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리꾸리한 울 강아지 냄새..

ㅇㅇ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16-06-30 11:18:14
..가 저의 마음을 편하게 하네요;;;;
오늘 목욕시킬건데 지금이 좋아요(?)
눈 똥그랗게 뜨고 제 행동을 하나하나 다 바라보는데
천사가 우리집에 내려온것같아요.

IP : 220.93.xxx.1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30 11:33 AM (49.167.xxx.246)

    비오는날엔 냠새가더나요
    1주일에 한번목욕하고
    수시로 눈꼽떼줘요

  • 2. ^^
    '16.6.30 11:35 A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그 냄새의 중독성 위험하죠. ㅋ
    처음엔 더럽다고 목욕 자주시키고 물티슈로 닦고 난리치다가
    점점 그 냄새에 빠져들면서
    어느 날에는 강아지 배에, 발에 내 코를 박고 있는 내 모습에 화들짝 놀란다는..ㅎㅎ

  • 3. ㅡㅡ
    '16.6.30 11:54 AM (39.7.xxx.64) - 삭제된댓글

    글쎄 그게 뭔지 아는데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다른사람은 무슨죄 ㅠ
    내자식 내개는 내눈에만 이쁜걸

  • 4. --님..
    '16.6.30 12:14 PM (121.168.xxx.25)

    내자식 내개는 내눈에만 이쁜걸...다른집 자식,다른집 개도 이쁠 수 있어요.너그러운 마음 좀 가져보세요.

  • 5. 엘베에서
    '16.6.30 2:11 PM (116.126.xxx.175) - 삭제된댓글

    남의 집 강아지 배와 발에 일부러 코박고 냄새나나, 안나나 맡아 보나봐요? ㅋㅋㅋㅋ별...

  • 6. ㅋㅋㅋ
    '16.6.30 2:15 PM (14.50.xxx.219)

    맞아요~ 천사지요.
    진짜 나중엔 강아지 껴안고 킁킁거리는 변태적^^인 모습까지 보게 되더라구용^^

  • 7. 사랑하면 모든게
    '16.6.30 2:40 PM (211.198.xxx.109)

    이뻐보임 근데 저런행동이 사람한테는 안나타나네요 그만큼 사람을 안사랑하나봐요ㅋㅋㅋㅋ
    무늬만 사람사랑

  • 8. ..
    '16.6.30 3:19 PM (203.226.xxx.115) - 삭제된댓글

    저도요 하는 짓이 이쁘니 냄새까지 좋더라고요

  • 9. ..
    '16.6.30 3:28 PM (203.226.xxx.94)

    저도요 하는 짓이 이쁘니 냄새까지 좋더라고요
    저는 수시로 개 얼굴에 코 박고 냄새 맡아요 미간이나 주둥이에

  • 10. 마리스텔요셉
    '16.6.30 3:39 PM (211.63.xxx.211)

    발바닥 꼬신내 진짜 좋아요~ ㅋㅋㅋ

  • 11. 이럴수는
    '16.6.30 4:04 PM (61.80.xxx.44)

    저도 개 냄새 정말 좋아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입냄새는 별루라서~~~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파슬리를 조금씩 먹이면 입냄새가 싹 사라진다는 말에 파슬리 먹이기 시작했어요.
    저는 생식과 화식으로 먹이거든요. 사료는 가끔 너무 바쁠때 이용하구요.
    그래서 이마트 건조 파슬리 한봉지 사서
    살짝 한꼬집에서 반 덜어낸 정도로 조금씩, 조금씩 밥 위에 뿌려줘요.
    전혀 모르고 먹는 것 같은데 거짓말처럼 입냄새, 눈꼽냄새가 사라졌어요.
    발바닥 꼬리꼬리함만 남아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행복해 ㅋㅋㅋㅋㅋㅋㅋ

  • 12. as
    '16.6.30 8:49 PM (121.165.xxx.133)

    아...일년전 떠난 우리 강아지 생각이 나네요ㅜㅜ
    시츄라 눈물이 많아 그런지 냄새가 아주 심각하게 났던 아이인데
    비오는 날에는 온집에 진동을 했어요
    개는 질색하셨던 울 아빠..그 냄새가 너무 좋다고 나중엔 그러시다가
    강아지 가고나서 마지막으로 개방석 버리려는데 그넴새 한번 더 맡자고 얼굴에 파무던 생각 납니다..

  • 13. 파슬리
    '16.6.30 11:19 PM (183.100.xxx.248)

    정보 고마워요
    이럴수는 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665 부산에 소나기 시원하게 내리네요 19 ^^ 2016/08/02 1,678
582664 부산출발 다낭까지 항공비 3인 71만원 어떤가요? 3 .. 2016/08/02 2,254
582663 자유로에서 나올때 보이는 전통 건축물이 뭐하는 곳인가요? 11 몰라요 2016/08/02 1,207
582662 실비보험요... 예비특약 만기 환급금은 찾는 게 좋을까요? 7 줌아웃 2016/08/02 3,819
582661 월세 주시는 분들 10 소형아파트 2016/08/02 3,300
582660 미세원두 가루 어떻게 먹어요? 드리퍼가 없어요 2 원두 2016/08/02 1,054
582659 삼국시대말기에 대해잘 아시는 분 (질문) 9 .. 2016/08/02 728
582658 전세 26 // 2016/08/02 4,782
582657 충동적인 쇼핑 욕구 못 참겠어요. 5 쇼핑중독 2016/08/02 1,883
582656 日방위백서, 12년 연속 '독도는 일본땅'(1보) 1 후쿠시마의 .. 2016/08/02 329
582655 상남자에 거칠고 가부장적인 남자 12 .... 2016/08/02 5,004
582654 돈만 있으면 남편이 집에 있으면서 저 챙겨줬음 좋겠어요 2 2016/08/02 1,877
582653 거실쪽(앞베란다 위치)에서 담배를 펴요 5 에이고 2016/08/02 1,148
582652 새가날아든다/세월호 참사 생존자의 생생한 증언, 학살입니다 (w.. 2 좋은날오길 2016/08/02 924
582651 내가 잘 되는 것과 자식이 잘 되는 것 어떤 게 14 나자식 2016/08/02 4,377
582650 우리집 고3 딸 칭찬 같이 해주세요~ 9 레이디 2016/08/02 2,816
582649 몇년전 휩쓸었던 고추장물 뒷북치기 12 밥도둑 2016/08/02 6,260
582648 학교의 주인은? 7 ㅇㅇ 2016/08/02 802
582647 삼성전자 해외 인턴 급여? 11 궁금합니다 2016/08/02 3,260
582646 아침드라마 내마음의 꽃비요 10 미친드라마 2016/08/02 2,205
582645 권여사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22 ^^ 2016/08/02 5,264
582644 강아지,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나가실때 에어컨 켜두고 나가세요? 17 .. 2016/08/02 7,598
582643 상대방 치부를 알면서 꼬치꼬치 캐묻는 심리는 뭘까요? 16 ㅘㅏㅣㅣ 2016/08/02 4,466
582642 엄마가 매일같이 아프고..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4 흠흠ㅇㅇ 2016/08/02 1,673
582641 엄마가 왜 이렇게 미울까요? 5 구박 2016/08/02 1,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