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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뷸로 집회를 할 생각을 어떻게 하게 됐을까요? 우리나라가 처음이죠?

회화나무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16-12-11 13:47:46
말한마디 하지않고 뜻을 전달할 수 있다는것이 볼수록 신기합니다그것도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빛을 더하니심지어 아름답기까지 하구요맨처음 시작이 어떤 집회였는지 아시나요?누구의 아이디어 였는지 참 대단한거 같아요
IP : 125.183.xxx.19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1 1:51 PM (218.234.xxx.185)

    말한마디 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촛불 들고 앉아서 쪼끔 하긴 해요. ^^

  • 2. 미선이 효순이
    '16.12.11 1:54 PM (61.82.xxx.218)

    미선이 효선이 사건으로 알고 있어요. 미군의 탱크에 치여 숨졌죠? 맞나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사고로 기억해요.
    그 두 학생을 추모하기 위해 촛불집회라는게 처음 생긴걸로 알아요.
    맞나요????

  • 3. ...
    '16.12.11 1:54 PM (39.7.xxx.20)

    그러게요. 참 아름다운 집회지요...
    촛불은 비폭력. 평화의 상징이 된 것 같아요.

  • 4. 촛불사랑
    '16.12.11 1:55 PM (121.160.xxx.222)

    저도 촛불시위가 상감청자 이후로 한반도가 낳은 최대 문화유산이라고 생각해요
    촛불시위의 첫 시작은 노무현 탄핵 반대 시위부터 아니었나요?

  • 5. 제 기억에
    '16.12.11 1:59 PM (210.219.xxx.237)

    첫 촛불은 미선효순이때였어요 어느고등학생인가 대학생인가가 인터넷에 첫 제안을 했었었어요

  • 6. 지니맘
    '16.12.11 2:00 PM (116.46.xxx.106) - 삭제된댓글

    뭔가를 간절히 염원할때 촛불을 켰던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의식이 이어진거 같아요.

  • 7. TTTTTT
    '16.12.11 2:01 PM (192.228.xxx.133)

    저도 두번째 댓글님 처럼 알고 있어요..
    미선이 효순이 학교 끝나고 돌아가는길에 미군 탱크에 치여 숨졌는데

    고등학생인지 중학생 아이가 SNS에 추모 촛불을 들고 만나자고 글 올리고
    모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그것이 촛불집회였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때에 여러 사람이 서로 다른 생각을 하더라도 얘기는 나눌수록 아이디어가 샘솟을수 있겠구나 싶어서 저 생각을 해낸 사람이 진짜 훌륭하다 느꼈어요..
    촛불 앞에서는 웬지 우리 모두 엄숙해지고 평화로워지잖아요...

  • 8. 위에이어
    '16.12.11 2:01 PM (210.219.xxx.237) - 삭제된댓글

    그땐 지금처럼 배후가 있는 각종 충들이 없던 젊은청년들이 대부분이었던 상황이었고 파급력이 오히려 테크니컬하게 방해하고 교란하고 왜곡하는 기술이 발달한 요새보다 훨씬 좋았어요. 누가 좋은 제안을 하면 쫙 퍼지고 그다음날 쫙 단결되던 시절이었죠.

  • 9. 고정점넷
    '16.12.11 2:02 PM (221.148.xxx.8)

    미선이 효선이 사건이 지금처럼 광화문에서 촛불로 라는 양식을 만들어냈죠

    그 전엔 각 대학에서 산발적으로 뭐 이런 식이었잖아요

  • 10. ....
    '16.12.11 2:03 PM (1.227.xxx.251)

    처음 촛불들고 광화문에 모인게 효순이 미선이 때였어요
    월드컵하기 직전이었고...월드컵 개최자체에 회의적인 사람들 많아서 이래저래 많이 모였었다가..
    월드컵이 크게 흥행하면서 묻혔죠....곧 광ㅎ하문은 붉은악마로 바뀌었구요

    그땐 백만은 아니었어요..촛불들고도 넉넉하게 앉았고, 돌쟁이 막내까지 두 아이 데려갈정도는 됐어요
    그다음이 노무현대통령 탄핵반대, 광우병...크게는 그정도...올해만큼 큰 촛불집회는 평생 처음보고요

  • 11. 위에이어
    '16.12.11 2:03 PM (210.219.xxx.237)

    그땐 인터넷공간이 각종 충들없는 청정한 시절이었고 각종 음해 교란 왜곡 테크닉도 없던 시절이라 누군가가 좋은 의견내면 바로 쫙 퍼지고 쫙 단합하던 시절이었죠.

  • 12. 대단
    '16.12.11 2:04 PM (110.8.xxx.185)

    참 후손들에게 기리기리 남기고 내려줄만한 이나라에 유산이네요

  • 13. 회화나무
    '16.12.11 2:05 PM (125.183.xxx.190)

    미선이 효순이때부터군요...
    가슴아픈 사건때부터네요
    단체가 아니라 한 개인의 아이디어 였다니 대단합니다

  • 14. ...
    '16.12.11 2:11 PM (175.125.xxx.100)

    상감청자이후로.... ㅎ 표현이 재밌어서 웃는데 눈물이 나네요. 간지럽지만 저 밑바닥에 나라사랑하는맘이 무한대로 있음을 새삼 느낀다지요.

  • 15. 우리
    '16.12.11 2:12 PM (39.7.xxx.246)

    촛불집회
    노벨 평화상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 16. 그게
    '16.12.11 2:18 PM (112.153.xxx.19)

    유럽에서도 촛불 들고 집회하지만 추모의 의미가 강할때고 이런 반정부 시위나 집회에서 촛불이 이렇게 강렬한 무기로 쓰이는건 우리나라가 유일무이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 17. 촛불집회 시작된 이유가
    '16.12.11 2:24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야간집회를 불허하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문화제 한다고 신고하고 허가 받은 거죠.
    밤이니 촛불들고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

  • 18. 촛불집회 시작된 이유가
    '16.12.11 2:24 PM (218.52.xxx.86)

    해지면 야간집회를 불허하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문화제 한다고 신고하고 허가 받은 거죠.
    밤이니 촛불들고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

  • 19. ......
    '16.12.11 2:33 PM (211.200.xxx.12)

    미선이효순이때가 첨이고
    대학생 제안이었어요.
    저는 그날 밤새 온라인에서 퍼진걸 본 사람이라
    기억나네요ㅎ

  • 20.
    '16.12.11 2:37 PM (118.32.xxx.31)

    어디 기사에선가 책인가 자세히 기억이 안나는데 효순이 미선이 시신을 모자이크 하지 않은것을
    그대로 봤습니다 그 충격이란...............................ㅠㅠㅠㅠ
    아이들은 엎어져있고 두개골이 깨져 뇌가 그대로 다 쏟아져나와있어요 정말 너무 끔찍해서 그사진
    본후로 PTSD도 생겼어요 한동안 잔상이 떠나질 않고 휴 넘 가슴아파요 그때도 꽃같은 어린 중학생들.

  • 21. Candlelight
    '16.12.11 2:42 PM (125.131.xxx.50)

    우리나라가 처음은 아닐거에요. Candlelight vigil 이라고 미국에선 예전부터 꽤 있었어요. 이렇게까지 대규모는 아니지만요. 저 고등학교때 첫번째걸프전쟁때 미국에서 촛불집회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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