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라이터에 @@안마라고

ㅠㅠ 조회수 : 5,389
작성일 : 2016-08-13 01:07:41


써있는데요,
어디서났냐고 하니 절대 간적은 없고 옆사람꺼 빌렸다는대요,,
믿어도 될까요?
그런데 이번주 내내 회사일로 바쁜척하며 들어왔고,
어제오늘은 술먹고 늦게 (12시즘)오긴했어요,
어떠보이시나요?
IP : 112.148.xxx.7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키
    '16.8.13 1:09 AM (114.203.xxx.240)

    일단, 길에서도 나눠주니까요...

  • 2. 아이비s
    '16.8.13 1:12 AM (1.231.xxx.11) - 삭제된댓글

    무료로 나누어주는거에요. 글씨 없는건 돈주고 사야해요.

  • 3. 원글
    '16.8.13 1:12 AM (112.148.xxx.72)

    길에서 받았단 말은 안하고 옆직원꺼라는데
    믿어야되나요?문밖으로 나가면 그냥 남의남자다 살아야 하나요?

  • 4. 할말
    '16.8.13 1:13 AM (175.226.xxx.83)

    안믿으면 님만 지옥입니다

  • 5. ..
    '16.8.13 1:14 AM (175.125.xxx.152)

    뭐라고 해도 안믿을 기세인데 뭘 물어요 ㅡ.ㅡ

  • 6. 아이비s
    '16.8.13 1:14 AM (1.231.xxx.11) - 삭제된댓글

    별 의미 두실 필요 없을것 같아요. 전단지 정도의 개념.

  • 7. 원글
    '16.8.13 1:17 AM (112.148.xxx.72)

    이인간이 이번주 회사일로 엄청 바쁘다며 미리 언질을 해놓고서는
    사실 어제 회사일로 늦게오는줄알았더니만 제가 11:30이되어도 연락이 없길래 연락해보니 곧 온다고 하길래
    믿었는데 그게 술먹고 온거더라구요(어제는 몰랐는데 지금 알았어요,통화내역보니 대리 불렀다라구요)
    오늘도 술먹고 11:30에 연락해보니 한시간 더 걸린다더니 좀전에 왔구요,

  • 8. ..
    '16.8.13 1:37 AM (175.125.xxx.152)

    일 끝나고 직원끼리 수고했다며, 또는 출출해서 술 한잔 할 수 있어요. 나쁜 감정이 쌓이다보니 의심도가고 밉고 그러신가봐요. 스스로에게 여유를 좀 주세요.

  • 9. 원글
    '16.8.13 1:41 AM (112.148.xxx.72)

    네,저도 수고하고 술한잔 하는거 이해해요,
    그런데 어제는 문자가 제가 회사냐고?언제 끝나냐고?물었는데
    고객님 대응하고 화풀이하느라,,내일도 아침 일찍 미팅이라며,
    바쁜척하며 보냈더라구요,
    술자리에서 보낸거였는데 사실 말했으면 제가 술먹는거느좋은데 너무 과음하거나
    아침 미팅이니 늦지말라고 당부는 하는데 속인것 같아 기분이 그래요ㅠ

  • 10. ...
    '16.8.13 2:03 AM (218.236.xxx.94)

    라이터는 원래 돌고도는거라고...
    무슨 영화에서도 나왔는데요

  • 11. 음식점에 쌓여있던데
    '16.8.13 2:17 AM (39.7.xxx.168)

    동네 택지 음식점에 사탕이랑 라이터 비닐포장해서 쌓여있어요.
    전단지의개념맞아요.
    전닭갈비집이랑 보쌈집에서 봤어요

  • 12. ....
    '16.8.13 2:28 AM (223.33.xxx.169)

    설마 술이 떡이 되지 않는한 찔린구석이 있다면 일부러 더 안갖고 오겠죠

  • 13. 원글
    '16.8.13 2:30 AM (112.148.xxx.72)

    네, 모두 감사합니다,
    제가 술먹고 늦게 와놓고서 회사일로 바쁜척 남편이 미워서 오만가지 상상을 했나봐요;
    좋은밤되세요!

  • 14. 아이고
    '16.8.13 2:44 AM (199.115.xxx.90)

    안마방이 라이터를 만들겠어요?
    성매매 불법인데. ㅋㅋ

  • 15. 윗님
    '16.8.13 3:26 AM (117.111.xxx.198)

    안마는 합법 성매매는 불법입니다
    그럼 안마방은 왜 허가를 내줄까요?
    안마방에서 성매매가 이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안마방 라이터 많이 나눠줍니다
    남자들만 앉아있는 고깃집 같은데서 .

  • 16. 길에서 나눠줘요.
    '16.8.13 3:31 AM (182.211.xxx.161)

    아님 식당 카운터 사탕바구니, 대리운전 꽂이 옆에 잔뜩 쌓여있기도해요.
    저도 하나 들고왔어요. ㅡㅡㅋ
    그 정도 가지곤 의심할 필요 없을것같아요.

