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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박시하게 편하게 입으니 거기에 맞춰 살이 찌는 것 같네요.ㅠㅠ

에휴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6-07-11 12:45:42

체중이 늘면서 옷 스타일이 점점 바뀌었어요.

임부복스러운 옷들..허벅지 엉덩이 까지 커버 되면서

배 부분은 조이지 않는 헐렁한~

편하긴 엄청 편해요.

집에서는 이마트 자연주의 스러운 원피스들...너무 편안해서

이제 이런 옷 안입으면 불편할 지경..

근데 체형커버 되는건 좋은데요.

옷이 조여진다거나 뭔가 불편하거나 내 몸에 너무 작다...이런 느낌이 없으니

늘어져요. 내가 살쪘다는 인식도 그만큼 줄어들구요.

아무리 먹어도 풀어야할 허리띠가 없으니 알아차리지 못하고 꽉꽉 채워 먹이는 경우도 많고 말이죠.

어느정도는 긴장해야할 옷을 입어야하나봐요.

집에서 늘 이렇게 편한 옷만 입고 있으니

이 옷에 맞춰 몸무게가 점점점 늘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

IP : 125.187.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장일단..
    '16.7.11 12:5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옷을 좀 타이트하게 입고, 상의를 짧게 입는편인데 살찌면 일단 옷부터 불편해져서 엄청 스트레스가 돼요.
    스트레스 받을때는 체중관리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지는것 같은 기분마저 들곤 하는데, 건강상 체중이 늘면 안되는 상태때문에 더 체중관리가 필요해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 살이 찔때면 옷부터 편한것 찾게 되고, 편한 옷 입다보면 살 더 찌고....
    편한것에 더 쉽게 익숙해지게 될 수 밖에 없더군요.

  • 2. 일장일단..
    '16.7.11 12:55 PM (175.120.xxx.173)

    저는 옷을 좀 타이트하게 입고, 상의를 짧게 입는편인데 살찌면 일단 옷부터 불편해져서 엄청 스트레스가 돼요.
    스트레스 받을때는 체중관리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지는것 같은 기분마저 들곤 하는데, 건강상 체중이 늘면 안되는 상태라 더 그런것 같아요.

    저도 살이 찔때면 옷부터 편한것 찾게 되고, 편한 옷 입다보면 살 더 찌고....
    편한것에 더 쉽게 익숙해지게 될 수 밖에 없더군요.

  • 3. -_-
    '16.7.11 1:00 PM (211.212.xxx.236)

    근데 또 타이트하게입으면 올록볼록해지니..어쩔수없이 낙낙한옷을 고르고..
    악순환이..ㅠㅠ

  • 4. 맞아요
    '16.7.11 1:13 PM (58.225.xxx.118) - 삭제된댓글

    모델같은 사람들은 집에서 거의 헐벗고(?) 산다고 해요. 군살이 눈에 보이니 관리를 안할 수 없다며..
    가족과 있을 땐 몰라서 혼자 있을 땐 붙고 짧게 입어서 경각심을 좀 가져야 할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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