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경우도 성추행일까요? 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6-10-08 16:36:53
직속 직장상사는 아니구요.
옆부서인데..인사했어요.
오랜만에 만났다고 반가워하며 악수를 청해서 인사를 청하더라고요.

악수하는거 나쁜거 아니잖아요?
또 반가워해주니 같이 악수했을뿐인데요
그 사람이 갑자기 한개손가락으로 제 손바닥을 재빠르게 긁어내는거에요
예전에 누가 말하길 그런행동 엄청 안좋다고 들었었거든요.

그게 너랑 19금관계 하고싶다는 말이라 들었었는데
악수하자마자 그 사람이 손바닥에다 그런표시를 하네요
기분 더러웠어요ㅠㅠ
이런것도 성추행에 해당되나요?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사람이랑 마주치면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ㅠ

그리고 그사람이 손바닥에 그런 더러운 행동 했을때 바로 대처해야하나요? 뭐라고요??
아님 모르는 행동처럼 모르는척했어야하나요??
너무 당황스럽고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IP : 1.227.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아버지 성추행스타일인데?
    '16.10.8 4:43 PM (218.237.xxx.131)

    그 상사가 60살도 넘었나보네요.
    그거 아주 노인네들이 하던 성추행인데....
    님이 상상하는 그뜻 맞다고 하네요.
    헐.....
    이제 다 지나간일이라서
    어디 고발할수도 없고.
    혹시 그럴 용기가 있다면 인사과 같은데 가서
    기록해달라고 하시던가요.
    당장 문제삼지는 않을거지만 차후에 비슷한 상황이 오면
    참고가 될수있게 해달라구요.

    그게 싫으시면 이제부터 그냥 쌩까는방법밖에요.
    아...기분 더러웠겠어요.정말.

  • 2. ;;;;;;;;;;;;
    '16.10.8 4:43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확 꼬집어 버리지 그러셨어요. 어유 개새끼.
    저런 자잘한 추행은 아예 빌미를 안주게 악수를 하자고 하거나 옆에 비정상적으로 가깝게 다가오면
    확 밀치거나 일어나서 피해야 하더라구요.
    까나리 액젓 1톤에 담궈버릴 자식..

  • 3.
    '16.10.8 4:57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어맛! 이거 왜이러세요
    간지럽게 왜 손가락으로 긁어요?
    크게 말하지 그러셨어요

  • 4. ....
    '16.10.8 5:14 PM (218.55.xxx.93)

    원래 남자가 여자에게 먼저 악수 청하는거 아닙니다.

  • 5. 그런 일을 겪었네요.
    '16.10.8 5:50 PM (42.147.xxx.246)

    미친 놈이예요.

    저는 그렇게 손바닥을 긁어서
    하도 어이가 없어

    깔깔깔 웃었네요.

    다음에 또 만나면
    손가락을 가위로 자르겠다고 하세요.

    가방에 커다란 불고기 자르는 가위를 하나 준비하고 다니세요.
    미친놈
    토가 나오네요.

    생각 만 해도 또 토가 나오네요.
    아휴 미친 놈 .

  • 6. ㅇㅇ
    '16.10.8 6:01 PM (1.232.xxx.32)

    성희롱이죠
    살짝 찔러보는거
    가만 있으면 여지를 주는거에요
    불쾌한 표시를 내야지
    아니구나 하고 담에는 조심하겠죠

  • 7. ....
    '16.10.8 6:19 PM (125.138.xxx.22)

    사람들 들리게 바로.. 악수를 참 특이하게 하시네요. 손가락으로 제 손바닥을 긁으신 것 같은 느낌인데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듯 빤히 보면서 얘기해보세요.

  • 8. sjskxk
    '16.10.9 1:29 AM (117.111.xxx.72) - 삭제된댓글

    성범죄 사건에 연루됐다면, 대응 방법을 변호사가 상담해드립니다.
    https://goo.gl/fMLNxn

    카메라 등 이용촬영죄, 강제추행, 준강간, 성매매, 공중밀집장소추행 등 성범죄 사건에 연루되어 피의자 혐의를 받고 있는 경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31 특이한(?) 글 읽는 거 좋아하시는 분 ^^ 1 중딩맘 23:02:50 45
1772330 여론조작하다 딱 걸린 극우 벌레들 1 o o 23:01:20 76
1772329 암은 정말 스트레스가 큰 원인일까요. 1 .. 22:59:07 261
1772328 고3 지금와서 못하겠다니!! ㅡㅡ 1 고3 22:55:34 421
1772327 주식관련 넷플릭스 영화 추천 덤머니 ㅇㅇ 22:50:03 174
1772326 핸드메이드 코트 소매에 핸드메이드 라고 적힌 라벨 제거하고 입는.. 4 ... 22:46:30 402
1772325 피고인 주제에 증인 유도심문 취조하는 윤석열 2 개판재판 22:42:39 280
1772324 중하위권 윈터스쿨 예비고3 3 22:42:32 205
1772323 일본집이 단열을 안하는이유?뭘까요 7 ㅡㅡ 22:41:27 895
1772322 크리스마스트리 꼬마전구 어디가 괜찮나요? ... 22:39:46 55
1772321 김장 생새우,굴,돼지고기 양 여쭤요 1 김장 준비 22:39:01 82
1772320 여기저기서 본 얼굴도 있네요 ;;; 싱어게인 22:37:25 417
1772319 튀르키예 여행 상품 좀 봐주세요. 1 여행가자 22:33:38 232
1772318 안락사 도입하자하면 의사들 파업할듯 14 ㅇㅇ 22:32:38 670
1772317 차단한 사람한테 아이 수능선물이 왔어요. 3 ㅇㅇ 22:31:57 793
1772316 인라인은 어떻게 버리나요? 2 루비 22:29:22 275
1772315 용인 성직자묘역 가려면 운전이 어려울까요? 1 미사 22:28:32 138
1772314 신랑이랑 와인한잔 하네요 2 ... 22:14:57 535
1772313 Sk스퀘어 주식 알려주신 분 5 최근 22:13:51 1,462
1772312 제 주위 유학 보낸 집들이 딱 대문글과 같아요. 12 깜놀 22:11:57 1,967
1772311 식탁의자 패브릭하면 망할까요? ... 22:08:27 97
1772310 머리가 좋아야 음식도 빠릿하게? 잘 할까요? 7 ㅂㅂ 22:07:07 653
1772309 코트 따뜻하게 입는법 대박이에요. 13 ㅇㅇ 22:04:22 3,561
1772308 주의주는 판사말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는 김용현 변호인 22:03:32 324
1772307 멸치, 새우, 견과류.. 가는 분쇄기요~ 2 .. 22:01:53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