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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것이알고싶다 뭐가 진실인가요

^^* 조회수 : 4,809
작성일 : 2016-09-25 15:05:36

친구부인성폭행한것 사실인가요?


친구가 죽여달라한것도요?



IP : 218.154.xxx.12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25 3:08 PM (101.235.xxx.239)

    저도 분명 봤는데 이해가 안됨...ㅋㅋㅋ 진실은 모르는건가요? 재판에서는 피의자 진술이 다 인정된 모양이고...미스테리한 사건이긴하네요

  • 2. 000000
    '16.9.25 3:12 PM (39.7.xxx.21) - 삭제된댓글

    죽은 사람이 돈 때문에 사건꾸민건 맞는거 같은데요,근데 살인자는 별 이득 본게 없잖아요. 그게 이해가 안가요.

  • 3. ...
    '16.9.25 3:18 PM (211.246.xxx.97) - 삭제된댓글

    프로그램이 차마 다 말 못하고 끝내서 그런 것입니다.

    김상중의 마지막 멘트는 팩트죠.

    1.재판결과 배심원들은 조씨의 1급살인에 대해서 과실치사로 인정하여 판결하였다.
    2.한국법원은 범행의 동기를 중시하는데 반해, 미국 법원은 동기에는 신경안쓰고 결과만 중시한다.
    3.초기 수사때 조씨는 진실을 다 말하였다. 그리고 더 중요한 진실도 다 말할뻔도 했었다. 다만 현지에서
    나고 자란 한국계 미국경찰이 통역하면서 미숙한 한국어로 통역하면서 조씨의 말을 통역에서 누락하거나
    변형하여 말하였다, 다만, 녹화가 다 되었기 때문에 나중에 다 정리되어 진술을 제대로 복원하였다.

    그 직전에, 마지막 인터뷰를 조씨의 딸이 했죠.

    아빠에 대하여 오해만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5년전 그때의 사건은 나의 인생을 변하게 만들었지만 단 한가지만 말하고 싶다. 아빠에 대한 오해는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조씨의 딸이 인터뷰에서 당부한 대로 조씨에 대한 오해는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다는 딸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4. 에효~
    '16.9.25 3:19 PM (24.246.xxx.215)

    안봐서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한마디로 그것이 알기 싫다네요.

  • 5. 죽은사람이
    '16.9.25 3:20 PM (221.156.xxx.148)

    보험금타려고 미국에서 총기살인으로 위장하려 친구시킨건 맞는거 같아요. 가족들도 보험금 수령못할까봐 인터뷰안하잖아요.미리 보험금 나눠갖자는 모의는 있었을거고.
    부인강간 부분은 형량낮추려고 시나리오 꾸민거 같아요.

  • 6. ...
    '16.9.25 3:20 PM (211.246.xxx.97) - 삭제된댓글

    김상중의 마지막 멘트는 팩트죠.

    1.재판결과 배심원들은 조씨의 1급살인에 대해서 과실치사로 인정하여 판결하였다.
    2.한국법원은 범행의 동기를 중시하는데 반해, 미국 법원은 동기에는 신경안쓰고 결과만 중시한다.
    3.초기 수사때 조씨는 진실을 다 말하였다. 그리고 더 중요한 진실도 다 말할뻔도 했었다. 다만 현지에서
    나고 자란 한국계 미국경찰이 통역하면서 미숙한 한국어로 통역하면서 조씨의 말을 통역에서 누락하거나
    변형하여 말하였다, 다만, 녹화가 다 되었기 때문에 나중에 다 정리되어 진술을 제대로 복원하였다.
    다만, 바람이 있다면 이런 사건이 있을땐 현지 한국영사관에서 제대로된 전문통역인을 지원해줬으면 바랄
    뿐이다.



    그 직전에, 마지막 인터뷰를 조씨의 딸이 했죠.

    아빠에 대하여 오해만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5년전 그때의 사건은 나의 인생을 변하게 만들었지만 단 한가지만 말하고 싶다. 아빠에 대한 오해는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조씨의 딸이 인터뷰에서 당부한 대로 조씨에 대한 오해는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다는 딸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7. ....
    '16.9.25 3:24 PM (211.246.xxx.97)

    김상중의 마지막 멘트는 팩트죠.

