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혼집 체리색 몰딩 인테리어 업자에 맡겨서 도색하고 싶은데

머리아픔 조회수 : 4,598
작성일 : 2016-10-04 16:40:53

전세집인데 체리색 몰딩, 체리색 문, 포인트 벽지, 낡은 장판... 새로 하고 싶어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저렴하게 하려고 하니 몰딩과 문을 도색할 것을 권유하던데요.
이거 오래 유지가 되려나요? 괜히 집 망가뜨리는 것은 아닌지.
집주인이시라면 어떠실 거 같나요?


IP : 121.145.xxx.19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쥔입장
    '16.10.4 4:45 PM (39.7.xxx.57)

    셀프라면 반대, 업자 불러서 한다면 찬성 ... 시트지 붙인다면 무조건 반대 입니다

  • 2. ..
    '16.10.4 4:4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제가 집주인이면 칠 못하게 해요.

  • 3. ㅇㅇ
    '16.10.4 4:46 PM (223.131.xxx.199) - 삭제된댓글

    문과 몰딩이 체리색이라고 하시는거 보니까,, 나무무늬결이 있나보네요.
    그건 쉬트같은 마감일 거예요. 그러니까 거기에 칠하면 잘 벗겨져요. 퍼티작업을 하고 칠한다 해도 그래요.
    그러니 문에는 흰색 쉬트를 붙이시면 되는데,, 문제는 몰딩이죠.
    몰딩에 쉬트 붙이는 건 쉽지 않을테니까요.
    천장몰딩은 손 닿을 일이 없으니 칠해도 괜찮을 거예요.
    걸레받이가 구불거리지 않고 반듯한 거라면 문처럼 쉬트 붙이시면 되구요. 구불구불한 거라면 좀. 문제가 있겠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마 쉬트작업이랑 칠작업 두가지로 나눠서 하시려면 금액이 문제가 생기겠죠.

    제가 집주인이라면,,;;; 쉬트마감한 문에 칠하는 건 하지 말라고 할 것 같아요. 쉬트붙이는 건 괜찮지만요.

  • 4. 머리아픔
    '16.10.4 4:46 PM (121.145.xxx.190) - 삭제된댓글

    제가 하는 건 엄두가 안나구(솜씨가 없어서 ㅜㅜ 집 망칠까봐) 업자 불러서 도색할건데, 그런데 페인트칠이 오래 유지가 될지 걱정이 되어서요... 아무리 업자가 한다고 해도 페인트칠은 페인트칠일텐데.

    업자 불러서 하면 괜찮다고 하시니 마음이 한시름 놓입니다.

  • 5. ...
    '16.10.4 4:47 PM (218.51.xxx.25)

    칠은 벗겨져서 못하게 할거에요. 특히 문은요.
    문틀 있는 부분부터 아주 흉하게 벗겨져서 나중에는 그 문 어떻게도 못하고 문 통째로 갈아야 해요.
    업자 불러서 필름지 하는거 정도면 허락 해 줄 듯 합니다.

  • 6. 머리아픔
    '16.10.4 4:48 PM (121.145.xxx.190)

    시트 마감? 그런 걸 벗겨내고 도색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집주인이라도 몰딩과 문 손대는 건 싫은 마음이 들 것 같아서 한 번 여쭤봅니다.

  • 7. 도색비추
    '16.10.4 4:50 PM (211.58.xxx.175) - 삭제된댓글

    그 인테리어업자 믿을만한 사람이 못되는듯싶네요
    저는 인테리어업자가 나중에 시간 지나면 벗겨진다고 하지말라고 말렸는데 제가 우겨서 했는데 역시나 벗겨졌어요

  • 8. 도색비추
    '16.10.4 4:51 PM (211.58.xxx.175)

    저는 인테리어업자가 나중에 시간 지나면 벗겨진다고 하지말라고 말렸는데 제가 우겨서 했는데 역시나 벗겨졌어요

  • 9. 머리아픔
    '16.10.4 4:51 PM (121.145.xxx.190)

    아 그런가요? 그럼 문과 몰딩은 손대면 안되겠네요. 돈이 많다면 새 집에 입주하거나, 아니면 문 몰딩을 교체하고 싶지만... ㅜ 아무리 업자가 한다고 해도 도색은 벗겨지겠죠?

  • 10. ㅇㅇ
    '16.10.4 4:55 PM (223.131.xxx.199)

    시트 붙이세요. 제가 집주인이면 시트붙이는 건 괜찮을 거 같아요.
    칠은 벗겨지니 싫고요.

