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현재 입장은 간단함
"즉각퇴진하면, 기본적으로 헌법에 따라 임하되,
만일, 상대적으로 준비가 덜된 정당 후보들이나
그 지지층의 불만이 크다면, 무시하지 않고,
서로에게 최선의 방법을 정치적인 해법과 합의를 통해 받아들일 준비도 되어있다"임.
https://twitter.com/oonote/status/80321439051842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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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룸 보면서 뭐지.. 하다가 이 글을 봤는데 같이 봤으면 해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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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룸 보면서 뭐지.. 하다가 이 글을 봤는데 같이 봤으면 해서 퍼왔습니다.
★우리말쉽게(가입:2011-05-20 방문:2691)
2016-11-28 21:56:14추천 3
이게 맞아요.
그런데 아차 했던게 그럼 헌법 위반이 되어 버리니
다시 원론적인 답변으로 정리를 한 걸로 보여요.
차라리 손석희가 여러번 추가 질문할 때 좀 구체적으로
차라리 손석희가 여러번 추가 질문할 때 좀 구체적으로
"지금 대통령이 하야하면 헌법에 따라 60일 내로 대선을 치러야 하는데,
그럼 현재 지지율 1위인 문 전대표가 가장 유리하다,
다른 후보들 요청이 있을 경우 그것도 협의(수용)가 가능하다는 말이냐?"
이렇게 구체적으로 물어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문대표는 원칙은 헌법에 따라야 하지만,
그 부분은 그 때 가서 충분히 국민적 합의에 따를 수 있다
사실 오늘 문대표 대답은 다른 후보를 배려해서
대선 일정은 협의가 가는하다는 말은 맞아요
그런데 헌법에 위반되니 국민적 합의란 전제를 단 것이지요.
글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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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2(가입:2014-11-06 방문:264)2016-11-28 22:02:15추천 3
이 댓글도 맞는말이긴한데
진짜로 문님이 다른후보들의 요청을 수용하겠다고 확언을 했으면
대선정국에서 후폭풍이 무서웠을거같네요..
그냥 이정도로 답변하고 지나간게 다행
손석희: 하야 or 퇴진 주장을 하는 이유가
여론과 민심 외에 60일 이후의 대선을 염두해 두었는지 묻고 싶어함
문재인: 하야 or 퇴진 주장이 자신의 차후 행보를 위한 발판처럼 보여지는게 싫음
문재인: 하야 or 퇴진 주장이 자신의 차후 행보를 위한 발판처럼 보여지는게 싫음
여러 사이트에서도 고구마 10개 먹은듯한 답답함을 토로함
하지만 남초들 인터넷 커뮤니티는 거의 대부분 친문사이트 이고
해석이 가능한 높은 수준
개인적으로 답답함을 느끼게 한건 사실임
하이에나 같은 반대파에게 명쾌한 빌미를 주지 않은것으로 위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