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넌 뭘로 만들어져서 이렇게 이쁘니..

.... 조회수 : 4,193
작성일 : 2016-07-11 01:31:42
11살 아들인데 아직 이쁘네요.
땀냄새 나는거 샤워하고 오라해서 보니
보송보송하니 애기같아
넌 뭘로 만들었졌길래 이렇게 이쁘니...
그랬더만..
아주 시크하게...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만들어졌어요...

뭐 맞는말이긴 하지요??^^
IP : 1.245.xxx.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1 1:34 AM (210.2.xxx.247)

    아드님 대답이 넘 사실적인데요 ^^;;
    지금처럼 많이 사랑해주세요

  • 2. 그죠
    '16.7.11 1:36 AM (125.138.xxx.165)

    올해 대학생된 제아들도 이뻐요
    피부가 뽀얀편이고 수염도 별로 안나서
    아직도 제눈엔 어린애로 보여요
    이쁜짓 할때는
    뺨에 막 뽀뽀뽀 해줘요

  • 3. 제말이요
    '16.7.11 2:02 AM (65.110.xxx.240)

    아이 잠든 볼에 뽀뽀 열번하면서 생각해요. 세상에 이렇게 사랑스러운 존재가 있을수도 있구나....
    내리사랑은 정말 천륜인거같아요..

  • 4. 야밤에 푸훗
    '16.7.11 2:49 AM (175.223.xxx.204)

    똑똑한 아드님이십니다 ㅋㅋㅋㅋㅈ

  • 5. ffffff
    '16.7.11 7:46 AM (192.228.xxx.117)

    아드님이 발달대로 잘 크고 있는듯 해요,,
    제가 공부한 양육이론에 의하면 10살까지 아이들은 자신이 하늘에 떠다니는 천사나 뭐 그런 건줄 알아서 둥둥 떠다니다 11살이 되면 땅으로 내려와(물론 태어나서 10년까지 점점 자라면서 땅으로 내려오고 있는 중입니다,) 지적 욕구가 놓아지면서 이른바 공부라는 것에도 관심을 보입니다.
    사실적인것...과학적인것...이런것들에 대한 사고가 자연스레 된다는 거죠...

    네....
    정자와 난자가 만난것 맞지요...ㅋㅋㅋ

  • 6. ffffff
    '16.7.11 7:47 AM (192.228.xxx.117)

    놓아지면서->좋아지면서로 수정해요

  • 7. 24살짜리
    '16.7.11 7:47 AM (49.1.xxx.21)

    큰녀석은 뽀뽀해도 에이 왜이래 하면서도 가만 있는데
    갓 스무살 난 작은 녀석은 가까이만 가도 기겁을 하고
    피해요 ㅡ.ㅡ

  • 8. 24살짜리
    '16.7.11 7:47 AM (49.1.xxx.21)

    물론 나도 징그러서 웬만해선 그런짓 안하지만 흥.

  • 9. 신선
    '16.7.11 1:12 PM (1.243.xxx.142)

    ㅎㅎㅎㅎㅎ

  • 10.
    '16.7.11 2:35 PM (121.147.xxx.89)

    34살난 아들도 이뻐서

    만날때마다 꼭 안아줍니다.

  • 11. 저는
    '16.7.11 2:42 PM (175.213.xxx.37)

    아이 잠든 볼에 뽀뽀 열번하면서 생각해요. 세상에 이렇게 사랑스러운 존재가 있을수도 있구나...2222222222

    반전은 딱 요기까지만.. 아침에 눈뜨고 부턴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846 조심스럽지만..10살 아들 고추.. 교정법이 있는지요 14 아까베스트글.. 2016/07/30 9,849
581845 모임바깥에서 따로보자는 사람 거절하는법 3 ㅇㅇ 2016/07/30 2,258
581844 요새는 저렴한 스텐팬 어디꺼 쓰세요? 5 000 2016/07/30 1,868
581843 헤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가요? 10 fg 2016/07/30 2,945
581842 굿와이프 사건들이 이해가 안가요 7 ... 2016/07/30 3,809
581841 제가 실수한건가요? 제가 오히려 기분이 나쁜데 9 ---- 2016/07/30 2,324
581840 제이슨본 보신분들 재미있나요? 22 맷데이먼♥ 2016/07/30 5,083
581839 청춘시대 보세요? 12 .... 2016/07/30 3,724
581838 프리페민 너무 좋네요 5 덥구나 2016/07/30 6,311
581837 조림이나 무침, 국수 비빌 때 쓰는 간장은 어떤건가요? 3 간장종류 2016/07/30 1,346
581836 에어컨 인터넷으로 막 사도 괜찮은가요? 14 ... 2016/07/30 3,812
581835 미국, 10년만에 괌 에 B-1 폭격기 배치 괌배치 2016/07/30 560
581834 어린이집 학대로 그만둘까하는데요. 조언 부탁드려요 4 사과 2016/07/30 2,368
581833 내일 대형할인점 쉬는 날인가요? 6 휴일 2016/07/30 1,680
581832 워터파크... 샤워 안하고 들어오나요? 6 ... 2016/07/30 2,299
581831 방문 선생님 오래 오시다보니 정 드네요 10 2016/07/30 2,677
581830 모텔에서 자게되었는데 바람난 것들 엄청 많네요. 43 바람 2016/07/30 33,093
581829 18평 아파트 거실에 6평 벽걸이 에어컨 괜찮을까요? 8 으악 2016/07/30 4,326
581828 바질 직접 키워보신분? 6 .. 2016/07/30 1,405
581827 [팩트티비 생방송] 성주시민 [한반도 사드반대]_매일 성주군청에.. 3 사월의눈동자.. 2016/07/30 603
581826 어제 오이 계란 팩 가르쳐주신 분 감사해요!! 1 ,,, 2016/07/30 2,118
581825 다시 들어도 웃긴 얘기.. 15 날도 더운데.. 2016/07/30 8,429
581824 담 걸리는것도 상습적으로 걸리네요. 9 늙었어 2016/07/30 1,450
581823 저녁 굶다가 과일먹으면 뱃살 찔까요? 딸기체리망고.. 2016/07/30 607
581822 세월호83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7/30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