  • 11. ㄴㄴㄴㄴ
    '16.10.4 4:58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집주인이 노인분들이셔서 현관열면 정면 보이는 부분벽전체부분에 학이며 꽃.나무..그런것들로 완전 힘줘놔서 ,그거 떼거나 그위에 딴거 붙이면 안되냐고 했더니 안된다고..ㅠㅠ 그래서 큰 장식장으로 가려놨어요.
    체리색 몰딩은 말할것도 없구요.

  • 12.
    '16.10.4 5:05 PM (211.243.xxx.103)

    시트든 어떤것이든
    집주인에게 이야기하고 하세요 그래야 문제가 없어요

  • 13. 일단은
    '16.10.4 5:25 PM (1.225.xxx.71)

    집주인에게 물어보셔야 하고요
    시트지 왠만하면 직접 붙이지 마세요.
    저희 전세집 세입자가 이사나가고보니
    현관문에 시트지를 붙였는데
    새로 인테리어 하면서 시트지 다 떼내고 했는데도
    접착제 자국 때문에 매끄럽게 안 되더라구요.
    절대 전세집 허락없이 건드리면 안 돼요.

  • 14. @@
    '16.10.4 5:53 PM (39.7.xxx.24)

    도장 절대 반대....인테리어 시트지 좋던데요...
    근데 원래 재질이 도장이면 도장....시트지면 시트지만 되지 싶은데요...

  • 15. 시트지비추
    '16.10.4 6:35 PM (175.223.xxx.120) - 삭제된댓글

    시트지도 나중에 뜨면 더 골치아파요

    제가 집주인이면 나중에 원상복구 하라할거같아요

    원상복구 불가능하니 새로 해내란 이야기죠 ㅡㅡ
    하지마세요

  • 16. 00
    '16.10.4 7:20 PM (211.228.xxx.75)

    내집 인테리어 하다보니 도색, 시트는 안하게 되더라고요. 업체에서도 오래 못간다고 반대하고요. 오래된 집이면 모르겠지만 집주인이 싫어할걸요

  • 17. 저도
    '16.10.5 1:33 AM (182.231.xxx.57)

    인테리어 고민중인데 도색이나 시트 안하면 어떤걸로 해야하나요?
    원래 색대로 그냥 살아야하는건지.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981 치매 초기 엄마와 지내는 일 12 엄딸 2016/10/05 4,950
603980 애들 인생 따로 있는걸까 7 불안하고 2016/10/05 2,335
603979 당뇨가 한약으로 완치되는경우도 있나요 15 부모님 2016/10/05 2,661
603978 대통령이 격려했던 창조경제대표적 기업가.. 3 ㅎㅎ 2016/10/05 1,062
603977 펌 부동산시장의 폭탄 DSR 10 마용성 2016/10/05 4,859
603976 단순한 디자인의 매트리스커버 어디서 살까요 6 날개 2016/10/04 1,350
603975 눈충혈은 방법이없는건가요? 6 ,,, 2016/10/04 2,433
603974 오늘 민교수도 쓰나미..ㅠㅠ 12 2016/10/04 5,245
603973 인터넷뱅킹으로 정기예금 하시나요? 4 .. 2016/10/04 1,816
603972 보보경심 려 작가 바뀌었나요 14 음. 2016/10/04 5,381
603971 길모어걸스. 어글리베티. 빅뱅이론 다 보신 분 24 . 2016/10/04 2,892
603970 두 사람이 싸웠을 때 누가 잘못인가요? 4 d 2016/10/04 1,049
603969 고등학생 병원진료 후 늦게 등교하면 지각처리되나요? 5 ㅇㅇ 2016/10/04 3,643
603968 교회다니면 좋을까요? 장점 단점 알려주세요.. 12 ..... 2016/10/04 5,732
603967 이 도우미분 정상인가요? 10 …. 2016/10/04 3,511
603966 지진인가요? 5 대구 2016/10/04 2,230
603965 구르미 이후 스토리 풀어주셔요 숨 좀 쉬게요 7 구르미 2016/10/04 2,352
603964 카톡에 청첩장 올려놓는거 보통일인가요? 14 요즘은 2016/10/04 4,603
603963 스케일링 하면 치아가 깎이나요?? 10 .. 2016/10/04 4,620
603962 우유가 뒷맛이 쓰네요.. 1 현이 2016/10/04 675
603961 자기밖엔 모르는 자식..커선 변하나요? 10 ... 2016/10/04 3,403
603960 상선이 10 구루미 2016/10/04 3,236
603959 조금만 열 있어도 독감 주사 접종 안돼나요? 2 체리네 2016/10/04 687
603958 할머니를 모셔야할지 이상황에서..어떻게 생각하세요? 45 ㅇㅇㅇ 2016/10/04 7,131
603957 구르미...윤성이가 15 ... 2016/10/04 3,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