826714 호프...욕1등 영화 4 ... 22:15:19 727
1826713 날개 없는 선풍기도 시원한가요? 3 선풍기 22:09:47 716
1826712 일본이 진짜 가난해졌나요 20 ㅗㅎㄹㅇ 22:08:51 2,202
1826711 이번 기자들의 맛집에서 나온 윤석열얘기 4 ㄱㄴ 22:08:39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