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들 아..미치겠네요ㅜㅜ

ㅜㅜ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6-07-07 00:35:05
벌써 두시간째 밖에서 울어대는데
발정날때 내는 소린가요?
아님 지들끼리 싸우는소리?
왜 저러는걸까요 ㅠ
막 신경질적으로 비명지르는것처럼 엄청크게 !!
여러마리가 미친듯이 떠들어요ㅜㅜ
진짜 너무을너무 신경을 긁는 소리네요ㅠ
창문닫으면 더운데ㅜㅜ
아..방법이 없겠죠ㅜㅜ
귀엽게 야옹야옹 하면 안되나;;

IP : 124.60.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7 12:39 AM (211.212.xxx.39) - 삭제된댓글

    그거 그냥 나가서 말리면 되는데. 사람이 2미터정도까지 가까이 가면 싸우던 애들 후다닥 떨어져서 도망가거든요.

  • 2. ^^
    '16.7.7 12:50 AM (122.40.xxx.31)

    저도 가끔 창밖에서 들리던데 고양이를 좋아해서 그런가 보다 하면 어느 새 조용하더라고요.
    2시간이나 그렇게 울어대면 좀 심각하겠는데요.
    윗 분 말씀처럼 해보세요. 그런데 새벽에 나가기엔 좀 무섭네요.

  • 3. 야옹야옹해
    '16.7.7 12:59 AM (124.60.xxx.84)

    근데 왜 그러는거죵?
    앙칼진 기지배들 --;
    말리러갈 기운이 없어요 ㅠ
    그냥 이어폰 끼고 잘래요 ^^

  • 4. 발정일거에요.
    '16.7.7 1:06 AM (115.93.xxx.58)

    암컷발정이 사람의 생리통 30배쯤 고통스러울 거라는 연구결과가 있더라구요

    생리통 아주 심한 사람들은 아파서 데굴데굴하기도 잖아요
    거기서 더 나가서 저절로 저런 비명이 나오는 견디기 힘든 괴로움이래요.
    그러니 길에서 고달픈 생활속에서도 발정나면 어떻게 하질못하고 또 임신하고 또 출산하고...

    생리통보다 수십배 더 아프고 괴로워서 저런다 하면 또 불쌍한 맘도 들고
    걔네들이 일부러 원글님 괴롭히려는것도 아니고
    또 발정이 일주일이상 가지는 않아요. 임신하면 멈춘답니다.

    정 참기 힘드시면 쓱 나가시면
    굳이 쫒는 행동이나 공격적행동 안하셔도 자리 피해요.
    워낙에 모든게 무서운 겁보들이라 다가오는 사람자체로도 피한답니다.

  • 5. 님땜에로긴
    '16.7.7 2:47 AM (116.123.xxx.13)

    여러마리가 운다면 싸움일것 같네요.
    그게 실제 육탄전 벌이기전에 그렇게 기싸움을 해요.고양이들이 밤에 더 활동적이라 그런지 밤부터 새벽사이에 그러니 더 거슬리네요. 저는 컵에 물받아가지고 제일 시끄러울때 뿌렸더니 모두 놀래서 달라나고 다음부턴 창문만 열어도 그 트라우마가 있는지 움찔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누군가 잠설쳤다고 고양이 학대하고 죽일까봐 앞서서 그렇게합니다

  • 6. ......
    '16.7.7 8:38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전에 길고양이가 진짜 히스테리부리는 것처럼
    앙칼지게 소리치며 운적있는데
    이것도 발정나서였을까요?
    보통 고양이들이 우는 소리랑 좀 달랐는데....

  • 7.
    '16.7.7 9:38 AM (125.176.xxx.32)

    발정날때는 물론이지만
    서로 영역다툼할때도 그래요.
    윗님처럼 물 한컵 뿌리던가 나가서 손사래 한번 쳐주면 되요^^

  • 8. ..
    '16.7.7 12:59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고양이도 아닌데 제가 괜히 죄송하네요..
    그냥 고함한번 쳐주시거나 작은 종이뭉치같은거 던지거나 하면 도망갈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991 10월에 여자친구들끼리 제주 서부권 여행가는데요~ ^^ 2016/08/09 574
584990 여자는 왜 국방의 의무를 안하죠!!!??? 56 흠좀무 2016/08/09 3,895
584989 사드 구매 밀약 있었나? 왠 사드 예산 밀약 2016/08/09 465
584988 청년실업이 어느정도길래 9 ㅇㅇ 2016/08/09 1,811
584987 폴리에스테르 옷을 실수로 다림질했네요! 5 다림질 2016/08/09 10,716
584986 선빵했네요ㅎ 7 에어컨 2016/08/09 2,092
584985 한번씩 연락와서 밥 먹자는 남자 9 ㅇㅇ 2016/08/09 5,221
584984 일본 여행 다녀와서 일본 찬양 하는 사람들 48 프로불편러 2016/08/09 4,422
584983 유럽자유여행 간다던 50대입니다 ^^ 90 마지막 여행.. 2016/08/09 8,398
584982 서울대학병원 소아치과 교정잘하시는 교수님 알려주세요~~ 7 교정 2016/08/09 1,371
584981 저,, 인생 립스틱을 찾았어요 ㅜㅜ 15 사천원 2016/08/09 8,245
584980 아름다운 사찰 추천해 주세요. 119 여행 2016/08/09 6,434
584979 한국인 외모 체형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31 심심해서 2016/08/09 6,559
584978 진동으로 하는 운동기구 정말 효과가 있나요? 1 ... 2016/08/09 1,451
584977 아이스크림 정가제 시행된다네요. 18 제길 2016/08/09 4,456
584976 불고기 전골 할 때도 멸치 육수 만들어서 하나요? 6 육수 2016/08/09 1,180
584975 감사원 결과 평창올림픽 운영비 최대 1조2천억 부족하답니다. 동계올림픽 2016/08/09 793
584974 냥이 키우시는분들~~ 23 핫핫 2016/08/09 2,043
584973 애들을 혼낼때 웃겨서 혼내기가 힘들어요. 10 목메달 2016/08/09 2,892
584972 경기도 안산 미친듯 비가 퍼부었네요 21 두딸맘 2016/08/09 2,225
584971 더위 잊을 수 있는 책들 추천하려고요~^^ 5 더위.가버렼.. 2016/08/09 1,100
584970 해충 퇴지용 연막탄은 어떻게 사용하는건지요 1 아직은 며느.. 2016/08/09 917
584969 대화하다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 6 처음글씀 2016/08/09 2,228
584968 땀이 나니 너무 긁어요 ㅠㅠ 8 ㅠㅠ 2016/08/09 1,062
584967 김치전에 전분가루로 하면 더 바싹하고 맛있을까요? 6 튀김가루or.. 2016/08/09 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