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익숙한 단어가 갑자기 너무 생소하고 처음 듣는거처럼 리셋 되는게 치매전조증상 일까요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6-07-07 21:09:34
오늘 이야기를 하다가 삼욱 초등학교에 대해서 어떠냐고 제가 사람들에게 막 물어봤어요.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다른 사람이야기를 하다가 삼육 다니다가 그만뒀어 이야기를 듣는데 삼육이 뭐하는데여!? 우리 지역에 있는덴가? 뭐지 뭐지 처음들은 단어처럼 갑자기 백지가 되고 너무 생소하고 낯설어서 뭐지하고 물었다가 자기가 아까 말한곳~~~ 그제서야 정신이 돌아왔는데 치매가 있음 딱 이느낌이겠구나 싶은거에요. 치매예방에 뭐가 좋을까요 멍하고 말도 느려지고 순발력도 없고 어리버리해지는거 같아서.. 딱 디마프에 김혜자 같아요. 30대 초반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11.213.xxx.2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ㅗ
    '16.7.7 9:18 PM (211.36.xxx.71)

    책 많이 있으세요. 어학을 공부하거나

  • 2. 저의
    '16.7.7 9:25 PM (187.66.xxx.173)

    저의 경우에도 요즘 건망증이 심해서 너무 걱정입니다.
    요즘 책 많이 안읽고 직접 쓰기를 안하니까 이제는 맞춤법도 기억이 잘 안나고 증세가 심해지는 것 같아요..
    이제 활자가 그림으로 기억되는 것 같아요.

  • 3. ...
    '16.7.7 9:26 PM (39.119.xxx.185)

    요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걱정되요.
    제 생각에는 편하게 감정 교류하고 대화하는 대상이 있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4. 저도 그래요
    '16.7.7 9:44 PM (211.46.xxx.42)

    근데 그게 책을 읽는다고 치매가 안 오는게 아닌 것 같아요
    그 똑똑하던 이태영 변호사도 말년에 치매가 온 걸 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779 쿠쿠압력솥사용하는데 3 나무 2016/07/08 1,024
574778 멸치볶음 비법좀 ㅡ 16 ㅠㅠ 2016/07/08 3,227
574777 빨리 밥줘~ 소리가 너무 싫어요. 25 못된마눌 2016/07/08 3,277
574776 향기를 추억하다가.... 일본향기??? 10 romanc.. 2016/07/08 1,674
574775 김시곤보도국장이 폭로한 KBS 사장 수준.JPG 4 엠팍링크요 2016/07/08 1,218
574774 디마프에 나온 김혜자씨가 있던 요양원 6 도토리 2016/07/08 4,046
574773 특급호텔 클럽층 숙박 후기예요 10 2016/07/08 6,292
574772 인천 A감리교회, '목사와 전도사' 불륜 블랙박스 충격 3 cbs 2016/07/08 6,136
574771 달빛같은 여자, 별빛같은 여자는 어떤 느낌인건가요? 6 햇빛같은여자.. 2016/07/08 2,338
574770 2016년 7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7/08 601
574769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정원 권한을 포기한 진짜 이유 3 마이홈 2016/07/08 1,064
574768 강아지 다리 신경에 문제...? 3 걱정 2016/07/08 1,095
574767 사관학교 피앙세반지는 인당 하나만 있는건가요? 5 사관 2016/07/08 2,524
574766 치과 2016/07/08 1,198
574765 단팥빵 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 (택배) 17 뻥순이 2016/07/08 4,926
574764 아파트를 왜 이렇게 지어대죠? 15 ... 2016/07/08 6,602
574763 이케아스타일 김치볶음밥 5 .. 2016/07/08 3,096
574762 디마프가 드라마라 비교적 아름답게 끝났지...실제 14 유리병 2016/07/08 5,449
574761 아이폰쓰시는분~ 1 도와주세요^.. 2016/07/08 848
574760 아이 낳으면 아이앞으로 20만원씩 주는거.. 6 아이 2016/07/08 3,018
574759 결혼 10년이면 부부사이 데면데면한 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8 부부 2016/07/08 4,598
574758 아침에 법원 가려고요 4 이혼 2016/07/08 2,259
574757 이민 간 사람들은 세금이나 내고 병원 이용하는 제도 만들었으면 35 음.. 2016/07/08 6,187
574756 음악의 신 2끝나니 너무 슬프네요 5 슬퍼 2016/07/08 1,311
574755 계피 스틱을 샀는데 곰팡이가 다 쓸어 있어요. 3 이걸 2016/07/08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