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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충망에 선녀 벌레 드글드글해요~~~~~

두딸맘 조회수 : 7,938
작성일 : 2016-07-31 19:52:27

선녀벌레가 미국에서 왔다면서요

천적도 없고 농작물 피해가 너무 크대요

아파트 방충망에 더덕더덕 붙어서 쳐도 안날라가고

홈키파를 뿌려도 죽지도 않네요

너무 징그러워요

인터넷 글 보니 방충망 사이에 솜털처럼 알 까놓고 간다면서요 ㅠㅠ

낮엔 어디 갔다가 밤만 되면 불빛따라 방충망에 붙어있어요

너무 징그러워요

IP : 116.33.xxx.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1 7:55 PM (39.118.xxx.206)

    그게 선녀벌레인가요? 몸에 털있고 진한회색, 가만 있을땐 삼각형으로 보이는거요. 미챠요ㅠㅠ. 흉물스럽고 방충망과 베란다 문 사이에 매일 아침마다 떼죽음 당해있어서 시신수습하느라 힘들어요.

  • 2. 두딸맘
    '16.7.31 7:56 PM (116.33.xxx.26)

    네 맞아요 회색이요
    그거 선녀벌레인데 우리나라에 어떻게 들어와서 아주 천적도 없고 난리래요 ㅠㅠ

  • 3. ㅁㅁ
    '16.7.31 7:56 PM (112.153.xxx.23)

    지역이 어디세요? 눈여겨 보지 않아서 몰랐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 4. 두딸맘
    '16.7.31 7:58 PM (116.33.xxx.26)

    경기도 안산이요~
    저도 누가 그런글 올렸길래 눈여겨 봤더니 완전 드글드글이에요 ㅠㅠ

  • 5. 나뭇꾼벌레
    '16.7.31 7:58 PM (39.118.xxx.206)

    를 들여와서 번식시켜서 풀어두면 좀 나을까요? 징글.

  • 6. 글게요
    '16.7.31 8:01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산아래 있는 텃밭 말도 못해요
    상추는 얼마 따 먹지도 못했고 가지는 줄기가 안보일 정도로
    빽빽하게 붙어 있어요.
    토마토도 그렇고.
    밭 포기하고 잘 나가보지도 않는데 아랫 줄기가 썪어들어가면서도 힘겹게 토마토랑 가지 매달고 있는 우리밭에 식물들이 너무 불쌍해요ㅠ

  • 7. ....
    '16.7.31 8:01 PM (221.153.xxx.137)

    많음 보이면 죽여야 겠어요

  • 8. 상상
    '16.7.31 8:04 PM (116.33.xxx.87)

    저희도 산밑인데 산쪽 방충망이 하얘요. 나중엔 방충망이 삭아요. 근데 물로 청소해도 안떨어지고...뭐..ㅠㅠ

  • 9. 두딸맘
    '16.7.31 8:06 PM (116.33.xxx.26)

    피해가 이만저만 아니네요
    어찌해야 하져
    저 방충망에 홈키파 뿌려도 안죽더라구요
    대체 어찌해야 할까요

  • 10. dk
    '16.7.31 8:14 PM (220.83.xxx.250)

    나방같이 생긴거 그거 말씀하시는건가요 ?

    처음보는데 .. 창문에 수십마리가 붙어 있어요 .

    남편이 하트모양이라고 그러던데 전 징그럽더라고요 ㅠ

  • 11. 두딸맘
    '16.7.31 8:19 PM (116.33.xxx.26)

    윗님 맞아요
    나방이에요
    선녀벌레요
    아주 창문에 바글바글해요

  • 12. 잉~~
    '16.7.31 8:22 PM (222.98.xxx.28)

    올해는 유난히 방충망에 하얗게
    솜털같은게 끼어 있어요
    비올때마다 물뿌려서 깨끗하게 털어내는데요
    도로변 나무나 맥문동에 하얗게 솜털같이
    엉겨붙어있더군요
    너무 징그러워요ㅠ.ㅠ
    작년부터 많이 보였어요
    지역은 경기 산본입니다

  • 13. ㅇㅇ
    '16.7.31 8:22 PM (211.201.xxx.214)

    그 지역 농업기술센타 있죠?
    거기에 신고하세요.
    지금 신고하면 그 지역 방역해줍니다.
    수목에 계속 번식되어서요.

  • 14. 우아
    '16.7.31 8:26 PM (220.83.xxx.250)

    윗분 감사합니다. 뒷산이 있어서 거기서 온건가 봐요 . 전화 해 봐야 겠어요

  • 15. 어머나
    '16.7.31 9:42 PM (1.241.xxx.222)

    전 그 하얀 솜털이 윗집에서 이불털어서 붙은건지 알았어요ㆍ한 두달 전부터 보였던거 같은데 끔찍하네요ㆍ ㅜㅜ

  • 16. __
    '16.7.31 10:56 PM (39.115.xxx.232)

    텃밭에 엄청납니다. 상추 토마토 가지 깻잎 너무너무 징그러워요. 솜털처럼 생긴 것이 톡톡 튀다가 이제 나방으로 변태하였어요. 일반 농약으론 끄떡없고 보스라는 약을 쳤더니 그나마 죽네요. 그것도 뿌리자 마자 죽지도 않고요. 너무나 지독합니다.

  • 17. 으악
    '16.7.31 10:59 PM (116.33.xxx.26)

    윗님 글보니 너무 징그럽네요 ㅠㅜ

  • 18. ㅡㅡㅡ
    '16.7.31 11:24 PM (211.201.xxx.214)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9988

    경기도 양평군은 최근 '미국선녀벌레'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각 농가에 발빠른 피해신고를 당부했습니다.

  • 19. 사진좀
    '16.7.31 11:59 PM (223.62.xxx.39)

    볼수 있나요?
    어떻게 생긴건지 알아야 신고를 해도 할거 같은데요

  • 20. 양평인데요
    '16.8.1 12:10 AM (59.9.xxx.55)

    요 위에 윗분 기사 올려주신것...양평이 심한가보군요?
    저의 집은 창이 엄청 크고 많은데 방충망엔 못봤고 언젠가부턴 청양고추에 저 선녀벌레 새끼들이 줄기타고 줄줄이 붙어 있어서 매일 아침마다 벌레 죽이는게 일이 됐어요. 죽이기도 징그럽고 끔찍한데 저는 눈썹 뽑는 집게로 죽여요 ㅜㅜ 어린것들은 날아가질 못해서 쉽게 잡아 죽이는데 나방같이 생긴 큰건 얼마나 빨리 날아가 버리는지...
    제가 화분에 바질을 멋드러지게 잘 키웠는데 언젠가부터 이파리가 축 늘어지면서 검버섯같은걸로 얼룩지면서 죽어가는데 아무리봐도 벌레는 안보였어요. 그리곤 토마토도 같은 증상...토마토엔 무당벌레같은것과 노란 애벌레가 많이 붙어요.
    이제 텃밭과 정원이 저 선녀벌레로 초토화될것 같아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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