  • 17. 땡돌이
    '16.8.13 6:43 AM (182.212.xxx.4)

    일년에 회식 한번도 안가는 남편이에요.
    정말 땡치면 집에 들어와요.
    술도 집에서 먹고 하다못해 당구장도 안가는 사람이에요.
    라이터 욕심이 많아서 라이터만 보면 주머니에 넣어와요.
    누가 주기도 하고 얻기도하고 그런데
    노래궁이었는지 안마방이었는지 허름한거 하나 갖고 있더라구요.
    자기~요기 갔다왔어?물으니
    뭔지도 모르더라구요. 라이터 표면에 인쇄된거 자체를 인지하지도 못해서 무슨 글자가 써 있는줄도 모르는~
    누구거 빌려 썼는데 주길래 넣어 왔다고~
    거길 갔으면 라이터를 갖고와서 들고 다니겠냐고하니
    할말이 없더라구요.

  • 18. d...
    '16.8.13 7:27 AM (114.204.xxx.212)

    믿어야지 어쩌겠어요 사실 증거도 없고 파헤쳐서 헤어질거 아니면요
    친구 남편 ㅡ땡돌이도 바람나 이혼하자고 하더래요
    도대체 언제? 의아 ㅡ 낮에 일 안하고 바람폈다는....

  • 19. @@@
    '16.8.13 8:06 AM (108.224.xxx.37)

    안마하는 것보다 담배피우는 것이 더 나쁨..

  • 20. ....
    '16.8.13 9:03 AM (211.219.xxx.236)

    라이타는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겁니다.
    길거리홍보용, 친구꺼, 어디 사무실, 커피숍, 당구장 등등.....
    담배 피는 사람들은 라이타 잘 놓아두고 다니기도 하고,
    그냥 무의식결에 남의 라이타 자기 호주머니에 넣기도 합니다.

  • 21. 땡돌이
    '16.8.13 10:20 AM (117.111.xxx.191)

    114.204.주변에 개쓰레기밖에 없나보네~
    아님 그런 놈하고 사는지...불쌍하네!!

  • 22. 라이타는
    '16.8.13 5:01 PM (210.221.xxx.239)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제 남편은 각 도별로 들고 들어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465 내일 오전에 축구경기 볼까말까 고민중이에요 1 일찍일어나서.. 2016/08/13 1,171
586464 돈때문에 부모도 다시 보이네요. 32 원룸 2016/08/13 14,820
586463 침구류에 투자 좀 한다 하시는 분들... 베개 뭐 쓰세요? 26 꿀잠 2016/08/13 10,560
586462 무도에 나온 놀이기구 실제로 타보신 분? .. 2016/08/13 706
586461 아이 밤 잠 잘 재우는 비법, 알려주세요ㅠ 22 휴우 2016/08/13 2,577
586460 배는 안아픈데 물설사 가 심해요 3 의문 2016/08/13 12,105
586459 올해 처음 에어컨 켰네요.. 4 살맛 2016/08/13 2,698
586458 얼마전 82에 올라왔던 건단식 후기~ 6 처음 2016/08/13 3,687
586457 강아지 항문낭 4 내사랑이 2016/08/13 2,174
586456 강남 숯불돼지갈비 맛있는곳 어딘가요? 7 123 2016/08/13 1,807
586455 백선생 따라 코팅팬 바꿨어요 10 코팅 2016/08/13 7,327
586454 카페에 노트북같은거 가져와서 작업같은거 하는게 꼴불견인가요? 31 답답 2016/08/13 10,793
586453 동룡이 아버지 변호사 연기 참 잘하네요 8 굿와이프 2016/08/13 2,907
586452 정준하 고소공포증 설정같네요. 46 .... 2016/08/13 14,959
586451 영어표현 봐주세요^^ 3 .. 2016/08/13 755
586450 물걸레 로봇청소기 호봇vs에브리봇 1 청소박사 2016/08/13 2,430
586449 유성을 놓친 어느 여름밤에 4 Deepfo.. 2016/08/13 1,385
586448 우리 어머니를 어쩌면 좋을까요 2 이궁 2016/08/13 2,513
586447 아파트 소유하고 있는데 종암동에 빌라 사면 후회하겠죠? 1 빌라 2016/08/13 2,077
586446 아이폰 6인데요. air drop 한 다음에 음악이 안나와요. 다빈치미켈란.. 2016/08/13 552
586445 샤넬백 찾는 사람들 어리석어보여요~~ 37 ㅇㅇ 2016/08/13 9,744
586444 김단 지가 뭔데 상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나요 굿와이프 2016/08/13 1,144
586443 영화보는거...돈아까워요 14 비싼영화 2016/08/13 5,186
586442 바람이 솔솔 3 말복 2016/08/13 1,127
586441 화가 나서 죽을거 같아요. 3 0306 2016/08/13 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