    1.재판결과 배심원들은 조씨의 1급살인에 대해서 과실치사로 인정하여 판결하였다.
    2.보험사들이 이씨의 가족이 수령한 보험금의 부당수령데 대하여 반환소송에 들어 갈것 같다.
    3.한국법원은 범행의 동기를 중시하는데 반해, 미국 법원은 동기에는 신경안쓰고 결과만 중시한다.
    4.초기 수사때 조씨는 진실을 다 말하였다. 그리고 더 중요한 진실도 다 말할뻔도 했었다. 다만 현지에서
    나고 자란 한국계 미국경찰이 통역하면서 미숙한 한국어로 통역하면서 조씨의 말을 통역에서 누락하거나
    변형하여 말하였다, 다만, 녹화가 다 되었기 때문에 나중에 다 정리되어 진술을 제대로 복원하였다.
    다만, 바람이 있다면 이런 사건이 있을땐 현지 한국영사관에서 제대로된 전문통역인을 지원해줬으면 바랄
    뿐이다.



    그 직전에, 마지막 인터뷰를 조씨의 딸이 했죠.

    아빠에 대하여 오해만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5년전 그때의 사건은 나의 인생을 변하게 만들었지만 단 한가지만 말하고 싶다. 아빠에 대한 오해는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조씨의 딸이 인터뷰에서 당부한 대로 조씨에 대한 오해는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다는 딸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8. ...
    '16.9.25 3:40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다 사실이고 부인이 거부감으 보이기 보다는 즐겼던거 같아요. 그래서 몇번의 관계도 더 한 모양이고...그게 조씨한텐 더 참담했겠죠. 평생을 무시당하는 입장에다가 아내까지 뺏기고 아내마저 힘있는 새끼한테 달라붙는구나...난 그 사실을 알고도 한바탕 뒤엎지도 못하는구나...말하려다 만 딸들 문제도 있는거 같고...

  • 9. ...
    '16.9.25 3:44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다 사실이고 부인이 거부감을 보이기 보다는 즐겼던거 같아요. 그래서 몇번의 관계도 더 한 모양이고...그게 조씨한텐 더 참담했겠죠. 평생을 무시당하는 입장에다가 아내까지 뺏기고 아내마저 힘있는 새끼한테 달라붙는구나...난 그 사실을 알고도 한바탕 뒤엎지도 못하는구나...말하려다 만 딸들 문제도 있는거 같고...죽이고 싶은 심정인데 죽일 기회와 명분이 생겨서 실행한거 같아요.

  • 10. ...
    '16.9.25 3:46 PM (211.246.xxx.97) - 삭제된댓글

    보험금의 수령이 부당한 이유는 자살로 인정될때 뿐이죠.

    정확하게 방송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보험사가 보험금 반환소송에 들어갈 이유는
    미국법원의 판결에 영향을 받았을테고, 그러면 미국법원에서 이씨의 자살이란 것을 인정한 것이겠죠.

  • 11. ...
    '16.9.25 3:47 PM (211.246.xxx.97)

    보험금의 수령이 부당한 이유는 자살로 인정될때 뿐이죠.

    정확하게 방송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보험사가 보험금 반환소송에 들어갈 이유는
    미국법원의 판결에 영향을 받았을테고, 그러면 미국법원에서 이씨의 자살이란 것을 완전히 인정한것은
    아닐지라고 보험사에서 부당보험금수령 반환소송을 생각할 정도의 자살 정황은 인정 한것이겠죠..

  • 12. ...
    '16.9.25 3:49 PM (211.246.xxx.97)

    그리고 조씨의 부인이 즐겼다 던가, 자의로 몇번의 관계를 더 했다는 식의 자의적인 해석은 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 13.
    '16.9.25 4:01 PM (211.251.xxx.138)

    제일 불쌍한건 조씨인 것 같아요.
    그 죽은 이씨가 생전 엄청 괴롭힌 것 같아요.
    그 이씨 때문에 정말 기를 한번도 못핀 것 같은데 죽어서까지 조씨를 괴롭하니에ㅛ.

  • 14. 그것이 알고싶나
    '16.9.25 4:23 PM (218.55.xxx.38)

    제일 불쌍한 건 조씨인 것 같아요2.
    다행히 피고인 조씨측 변호사가 일을 잘 한 것 같네요.

  • 15. 글쎄요
    '16.9.25 4:49 PM (58.140.xxx.232)

    한침대에서 부인을 겁탈하는데도 모른척했다? 그런건 불쌍한게 아니라 천하의 등신이죠. 내남편이라면 진짜 얼굴도 보기싫네요.

  • 16. ...
    '16.9.25 5:00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제 느낌상에는
    부인말고 딸들도 건드리려 했던 느낌이였어요.

    안하무인 인간말종격으로 나오니까
    조씨도 위협을 느껴서 더이상 거부하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미국경찰이 조씨가 울먹일때 담배피고 오겠냐고 말을 끊었는데
    저는 그때 딸얘기할거 같았어요.
    아내가 당할때 얘기할때도 그렇게까지 감정이 격하지 않았는데
    갑작스레 울먹일만한 건 자식밖에 없죠.

