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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무거울 줄 알았더니…이런 법정극 '大환영'

ㅇㅇ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16-09-28 12:17:48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방송 2회 만에 무겁고 딱딱할 것이라는 법정물에 대한 편견을 깨는 데 성공했다. 경쾌하고 유쾌한 분위기, 빠르고 시원시원한 전개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낸 것. 여기에 미스터리의 쫄깃함도 꽉 잡으며 스토리의 풍성함도 놓치지 않았다.
~~~~~~~~~~~~~~~~~~~~~~~~~~~~~~~~~^^^^
흥미로운 소재, 개성 뚜렷한 캐릭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속에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2회만에 매력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기습한 MBC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http://m.sportschosun.com/news.htm?id=201609290100208740015029&ServiceDate=20...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방영 2회만에 시청률 상승으로 달의 연인 시청률을 따돌리고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2위를 했네요.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주연 최지우 캐릭터가 뚜렷하고요.
최지우는 연기 이전에 캐릭터 소화를 잘하고 있네요. 예쁘구요.
무엇보다 최지우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여성시청자들믜 공감을 끌듯하고요.
주진모도 생각보다 담백하게 캐릭터 잘 소화하고요.
조연 전혜빈 이준도 괜찮구요.
전작 갑동이 로열패밀리 작가의 대본이 맛깔나요.
여느 드라마처럼 열성 배우 팬들의 홍보와 화려한 언론 홍보가 없더라도
점점 상승세일듯 하네요.




IP : 39.7.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6.9.28 12:23 PM (112.152.xxx.18)

    홍보 열심히 하세요~

  • 2. 뭐냐
    '16.9.28 12:45 PM (175.205.xxx.56)

    재미있게 보고 계신 것이라면 다행이네요. 재미있어서,
    그런데 재미를 표현하는 것이 너무 티나게 홍보하는 업체 광고 글 같아서,
    다음 부터는 글 쓰는 방식을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덜 티나게...

  • 3. 배우들의
    '16.9.28 1:21 PM (68.80.xxx.202) - 삭제된댓글

    탄탄한 연기력???? 어데가요.
    데뷰한지 이십년은 족하 넘은 것 같은데 세월이 멈춰진듯한 빵빵한 얼굴처럼 신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교과서 읽는 연기를 보여주는 여주인공에
    법정에서 변호사인 지 여동생쪽이 불리해지자 원피스지퍼내려 성추행으로 누명씌워서 협박해서 기어이 변호사인 지 여동생에게 유리하게 결론내려주는게 뭐 대단한 능력을 발휘하는 사무장이라고 시청자들이 믿도록 강요하는 억지스러운 대본이더만요.
    저걸 대본이라고 쓰고, 저 장면을 아무렇지도 않게 찍는 피디가 도대체 누구냐 싶었더니 방송사가 mbc네요.
    역시 mbc 스러워요.

  • 4. 배우들의
    '16.9.28 1:27 PM (68.80.xxx.202)

    탄탄한 연기력???? 어데가요.
    데뷰한지 이십년은 족하 넘은 것 같은데 세월이 멈춰진듯한 빵빵한 얼굴처럼 신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교과서 읽는 연기를 보여주는 여주인공에
    법정에서 변호사인 지 여동생쪽이 불리해지자 원피스지퍼내려 성추행으로 누명씌워서 협박해서 기어이 변호사인 지 여동생에게 유리하게 결론내려주는게 뭐 대단한 능력을 발휘하는 사무장이라고 시청자들이 믿도록 강요하는 억지스러운 대본이더만요.
    저걸 대본이라고 쓰고, 저 장면을 아무렇지도 않게 찍는 피디가 도대체 누구냐 싶었더니 방송사가 mbc네요.
    역시 mbc 스러워요.

    원글님 보조작가나 방송 관련자세요?
    아무리 1회에 시청자의 관심을 끌어야한다는 절박감은 충분히 이해가지만 법정에서 소송에 유리하고자 성추행 누명.. 이런 억지스러운 상황을 연출하게 하면 어떡해요.
    아무리 허구의 드라마라도 개연성은 있어야죠.

  • 5. ㅋㅋㅋ
    '16.9.28 1:54 PM (112.150.xxx.63)

    원글님..
    너무 티나네요

  • 6. 요즘 월화 드라마
    '16.9.28 2:17 PM (61.77.xxx.135)

    모두 재밌어요~~

  • 7. 흠...
    '16.9.28 2:44 PM (175.115.xxx.35)

    최지우가 이렇게 연기를 못하는 배우인줄 잠깐 보고 처음 알았어요.
    대사를 느린역을 맡아야해요 최지우는..
    발음이 너무 거슬리네요
    얼굴도 이젠 안이쁘고

  • 8.
    '16.9.28 4:15 PM (211.176.xxx.34)

    이쁜척 좀 집어쳐요.
    눈한번 내리 깔고 호흡 한번 들이마시고 미소 씩~
    식상해서리~캔디형 주인공 씩씩버젼 공식인건 알겠는데
    너무 늙어서 그러니까 거부감 상당하다고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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