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도 성추행일까요? 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16-10-08 16:36:53
직속 직장상사는 아니구요.
옆부서인데..인사했어요.
오랜만에 만났다고 반가워하며 악수를 청해서 인사를 청하더라고요.

악수하는거 나쁜거 아니잖아요?
또 반가워해주니 같이 악수했을뿐인데요
그 사람이 갑자기 한개손가락으로 제 손바닥을 재빠르게 긁어내는거에요
예전에 누가 말하길 그런행동 엄청 안좋다고 들었었거든요.

그게 너랑 19금관계 하고싶다는 말이라 들었었는데
악수하자마자 그 사람이 손바닥에다 그런표시를 하네요
기분 더러웠어요ㅠㅠ
이런것도 성추행에 해당되나요?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사람이랑 마주치면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ㅠ

그리고 그사람이 손바닥에 그런 더러운 행동 했을때 바로 대처해야하나요? 뭐라고요??
아님 모르는 행동처럼 모르는척했어야하나요??
너무 당황스럽고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IP : 1.227.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아버지 성추행스타일인데?
    '16.10.8 4:43 PM (218.237.xxx.131)

    그 상사가 60살도 넘었나보네요.
    그거 아주 노인네들이 하던 성추행인데....
    님이 상상하는 그뜻 맞다고 하네요.
    헐.....
    이제 다 지나간일이라서
    어디 고발할수도 없고.
    혹시 그럴 용기가 있다면 인사과 같은데 가서
    기록해달라고 하시던가요.
    당장 문제삼지는 않을거지만 차후에 비슷한 상황이 오면
    참고가 될수있게 해달라구요.

    그게 싫으시면 이제부터 그냥 쌩까는방법밖에요.
    아...기분 더러웠겠어요.정말.

  • 2. ;;;;;;;;;;;;
    '16.10.8 4:43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확 꼬집어 버리지 그러셨어요. 어유 개새끼.
    저런 자잘한 추행은 아예 빌미를 안주게 악수를 하자고 하거나 옆에 비정상적으로 가깝게 다가오면
    확 밀치거나 일어나서 피해야 하더라구요.
    까나리 액젓 1톤에 담궈버릴 자식..

  • 3.
    '16.10.8 4:57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어맛! 이거 왜이러세요
    간지럽게 왜 손가락으로 긁어요?
    크게 말하지 그러셨어요

  • 4. ....
    '16.10.8 5:14 PM (218.55.xxx.93)

    원래 남자가 여자에게 먼저 악수 청하는거 아닙니다.

  • 5. 그런 일을 겪었네요.
    '16.10.8 5:50 PM (42.147.xxx.246)

    미친 놈이예요.

    저는 그렇게 손바닥을 긁어서
    하도 어이가 없어

    깔깔깔 웃었네요.

    다음에 또 만나면
    손가락을 가위로 자르겠다고 하세요.

    가방에 커다란 불고기 자르는 가위를 하나 준비하고 다니세요.
    미친놈
    토가 나오네요.

    생각 만 해도 또 토가 나오네요.
    아휴 미친 놈 .

  • 6. ㅇㅇ
    '16.10.8 6:01 PM (1.232.xxx.32)

    성희롱이죠
    살짝 찔러보는거
    가만 있으면 여지를 주는거에요
    불쾌한 표시를 내야지
    아니구나 하고 담에는 조심하겠죠

  • 7. ....
    '16.10.8 6:19 PM (125.138.xxx.22)

    사람들 들리게 바로.. 악수를 참 특이하게 하시네요. 손가락으로 제 손바닥을 긁으신 것 같은 느낌인데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듯 빤히 보면서 얘기해보세요.

  • 8. sjskxk
    '16.10.9 1:29 AM (117.111.xxx.72) - 삭제된댓글

    성범죄 사건에 연루됐다면, 대응 방법을 변호사가 상담해드립니다.
    https://goo.gl/fMLNxn

    카메라 등 이용촬영죄, 강제추행, 준강간, 성매매, 공중밀집장소추행 등 성범죄 사건에 연루되어 피의자 혐의를 받고 있는 경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48 나토 안간다고 왕따외교라고 난리부르스치더니 1 ... 03:04:03 170
1730147 여고생 셋의 자살 사건을 보면서 ... 참 말이 안나오는 현실이.. 5 .... 02:30:23 850
1730146 [속보] "이란, 카타르 미군 기지 향해 미사일 발사….. 3 평화추 02:29:28 702
1730145 기관지염에 흑도라지, 발효흑삼이 좋은가요.  .. 02:03:57 60
1730144 이 시간에 멘트없이 노래만 나오는 라디오 01:45:55 279
1730143 척추마취이후 변이 딱딱해요 ㅜㅜ 살려주세요 관장 일가견 있으신분.. 5 ㅇㅇㅇ 01:43:24 547
1730142 전화로 해요. 지급정지 01:16:38 368
1730141 엇 이기사가 왜없는거죠? 송영길 전의원님 보석석방 5 .,.,.... 01:07:23 800
1730140 아버지를 이기는 딸 얘긴 없는거 같아요 4 .... 00:41:53 1,001
1730139 아들이 울면서 전화했다는글 8 흐미 00:24:02 2,504
1730138 8시간 후에 시험보는데 안정액 먹어보신분 4 . . 00:13:43 487
1730137 메일로 물어볼 분이 있어요. 3 해결책 00:11:06 399
1730136 중고나라 구매자에게 입금사기 194만원 당했어요 필링스마켓 조심.. 14 12515 00:09:26 2,931
1730135 중3 남자아이가 새벽 2,3시에 들어오는데 너무 걱정되요. 17 고민 00:04:34 2,385
1730134 난소 자궁 모두 절제하신분들 계실까요? 2 . . 00:01:23 740
1730133 모르는 사람이 입금 6 로라이마 2025/06/23 1,726
1730132 이웃집 백만장자 임형주 5 지금 2025/06/23 2,456
1730131 퇴사하고 시간부자로 행복하신분들 글 좀 써주세요!!! 1 블루 2025/06/23 776
1730130 리박스쿨 부설연구소가 만든 앱, 5만명 폰에 깔렸다 4 ㅇㅇ 2025/06/23 1,082
1730129 사춘기 상전.. 5 ... 2025/06/23 1,086
1730128 평생 한가지 음식만 먹을수 있다면 어떤 음식 드시겠어요? 32 ㅇㅇ 2025/06/23 3,117
1730127 동네에 중고가구센터 엄청 큰 데 있는 분~ 5 .. 2025/06/23 667
1730126 지방의 4성호텔 가는데 세면도구 가져가야하나요? 7 .. 2025/06/23 749
1730125 정치인들은 다들 건강하네요 8 ㅗㅎㅎㄹㅇ 2025/06/23 1,160
1730124 유방검사할때 왜그리 아픈가요? 3 검사 받아야.. 2025/06/23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