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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할게요

ㅎㅎㅎ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16-07-08 23:04:37
댓글들 유념하겠습니다
IP : 180.224.xxx.16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8 11:07 PM (117.123.xxx.172) - 삭제된댓글

    님은 그냥 지금처럼 아무것도 몰라요~하고 있으면 됩니다. 애초에 시누랑 남편이랑 사이가 안 좋은데 님이 나서서 뭔가 하려하지마세요. 시부모님이 뭐라 말하셔도 너무 부당하다 싶은 거 아니면 그냥 네~하고 그렇게 안하면 됩니다.

  • 2. 신경끄고
    '16.7.8 11:07 PM (79.213.xxx.193)

    남편말대로 하세요.
    지 아들, 지 동생 성격 제일 잘 알겠죠.
    남편이 잘 커트해 주는데, 님 혼자 착한병 걸려서 눈치보는거에요.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고, 님은 가만 있으세요.

  • 3. ....
    '16.7.8 11:10 PM (220.126.xxx.20)

    시누하고 남편하고의 관계는 남편쪽만의 말로만은 알 수 없어요.
    양쪽 다 들어봐야 해요. 정말.. 특히 서로 왕래가 없어 상대편 입장 모를때는요.
    형제들 사이 않좋을 땐.. 그냥 빠지시는게 젤 속편해요.. 적당히 맞추어 주고.

  • 4. 남편이
    '16.7.8 11:11 PM (211.246.xxx.151) - 삭제된댓글

    결혼전부터 부모님께 그렇게 까칠한 스타일이면 그러려니 하실텐데
    결혼하고나서 자기표현 정확해진거면 원글님이 조정한다 생각해서 빈정 상할수 있어요.
    그리고 누나는 남편에게 귀찮은 존재일지 모르지만
    부모님에겐 아픈 손가락일수 있구요.
    누나랑 같이오지마라 하면 부모님도 기분상하죠.
    그리고 시댁 식구는 한번에 우르르 왔다 가는게 나아요.
    자주 초대할거 아니면...

  • 5. .........
    '16.7.8 11:12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그런데 남편이 참 유별나네요
    부모 입장에서 아들이 저렇게 말하면 글쎄요
    저도 안가고 싶을것 같네요

  • 6. 글쓴이
    '16.7.8 11:13 PM (180.224.xxx.166)

    그냥 모르는척 빠져있어야겠네요...
    남편은 결혼전에도 듣기로는 자기표현 확실하고
    할말 다했다네요

  • 7. 98231
    '16.7.8 11:18 PM (220.118.xxx.57)

    남편이 시키지도 않은 교통정리 척척하니 외려편하겠네요 가만히계세요 밥을하든 죽을쑤든

  • 8. ....
    '16.7.8 11:23 PM (220.126.xxx.20)

    음 뭐냐면.. 이런 경우가 있어요.
    시누가 문제일 수도 있지만 남편이 문제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들 스스로가 알아서 정리해야해요.
    님은 아내이기때문에 남편의 입장이야기만 들을 수 밖에 없지만..

    그냥 문제될때 그런 관계는 양쪽 다의 말을 들어봐야 아는거다라는 생각 정도 염두에 두고
    사시면.. 님한테는 큰 문제는 없을거 같아요.

  • 9. ...
    '16.7.8 11:2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자기 누나 성격 알아서 미리 잘 커트하는구만 뭐가 문제예요?
    님 혼자 착한 병 걸려서 눈치보는 거예요222
    내가 시켰다고 생각할까봐 걱정된다고요? 지금 편한 건 좋은데 그걸로 혹시나 욕 먹을까 걱정하시는데, 너무 오버하시는 겁니다. 그들에게 나쁜 며느리로 보일까 전전긍긍 눈치 보는 것 그게 바로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예요

    님 남편이 저 상황을 뻔히 보고도 뒷짐지고 있어서 그 스트레스를 원글님이 전부 감당해야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또 그거 힘들다고 뭐라 하실거잖아요.
    한국 남편들이 모두 원글님 남편분처럼 처신한다면 홧병 걸리는 며느리가 절반을 줄어들겠는데.암튼 잘 만났네요. 굴러 온 복 차면서 팔자 꼬지 말고 가만 있으세요.

  • 10. 그들 사이에 끼어들지 마세요.
    '16.7.8 11:28 PM (175.223.xxx.53)

    착한 며느리 콤플렉스로 잘난 척 나서봐야 아무도 고마워 하지 않습니다.

  • 11. ...
    '16.7.8 11:2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자기 누나 성격 알아서 미리 잘 커트하는구만 뭐가 문제예요?
    님 혼자 착한 병 걸려서 눈치보는 거예요222
    내가 시켰다고 생각할까봐 걱정된다고요? 지금 편한 건 좋은데 그걸로 혹시나 욕 먹을까 걱정하시는데, 너무 오버하시는 겁니다. 그들에게 나쁜 며느리로 보일까 전전긍긍 눈치 보는 것 그게 바로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예요

    님 남편이 저 상황을 뻔히 보고도 뒷짐지고 있어서 그 스트레스를 원글님이 전부 감당해야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또 그거 힘들다고 뭐라 하실거잖아요.
    한국 남편들이 모두 원글님 남편분처럼 처신한다면 홧병 걸리는 며느리가 절반을 줄어들거예요.
    암튼 남편분 잘 만났네요. 굴러 온 복 차면서 팔자 꼬지 말고 가만 있으세요.