  • 17. ...
    '16.9.25 5:04 PM (118.176.xxx.202)

    제 느낌상에는
    부인말고 딸들도 건드리려 했던 거 같아요.

    안하무인 인간말종격으로 나오니까
    조씨도 위협을 느껴서 더이상 거부하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경찰이 조씨가 울먹일때 분위기 파악못하고
    담배피고 오겠냐고 말을 끊었는데
    저는 그때 딸얘기할거 같았어요.

    아내가 친구에게 추행당할때를 얘기하면서도
    그렇게까지 감정이 격하지 않았는데
    갑작스레 울먹일만한 건 자식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건 그렇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왜 보험가입내역을 안 보여주고
    말로만 넘어가려 하는지 이해가 안갔다는..
    요새 그것이 알고싶다는 좀 답답해요.
    작가가 바뀌었는지
    예전처럼 범인을 알수없는 미제사건을 다루더라도
    전에는 뭔가 윤곽이 잡힌 깔끔한 마무리가 아니라
    허공에 헛손질하는 느낌이라 답답함이 생기더라구요.

  • 18. ...
    '16.9.25 7:50 PM (222.237.xxx.47)

    남자들 사이엔 그런 우정도 있는 것 같아요.....갑을, 주종이 철저한 관계...
    조씨는 그 친구에게는 평생 을이자 종 같은 존재였을 거예요..
    그래서 이씨는 마지막 보험 사기의 조력자로 조씨를 택해 일부러 미국까지 갑니다..
    자신의 생활에 문제가 없다는 증거를 위해 보통 그 나이에는 하지 않는 애정의 카드를 부인에게 보내고.
    귀국행 비행기 티켓까지 끊어놓고, 조씨에게 시나리오를 들려줍니다........

    뭐 거기 있는 동안 조씨의 아내를 겁탈하거나, 두 딸들을 괴롭혔을 정황은 오히려 예측가능했던 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죽기 전이니 내 마음 대로 살게 해다오, 라고 억지를 부렸을 수도 있구요...
    평생 마음대로 휘둘러왔던 주인님 같은 친구였으니까요...
    마침 도박 때문에 돈이 없었던 조씨는 친구가 이천불이나 주니까 어떻게든 당분간은 시키는 대로 하자고 마음 먹었겠죠...

    그런데 결국 경찰에게 걸렸고, 그 앞에 앉아 처음엔 모르는 일이라고 하려고 했는데
    자신의 휴대폰이 근처에서 사용되었다는 증거를 접하고는 바로 무너지죠....
    그렇게 차분히 진술을 하다보니...
    조씨도 기가 막혔겠죠...난 뭔가.....나는 왜 이렇게 살았나.........스스로 비참해지고
    한심하고 부끄럽고........

    두 친구의 관계에서는
    친구를 죽여주는 일도 참 어이없었지만
    그 이전 삶에서도 그 만큼 어이없는 일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 19. ...
    '16.9.25 9:56 PM (220.70.xxx.152)

    윗님 의견에 동감해요.
    친구라면 죽여 달라는 부탁을 할 수 없죠.

  • 20.
    '16.9.26 7:00 AM (223.62.xxx.226)

    죽은 사람이 가해자를 친구로 보기보다 만만한 빵셔틀로 부려먹었던 거죠. 그러다 돈 문제 생기니까 만만한 가해자 시켜서 죽여달라고 요구. 거절하니까 니 딸 건드릴 거다 라고 했을 것 같습니다. 그 얘기에 빵 터졌을 거고요. 딸들 얘기에 울음 터뜨리는 것 보면 답이 나오죠.
    배심원들도 조씨 처지를 이해하고 동정한 거 같아요.
    지금까지 5년 가까이 살았다니까 나머지 형기만 채우고 나오면 된다네요.
    그알 보면서 가해자가 불쌍해보이긴 처음이었어요. 완전 평범한 동네 아저씨 같던데.

  • 21.
    '16.9.26 7:02 AM (223.62.xxx.226)

    그건 그렇고 요즘 그알의 편집이나 구성은 저도 참 마음에 안 듭니다
    뭔가 뒤죽박죽이고 알맹이가 없어요. 중요한 정보도 빠뜨리고요. 피디들이 많이 빠져나간 건지.

  • 22. ...
    '16.9.26 12:45 PM (222.237.xxx.47)

    아, 저도 중요한 정보 빠뜨리거나 대충 넘어가는 거에 많이 분노했었는데요...

    그게 현재 수사중인 사건의 중요한 정보이거나
    누군가의 프라이버시에 걸린 것인 경우
    일부러 그렇게 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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