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그만한다는 통보하고도 수업이 가능하까요?

콩콩이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6-06-30 13:03:04

초6아이가 수학에 자신없어해 과외 시작한지

 2달만에 이사를 결정했어요

이사계획이 있음에도 확실치 않은거라 일단 시작한건데요

선생님이 맘에 들더라구요

그런데 결국 이사가 결정 되었어요

7월1주가 8회가 끝나는데요

8월초에 이사갑니다

그러면 한달 더하자니 6회가 되구요

안하자니 이사가서 적응될때까지 학원 ,과외샘 없이 지내야하는데요

사정 말씀드리고 4회(1/2 달)만 더 오시라고할까요? 수강료 계산하기가 ..

저도 아이들 수업해보니 그만둔다는 말 들으면 마무리 하게 되고 ...

좀 그렇잖아요..?

4회더 받을까요?

7월초에 마무리 할까요?

고민되네요

아이는 아직 이사가는 거 몰라요

전학간다고 하면 혼란스러워할까와 방학하면 말하려구요

수강료는

영어, 수학  50만 인데 할인해서 45만 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받게 해주려 하는마음과  4회 더 받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고 ..결정을 못하겠네요



IP : 182.221.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30 1:07 PM (223.62.xxx.74)

    횟수대로내심되니
    미리양해말씀드리고 수업하셔요~~
    아이에게는 나중에 말하시구요

  • 2. @@
    '16.6.30 1:09 PM (182.221.xxx.22)

    네..
    양해말씀 드리긴할건데요
    수업하시는 선생님 마음이 어떨까 싶어서요
    계속 할 아이가 아닌데 ..집중이 될까 싶어서요

  • 3. ..
    '16.6.30 1:36 PM (125.186.xxx.152)

    양심적인 선생이라면 하나라도 더 챙겨줄려고 하고요.
    돈만 밝히는 선생이라면 대충 대충 하겠죠..

    그 보다는, 아이에게 아직도 전학 얘기를 안하셨다는게 좀 그러네요.
    아이가 친구들과 마무리 할 시간도 주셔야죠.

  • 4. ㅇㅇㅇ
    '16.6.30 1:40 PM (180.230.xxx.54)

    미리미리 말하는 걸 부담스러워 하시나요?
    과외야 뭐 대충하는 쌤 있는가하면 최소 특정 단원 마무리하고.. 앞으로 조언도 하는 사람도 있고
    복불복이니까 넘기더라도
    애 한테 말해야죠.

    반애들한테 작별 인사도 못하고 갑자기 옮기게 되면 어떻해요.
    좀 어색하고 불편해도 관계 마무리 하는 방법도 살면서 필요한 건데
    다른 애들 입장에서는 개학하니 원글님 아이가 없더라.. 이런 상황 되는건데요

  • 5. @@
    '16.6.30 1:45 PM (182.221.xxx.22)

    네..
    아이들과 작별하는거 생각 못했네요
    방학전에 아이들에게 인사하라고 해야겠어요

  • 6. 그럼요
    '16.6.30 1:50 PM (39.127.xxx.73)

    저는 작년까지 과외하던 사람인데요
    미리 꼭 말씀해주셔야해요.
    그래야 마무리도 확실히 하고
    앞으로 가르쳐주려했던
    핵심 비법같은것도 알려주고 했네요
    혼자 하거나 다른 선생님이랑 하게되더라도
    이것만은 꼭 기억해라 당부도 하구요
    4회 연장도 말씀드리면 기꺼이
    해 주실겁니다

  • 7.
    '16.6.30 3:25 PM (121.129.xxx.216)

    6회 하시고 회수당 계산해 드린다고 하세요
    이사가도 계속 해 주실수 있는지 물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942 약속당일취소 47 흠흠 2016/07/31 11,070
581941 부산에 척추쪽 잘보는 의사나 병원 4 . . 2016/07/31 3,094
581940 가르치려는 태도, 상대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와 혐오감을 줍니다. 19 제발 2016/07/31 8,138
581939 여자들은 항상 누군가 자신을 돌봐주기를 바라는 것 같아요 8 2016/07/31 2,017
581938 비염있는데 라섹수술하신분 있나요? 밝은세상 2016/07/31 791
581937 신생아 울음소리 정말 11 .. 2016/07/31 4,728
581936 겨드랑이 액취증 수술 잘 아시는분 3 ... 2016/07/31 2,472
581935 갑질 부장 검사 해임 되었네요 11 갑질 김 2016/07/31 3,014
581934 불금뉴스..중요한 뉴스를 금요일에 뿌리는 이유 3 비하인드뉴스.. 2016/07/31 840
581933 파리를 가면 꼭 사와야할게 있을까요? 16 여행.. 2016/07/31 4,982
581932 울 엄마는 제부, 형부 눈치를 심하게 봐요. 4 ㅇㅇㅇ 2016/07/31 2,716
581931 조금이라도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벌떼처럼 악플이 4 82 2016/07/31 701
581930 일주일 자유시간인데 뭘하면 좋을까요? 4 .. 2016/07/31 1,206
581929 요즘 머리 아침ᆞ저녁으로 감으시나요.? 2 살빼자^^ 2016/07/31 1,657
581928 휴대폰에 네이버동그랗게뜨는거 그게없어졌어요 2016/07/31 800
581927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모음 2016/07/31 540
581926 막스 카라? 1 브랜드 2016/07/31 1,656
581925 현미 끝에 까만 점이 있어요 혹시 썩은걸까요 2 초보주부 2016/07/31 3,156
581924 소호정 깻잎 어떻게 만드는지 아세요? 1 깻잎 2016/07/31 2,127
581923 콘도에서 두가족이 문열어놓고 지내요 4 ... 2016/07/31 5,022
581922 하태경 "북한 대남방송 허용하고 드론으로 삐라뿌려야&q.. 부산해운대 2016/07/31 538
581921 질투시기는 어떤 사람들이 받나요? 7 ........ 2016/07/31 6,908
581920 택시 기사님과의 짧은 대화 28 alone 2016/07/31 7,744
581919 옥중화.. 제가 유일하게 보게 된 드라마인데요. 10 우리 둘째 2016/07/31 2,882
581918 남편이 한사람과의 카톡지운걸 발견 마음이 지옥이네요 17 ㄱㅅ 2016/07/31 16,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