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입양고민글

에구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6-07-29 10:24:52
너무하세요.ㅜㅠ

정성껏 쓰고
클릭했는데
동시에 원글이 사라졌네요. . ㅊㅊ

아이
키우세요.
상황이 그럴수록 아이 있어야 님이
행븍해집니다.
평생 친척들 호구로 살지 마세요.

남 눈치 보지말고
친천들께 묻지도 말고 하세요.
누군 아이 가질 때
친척들한테 묻고 합니까??

자기 배아파 낳는거나
가슴으로 낳는거나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양육과정이 제일 중요하지요.
그리고
님이 그 아이를 돕는 게 아니라
내가 그 아이로 인해 도움받아요.
그게 입양입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IP : 121.174.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29 10:34 A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친척호구로 살기 싫어 아이를 입양해요?
    아이가 기쁨만 주는 존재입니까.
    아이가 슬픔과 어려움을 줄 때
    저런 마음 가짐이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자기가 낳은 자식도 그럴 경우 힘겨워 하는 사람이 많은데,
    입양할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면 반대하고 싶네요.
    아이는 즐거움만 주는 인형이 아닙니다.

  • 2. ㅇㅇ
    '16.7.29 10:36 A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친척 호구로 살기 싫어 아이를 입양해요?
    아이가 기쁨만 주는 존재입니까.
    아이가 슬픔과 어려움을 줄 때
    저런 마음 가짐이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자기가 낳은 자식도 그럴 경우 힘겨워하는 사람이 많은데,
    입양할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면 반대하고 싶네요.
    아이는 즐거움만 주는 인형이 아닙니다.

  • 3. 그냥
    '16.7.29 11:37 AM (112.164.xxx.41) - 삭제된댓글

    원글님에게 동의합니다,'
    입양부모입니다,
    난 전치태반으로 아이를 보냈어요, 삼일만에
    울 남편이 결단을 내렸어요
    다시 한번 임신했는데 다시 잘못 됐거든요
    이제 그만하자고 그러다 내가 망가지겠다고
    그래서 그냥 바로 입양했어요
    지금요 아주 잘살고 있어요
    이집, 저집에 있는 문제점 우리집에도 있어요
    뭐 자식 키우는거 다 비슷하지요
    남들 생각하지 마는거 맞아요
    그까짓거 부모형제가 뭐라하면 안보면 되는거지요 뭐.
    이런 생각으로 밀고 나가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울 아이땜에 행복하고, 열도 받고, 뭐 그렇게 삽니다.

    만약 이혼을 헸다면
    울 남편은 양육비 당연히 줬을거고
    난 당연히 내가 키웠을겁니다,
    입양을 했건, 내가 낳았건
    한번 자식은 그냥 영원한 자식입니다

  • 4. ..
    '16.7.29 1:13 PM (222.100.xxx.210)

    입양하든 낳든
    그친척하고는 인연끊는게 답
    별미친인간들이 많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816 급질: 공연티켓을 분실했어요. 4 .. 2016/08/02 1,274
582815 완도 질문이요~ 2 여행 2016/08/02 810
582814 베스킨*** 기프티콘 사용할때요. 4 뿡뿡이 2016/08/02 981
582813 코스트코에서 캐쉬카드로 결제 가능하나요? 7 코스트코 2016/08/02 1,577
582812 농약많이 친 바나나 그나마 위생적으로 먹는방법 없을까요? 8 ...ᆞ 2016/08/02 4,008
582811 식당오픈시간 궁금합니다 (인터콘티호텔) 2016/08/02 471
582810 글로리아 스타이넘 어떤 사람인가요? 2 잘몰라서 2016/08/02 911
582809 식기세척기 설치하려는데 6 주부습진탈출.. 2016/08/02 1,530
582808 7살인데 아직 모든것을 다 믿어요 14 아이엄마 2016/08/02 2,422
582807 친정 엄마와의 여행은... 35 마음 2016/08/02 7,592
582806 쥐구멍에도 볕들날있다 어려운 속담이에요? 3 ㅇㅇ 2016/08/02 1,180
582805 코세척 할때 식염수 넣잖아요, 그거다 몸에 흡수되는거 아닌가요?.. 2 딸기체리망고.. 2016/08/02 1,784
582804 전복 5 올리브 2016/08/02 1,026
582803 카페가 너무 시끄럽네요 2 ㅡㅡ 2016/08/02 1,361
582802 푸켓날씨,그리고 조언부탁드려요~ 3 휘뚜루마뚜르.. 2016/08/02 1,226
582801 삼성 식기세척기도 괜찮을까요? 8 ... 2016/08/02 3,393
582800 영어 1도 안된...초4 아들, 어떻게 영어 시작할까요. ㅠㅠ 56 ... 2016/08/02 6,157
582799 청주 비 쏟아집니다. 4 후우~ 2016/08/02 916
582798 남편이 필리핀에만 갔다오면 옷에서수상한 향이 나요. 11 정말 2016/08/02 7,635
582797 뉴욕5번가 호텔에 머무르는데 2 여자혼자 2016/08/02 1,571
582796 40대 멋쟁이 남자 캐주얼 알려주세요 2 Brandy.. 2016/08/02 1,589
582795 강아지,당근은 안 먹고 오이만 먹는데 브로콜리 잘 먹나요 13 . 2016/08/02 1,954
582794 못찾겠어요 3 서랍장 2016/08/02 809
582793 그저 니가 잘 살기를 5 @@ 2016/08/02 2,094
582792 서른 중반인데 연애하고 놀러다니고 싶은 맘밖에 없어요ㅠ 18 철딱서니? 2016/08/02 5,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