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입자에요.주인집에 청구해도 될런지..

질문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6-08-22 20:46:11
증축 3년쯤 된 다가구에 반월세로 2년가까이 거주중이에요
주방쪽 전등이 깜박거려 현광등을 교체해도 안켜지길래
사람을 불렀더니 안정기가 고장났다고 4만원주고 교체했어요

주인집이 윗층이긴한데..비용 청구하기는 애매해서 일단 제가 부담은 했구요
다음은 보일러인데..
요즘 날씨가 덥긴해도 샤워할때는 온수를 틀거든요
온수로 보일러가 가동될때 보일러본체에서 기차소리같은 큰 소음이 나요
검색해보니 연통? 문제일수있다고 사람 불러야한다는데..
이런경우 세입자가 부담해야할런지..주인집에 얘기하면 되는것인지
궁금해요.

일단 전 주인이 저희집 들어오는것이 싫어서..ㅜㅜ
제가 비용지불하고 영수증만 보여드려도 될지..먼저 얘길해서 주인이 직접 수리여부를 결정하도록 해야할지..아님 소모품 개념으로 세입자가 부담하는것이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IP : 221.139.xxx.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집이면
    '16.8.22 8:50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한번 들여다 보겠네요

    안전기와 보일러 모두 주인 부담이에요..

    혼자 사는 집에
    남자 주인 오는거 아니면
    보여 주세요 그냥...

  • 2. 경우
    '16.8.22 8:50 PM (59.15.xxx.80)

    무조건 집주인을 불러서 고쳐달라고 해여해요.
    안전기도 그렇고요 . 혼자 고쳐서 청구 하면 집주인 입장에서는 안좋죠 .
    자기집이니까 전부터 고치는 사람 있을수도 있구요 . 무조건 집주인 이 먼저 봐야해요 .

  • 3. 하늘
    '16.8.22 8:50 P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

    안정기는 전구와 같은 소모품이므로 세입자가 부담하는 것이 맞고 보일러는 세입자가 낸 고장이 아닌이상 집주인이 제공해줄 의무가 있습니다

  • 4.
    '16.8.22 8:50 PM (121.171.xxx.92) - 삭제된댓글

    전등 가는 문제는 시시는 분이 고치면서 사셔야 하구요.
    보일러도 간단한건 고치고 살아야 하고, 통채로 갈아야 하면 주인에게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건 주인이 해줘야 하구요. 근데 3년된 집이면 보일러를 갈아야 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 5. ...
    '16.8.22 8:51 PM (117.123.xxx.184) - 삭제된댓글

    반월세라면 어떤 건가요? 월세 사는데요, 일단 수리할 것이 있으면 문제를 얘기하고 수리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주인이랑 어떻게 할 건지를 정해야죠. 영수증 띡 보여주면 자긴 수리 동의한 적 없다고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 6. 그러게요
    '16.8.22 9:15 PM (119.14.xxx.20)

    수리비 받을 생각이었으면 먼저 집주인과 상의해야죠.

    예를 들면, 안전기가 그리 비싸지 않아요.
    아마 인건비가 포함된 듯 한데요.

    사다가 갈면 얼마 안하는데, 집주인이 직접 교체하거나 할 수도 있고...
    4만원 드는 거면, 이 참에 더 보태 엘이디로 교체하거나 등자체를 갈거나 할 수도 있는데, 멋대로 4만원씩이나 주고 안전기 갈았다고 수리비 달라하면 집주인은 황당하죠.

    보일러 얘기는 하시고요.

  • 7. ...
    '16.8.22 9:18 PM (68.80.xxx.202)

    안정기는 소모품이라 세입자 부담, 보일러도 사소한 소모품은 세입자, 비용 큰 부속이나 완전 교체는 집주인 부담입니다.
    형광등 안정기가 1개값이 몇천원밖에 안하고 일반 사람들도 쉽게 갈 수 있는건데(여자인 저도 갈아요) 그 수리업자가 안정기 재료비를 만원으로 잡고 출장비를 3만원으로 친 것 같네요.
    다음부턴 고장나면 수리전에 집주인에게 말하세요.
    말도 안하고 수리비 비싸게 들어 수리하고는 무턱대고 수리비달라고 하면 집주인이 황당하거든요.

  • 8. 원글
    '16.8.22 9:52 PM (221.139.xxx.91)

    네..보일러는 집주인분께 말씀드려서 조치할게요.답변 고맙습니다~~

  • 9. 전진
    '16.8.22 10:21 PM (220.76.xxx.219)

    증축한지 3년된집인데 벌써고장나나요?

  • 10. 안정기
    '16.8.23 12:37 AM (121.173.xxx.181)

    lcd 안정기면 만오천이나 이만원정도 할걸요?

  • 11.
    '16.8.23 12:49 AM (202.136.xxx.15)

    주인이 안고쳐 준다고 해서 그냥 참고 살아요. 그게 수전이라고 고치는데 15만원 넘는데요.

    안고쳐주면 소송 걸수도 없고 아주 진상집 주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453 이럴경우 제사는 누가 물려받아야 하나요? 47 이이 2016/08/23 5,181
589452 치매전문병원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치매 ㅜ.ㅜ.. 2016/08/23 1,524
589451 맛술(미향)재워놓으면 고기가 좀 퍽퍽해지나요? 3 맛술 2016/08/23 2,909
589450 10시부터 돼지등뼈사다 김치넣고 2 둘이맘 2016/08/23 1,242
589449 고3 수험생 엄마는 뭘 해야하나요? 7 .. 2016/08/23 1,944
589448 eidf 다큐영화제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8 아정말 2016/08/23 1,027
589447 아파트 사신분들 ,,사신 가격에서 다 올랐나요? 36 2016/08/23 6,022
589446 껌 씹는 소리 정말 스트레스네요 8 .. 2016/08/23 1,217
589445 경품당첨 이벤트 어디까지 당첨되어 보셨나요? 28 교교 2016/08/23 2,117
589444 대물림을 고쳐야 할것 같아요 ㅇㅇ 2016/08/23 745
589443 선풍기 재활용 스티커 붙여서 버리나요? 10 선풍기 2016/08/23 4,563
589442 온수기 대여 한 달에 11만원.. 너무 아깝네요 4 .. 2016/08/23 3,398
589441 문법좀 알려주실 분 계실까요? 3 부탁합니다 2016/08/23 564
589440 "우병우, '이철성 음주사고 은폐' 알고도 눈감아줘&q.. 6 샬랄라 2016/08/23 858
589439 어제저녁 끓인 죽..상했을까요? 5 ㅇㅇ 2016/08/23 686
589438 무화과 잼 끓이고 있는데요. 한약 냄새가 나요 3 2016/08/23 1,057
589437 주택 거래 수도권 8.3% 지방 25% 감소 7 3개월간 2016/08/23 1,007
589436 샤워할때 뭐 쓰세요? 16 김만안나 2016/08/23 3,258
589435 정말 이해 안가는 성주군수 13 ㅡㅡ 2016/08/23 2,107
589434 갑상선 2 궁금 2016/08/23 1,081
589433 사고.뭐 이런 경우가... 2 경우 2016/08/23 645
589432 엄마가 썅년이라고 19 ㅁㅁㅁ 2016/08/23 6,761
589431 "득인가, 실인가"..한일 해저터널 어디까지 .. 2 후쿠시마의 .. 2016/08/23 653
589430 이석수...대통령 측근 2명 더 감찰 3 ㅎㅎㅎㅎ 2016/08/23 842
589429 서울과 다른 도시 다 살아보신 분들 13 궁금 2016/08/23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