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 오는데 한강공원에 우산 쓰고 나가 보신 분...

운동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6-09-27 18:46:49

하루종일 찌부둥하고 답답해서 나가고 싶은데...

우산 쓰고 나가면...

해보신 분 계신가요?

IP : 175.209.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7 6:48 P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없을것같은데 나가보면 우산쓰고 나오는사람
    드문드문 만나요 ㅎㅎ

  • 2. 오늘
    '16.9.27 6:50 PM (211.215.xxx.158)

    나가시면 분위기 있고 좋아요.
    편의점 위층에서 생맥주 마시면서 밖에 봐도 좋구요.

  • 3. ....
    '16.9.27 7:06 PM (125.186.xxx.152)

    비가 퍼붓는거 아니고 부슬부슬 올 때는 나름 좋아요.

  • 4. 겨울 아니면
    '16.9.27 7:19 PM (1.232.xxx.176)

    사람들 쬐끔 있어요. 걷다가 가끔 만날 정도.
    지금은 어두워져서 좀 ㅠㅠㅠㅠ

  • 5. 가르송
    '16.9.27 7:38 PM (121.128.xxx.41) - 삭제된댓글

    신반포아파트 재건축 전, 거기 살았었어요. 덕분에 비 바람 흉폭하게 몰아치는 폭풍우 맞으며 혼자 나가 있었던 적이
    몇번 있습니다. 간이매점, 오리들 다 피신시키고 물이랑 바람만 있던 강가.

  • 6. 요즘 날씨에
    '16.9.27 8:2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부슬부슬 비올때 나가면 더 좋아요 꼭 경험해 보세요

  • 7. 가르송님,
    '16.9.27 8:57 PM (175.209.xxx.57)

    저 반포 사는지 어떻게 아셨나요? 제가 본문에 썼나? 했네요...^^

  • 8. ㅎㅎ
    '16.9.27 9:10 PM (180.65.xxx.15)

    저도 원글 읽으며 우리 동네 분 아닌가... 생각.
    한강공원에 나가면 사람들 있긴한데.
    저는 겁이 많아서... 부슬부슬 비오는 날엔 잘 안 나가게 돼요.
    답답하네요. 오늘.

  • 9. 가르송
    '16.9.27 10:50 PM (121.128.xxx.41) - 삭제된댓글

    그냥 저절로 반포 한강공원이 그려졌어요. 아~ 저 독심술이란 숨겨진 재능을 가지고 있었나봐요. ^^
    사시사철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홀가분한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니 충분히 즐기시기 바랍니다.
    제가 겨울 혹한 중엔 스키복으로 중무장하고 그곳에서 바람맞이 달리기도 자주 했었어요. 강산에의 '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처럼' 을 들으면서. 그 시간들이 그립네요.

  • 10. 가르송님,
    '16.9.28 1:33 AM (175.209.xxx.57)

    안그래도 겨울엔 스키복 입고 나갈까 생각도 했었어요. 고글 쓰고. 제가 노안이 와서 찬바람에 눈물이 나서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85 빈츠 말차맛 드셔보셨어요 ㅇㅇ 11:29:51 97
1765184 주택인데 집안에서 벌써 추우신분? 3 오잉 11:22:56 190
1765183 과일 맛있다의 기준이 결국 단맛인듯요 6 ㅁㅁ 11:18:45 238
1765182 김장시즌이 오고 있군요 1 .. 11:18:32 109
1765181 문지석 검사의 눈물 2 그립다. 그.. 11:14:19 205
1765180 관절염 치료중입니다만 1 관절염 11:12:31 235
1765179 그럼 서울에 새아파트 공급을 얼마나 하길 원하세요? 10 dma 11:11:54 277
1765178 판사와 검사가 통치한다? 내란전담재판.. 11:11:52 67
1765177 걷기 운동'만'하는 사람들의 최후 - 정희원, 홍정기 대담 2 ... 11:11:38 841
1765176 근데 비트코인을 왜 조금씩 사라고도 하나요? 6 궁금 11:09:51 521
1765175 드디어 시모와 연끊었어요 2 11:09:33 572
1765174 딸이 월세 내느니 지금 집을 사는 게 어떻겠냐고 하는데 조언 부.. dprh 11:09:05 298
1765173 지금 전세낀 매물 갑자기 쏟아지는거요 5 ... 11:05:03 649
1765172 부천 오피스텔서 추락한 40대 여성, 행인 덮쳐 모두 사망 3 아오 ㅁㅊ 11:03:41 1,070
1765171 집 앞 나무들을 다 베고 있어요. 20 ㅜㅜ 11:00:57 1,023
1765170 떫은감 이럴수가 6 ㅈㅈ 11:00:34 281
1765169 디지탈온누리가 안되네요? 1 ㅇㄹㄹ 11:00:10 183
1765168 유방암.. 기도부탁드려요.. 22 신디 10:55:19 1,016
1765167 서울 저희 아파트 매매물건이 0이네요 6 잠깐사이 10:51:15 849
1765166 지금 이시간에 백화점 상품권 써도 될까요? 3 ... 10:51:14 274
1765165 아이 어려운일 도와준 원장님께 사례금 얼마가 적당한사요? 4 .. 10:50:29 391
1765164 요양병원가서도 주3회는 아프다 병원데랴가라하는 엄마 15 미치겠다 10:50:20 670
1765163 캄보디아서 국민 죽어 나갈 때 대규모 원조‥"관련 문서.. 13 크레이지보이.. 10:39:23 813
1765162 나솔피디는 참 빌런 좋아하는데 10 ㅎㅎ 10:38:01 848
1765161 호스피스 시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1 슬의생 10:35:46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