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토요일엔 소는 델고 오지 마세요 ㅠㅠ
1. 찬성합니다.
'16.11.30 4:08 PM (42.147.xxx.246)소가 가여워요.
2. ....
'16.11.30 4:10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맞아요.소가 무슨 죄예요.
개,돼지,소 맞추는 겁니까?
돈암동에 산다면서 소는 굳이 뭐하러 가져와요.3. ᆞ
'16.11.30 4:16 PM (175.223.xxx.95)그래요 이번엔소는두고오세요
3일제생일인데 남편이 뭐해줄까물어서 같이 광화문가자고했어요 그러자고하네요 최고의 생일선물입니다4. 맞아요
'16.11.30 4:22 PM (39.7.xxx.240)위험할 수도 있었어요 소에게도 사람에게도
5. 소가
'16.11.30 4:23 PM (121.145.xxx.24)무슨 고생인지.. ㅜㅜ
저두 소는 안데리고 왔음 좋겠어요.6. 맞아요
'16.11.30 4:23 PM (14.36.xxx.12)소데리고 나오지 마세요.
소가 뭘알며 무슨죕니까.
저번에 고생시켰으면 됐으니까 이젠 그만해주세요7. 잔인해요
'16.11.30 4:25 PM (223.62.xxx.103)잔인해요
사람 일은 사람들이 알아서 합시다.8. 승아맘
'16.11.30 4:29 PM (183.102.xxx.157)아니 그런곳에 동물을 왜 데리고 나오시는지...
참 보기 불편했습니다...9. ᆢ
'16.11.30 4:32 PM (175.120.xxx.123)네ᆢᆢ소는 정말 아닌거 같아요 ㅠㅠ
10. ㅁㅁ
'16.11.30 4:42 PM (1.232.xxx.29)정말 닭만큼 무식한 인간들 같아요.
소가 시위에 왜 필요한가요?
그럼 아예 개돼지같은 정부를 비판하기 위해 개도 풀어놓고 돼지떼도 몰고 나오고,
닭을 풍자하기 위해 닭들도 수십마리 몰고 나오지.;;;;;;
왜 소는 끌고 나오고 그것도 모자라 거기 올라타서 지랄들인지.
어린애를 태워도 이상한데 어른인 땡중과 무식한 여편네가 소타기 놀이라니.
진짜 시위의 본질을 흐리는 무지한 인간들임.11. 맞아요...
'16.11.30 5:06 PM (222.101.xxx.249)소가 너무 불쌍하엿소.........
빨리 하야했으면 소도 고생할 일 없었구만 ㅠㅠㅠㅠㅠㅠㅠ12. ㅇㅇ
'16.11.30 5:07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여기분들은 소데리고 올사람 없을테고
어디가서 말해야할지ㅠ13. 옳은말씀
'16.11.30 5:10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좋은 말씀하셨어요. 제발 소 데리고 오지 마세요. 혹여 다른동물 데리고오지 마세요.
정말 욕먹지 않으려면...지난주 너무너무 불쌍했어요. 소 등까지 타다니 정말 눈물났어요.14. ㅁㅁㅁㅁ
'16.11.30 5:18 PM (192.228.xxx.133)우리 82님들 참 아름답네요..
소 까지 걱정해 주시고...
저는 마음이 넓지 않은지 동물한테 까지는 세심한 사랑이 못 가더라구요...육식주의자이기도 하고..ㅠㅠ
아름답습니다.15. 소주인 말에 의하면
'16.11.30 5:19 PM (61.77.xxx.42) - 삭제된댓글'소주인에게 소는 가족같은 존재다. 누가 자기보다 소를 더 잘 알고 위한다고 그러는는가.'
소 등에 탄 사람 말에 의하면
"소가 가장 동요하는 게 느껴졌을 때는 경찰이 소 뿔을 잡았을 때였다"고 하던데요.16. 소주인 말에 의하면
'16.11.30 5:21 PM (61.77.xxx.42)'소주인에게 소는 가족같은 존재다. 누가 자기보다 소를 더 잘 알고 위한다고 그러는는가.'
"소가 가장 동요하는 게 느껴졌을 때는 경찰이 소 뿔을 잡았을 때였다"고 하던데요.
쌀농사 짓는 소주인이 거기까지 갔을 때에는 이유가 있었고 귀한 자기 소 안 다치게 알아서 하겠죠.17. Dd
'16.11.30 5:45 PM (24.16.xxx.99)소가 가족같다니요.
그 소를 소 주인이 왜 키우는데요?
가족이 아니라 재산이죠.18. To Dd:
'16.12.1 4:23 AM (61.77.xxx.42)영화 워낭소리 몰라요?
재산으로만 보는 사람이 가족처럼 여기는 마음을 알 턱이 있나. 그래도 그렇지. 재산이 중하니 아낄거 아녜요. 소주인이 그렇다는데 제3자가 남의 심정까지 해석하고 난리? 마음 속 들어가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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