  • 12. ...
    '16.7.8 11:29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자기 누나 성격 알아서 미리 잘 커트하는구만 뭐가 문제예요?
    님 혼자 착한 병 걸려서 눈치보는 거예요222
    내가 시켰다고 생각할까봐 걱정된다고요? 지금 편한 건 좋은데 그걸로 혹시나 욕 먹을까 걱정하시는데, 너무 오버하시는 겁니다. 그들에게 나쁜 며느리로 보일까 전전긍긍 눈치 보는 것 그게 바로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예요

    님 남편이 저 상황을 뻔히 보고도 뒷짐지고 있어서 그 스트레스를 원글님이 전부 감당해야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또 그거 힘들다고 뭐라 하실거잖아요.
    한국 남편들이 모두 원글님 남편분처럼 처신한다면 홧병 걸리는 며느리가 절반은 줄어들거예요.
    암튼 남편분 잘 만났네요. 굴러 온 복 차면서 팔자 꼬지 말고 가만 있으세요.

  • 13. ...
    '16.7.8 11:30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자기 누나 성격 알아서 미리 잘 커트하는구만 뭐가 문제예요?
    님 혼자 착한 병 걸려서 눈치보는 거예요222
    그들에게 나쁜 며느리로 보일까 전전긍긍 눈치 보는 것 그게 바로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예요

    만약 님 남편이 상황을 뻔히 예상하고도 뒷짐지고 있어서 그 스트레스를 원글님이 전부 감당해야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또 그거 힘들다고 뭐라 하실거잖아요.
    한국 남편들이 모두 원글님 남편분처럼 처신한다면 홧병 걸리는 며느리가 절반은 줄어들거예요.
    암튼 남편분 잘 만났네요. 굴러 온 복 차면서 팔자 꼬지 말고 가만 있으세요.

  • 14. 아들이라고
    '16.7.8 11:32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유세부리는거에요. 아님 무슨 권위의식 같은거 같고 있나요? 이런 아들 ㆍ남동생 . . 참 피곤하고 힘들고 어려울거 같아용 나도 아들 있고 남동생 있지만. .
    뭐 며느리도 버거워질듯. . 남편말만 듣지도 말고 화목하게 기본적인 내 할일은 하는게 좋을듯요.

  • 15.
    '16.7.8 11:35 PM (223.62.xxx.84)

    휴 님 고마운줄아셔야할듯.
    그리고 시부모님이야 당연히 딸인 시누이가 더 신경쓰이고 그래야하고요.
    미혼딸 더 신경써야지
    애까지 낳은 아들네 뭐하러 신경써요???
    괜히 신경썼다가 며느리하고 쌈이나 안나면 다행이지.

  • 16.
    '16.7.8 11:37 PM (223.62.xxx.84)

    그리고 시누이도 뭐 별로 님네 방문하고 싶은 생각 없을거에요. 솔직히 미혼 시누이들 바빠요.

  • 17. ....
    '16.7.8 11:37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116.39님 병적으로 거짓말 하는 남자형제는 어떻게 할까요? 자기 와이프에게도 그런 부분 거짓말 다해서
    와이프는 전혀 모를정도인데.. 교통정리 잘한 거로 봐야하나요?
    성격이 소시오패스적인 형제 하나 있는데.. 진실을 말하자니 아기까지 낳고 사는 올케한테
    참.. 말하기 미안하고.. 이럴땐 어떡하죠? 자신이 거짓말을 심각하게 하는데 녹음기 틀까라고
    말해야.. 뚝 이야기를 끊고 180도 달라지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어요.
    올케와 조카생각해서 아직은 말은 안하고 있지만.. 스스로 고치길 바라고..
    님 같은 올케 만날까 두렵네요.

  • 18. ....
    '16.7.8 11:38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116.39님 병적으로 거짓말 하는 남자형제는 어떻게 할까요? 자기 와이프에게도 그런 부분 거짓말 다해서
    와이프는 전혀 모를정도인데.. 교통정리 잘한 거로 봐야하나요?
    성격이 소시오패스적인 형제 하나 있는데.. 진실을 말하자니 아기까지 낳고 사는 올케한테
    참.. 말하기 미안하고.. 이럴땐 어떡하죠? 자신이 거짓말을 심각하게 하는데 녹음기 킬까라고
    말해야.. 뚝 이야기를 끊고 180도 달라지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어요.
    올케와 조카생각해서 아직은 말은 안하고 있지만.. 스스로 고치길 바라고..
    님 같은 올케 만날까 두렵네요

  • 19. ....
    '16.7.8 11:38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116.39님 병적으로 거짓말 하는 남자형제는 어떻게 할까요? 자기 와이프에게도 그런 부분 거짓말 다해서
    와이프는 전혀 모를정도인데.. 교통정리 잘한 거로 봐야하나요?
    성격이 소시오패스적인 형제 하나 있는데.. 진실을 말하자니 아기까지 낳고 사는 올케한테
    참.. 말하기 미안하고.. 이럴땐 어떡하죠? 자신이 거짓말을 심각하게 하는데 녹음기 킬까라고
    말해야.. 뚝 이야기를 끊고 180도 달라지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어요.
    올케와 조카생각해서 아직은 말은 안하고 있지만.. 스스로 고치길 바라고..
    116. 39님 같은 올케 만날까 두렵네요

  • 20. 혹여나
    '16.7.8 11:42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남편도 아들이라고
    미혼인 누나조차 시집 안가서
    그리고 님도 시누이를 눈엣가시처럼 여기지 말아야
    남형제나 며느리 중에는 여자형제나 시누이가 미혼임에도
    마치 출가외인처럼 도외시하려는
    부모들로부터 아들네인 자기들만
    단독으로 사랑받고자 하는
    질투의식ㆍ피해의식 갖고 있는 사람들 있어요.
    그러지말도록 조심하시는게. .
    아들이나 딸이나 자식은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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