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에서가장살기좋은곳은?

조회수 : 5,746
작성일 : 2016-06-27 19:59:14
제가지금살고있는곳은 광안리예요 오늘목욕탕갔다왔는데 해수탕인데 문득 그냥 지금내가살고있는곳이 참좋다는 생각이드는거예요 나중에부자가되면 센텀으로 길건너가는거지만 사실환경은 여기가 그래도 밭도보이고 바다보이고 집에서 아이파크도보이고 너무번잡하지않고 조용하면서도 구경거리있고 산책로좋고 목욕탕물좋고 죽을때까지 눌러앉고싶은생각이들더라구요 혹시 여기보다 더좋다고생각하시는곳있으시면추천해주세요
IP : 125.182.xxx.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6.6.27 8:02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계시는 그곳이 가장 편한곳이지 싶네요.
    저도 동래 살지만 걍 여기가 젤 편하다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 2. 토박이
    '16.6.27 8:14 PM (221.164.xxx.26)

    광안리 그 동네도 살기 좋다고 생각해요~
    윗분 말대로 자기가 사는 동네가 제일편한데 광안리도 좋은동네라서 딱히 다른 곳은 생각이 안나네요.

  • 3. 누구나
    '16.6.27 8:32 PM (219.249.xxx.119) - 삭제된댓글

    자기 사는 곳이 가장 좋은 동네랍니다
    익숙하기 때문이래요
    저도 부산인데, 남들은 별로라 하는 동네지만 전 살기 좋아요
    걸어서 바로 앞에 3분만 걸어가면 수영강 산책로 있어 걷기 운동 하기 좋고
    도시고속도로 타면 부산역까지 15분이면 가고(기차타고 서울 병원 자주 가거든요)
    광안대교 바로 타면 안밀리고 남구로 갈 수 있고
    5분이면 센텀 가서 영화보고 쇼핑하고...
    주변 상가가 없어 아쉽긴 하지만
    차 타고 잠시만 가면 대형마트 여러개 있어
    한꺼번에 장 봐 오면 되니 불편 감수할만 하구요
    딱 한가지 지하철 없는게 단점이에요

  • 4. ^^
    '16.6.27 8:32 PM (39.113.xxx.169)

    저는 남천동사는데 곧 서울로 이사가요
    서울가고 싶었는데 막상 가려니 이 동네 도보로 아기자기하게 갈곳도 많고 곧 제가 좋아하는 빵집도 바다나가서 커피도 못마시고 목욕비도 엄청 저렴한데 아쉽네요

  • 5. 누구나
    '16.6.27 8:33 PM (219.249.xxx.119)

    자기 사는 곳이 가장 좋은 동네랍니다
    익숙하기 때문이래요
    저도 부산인데, 남들은 별로라 하는 동네지만 전 살기 좋아요
    걸어서 바로 앞에 3분만 걸어가면 수영강 산책로 있어 걷기 운동 하기 좋고
    도시고속도로 타면 부산역까지 15분이면 가고(기차타고 서울 병원 자주 가거든요)
    광안대교 바로 타면 안밀리고 남구로 갈 수 있고
    5분이면 센텀 가서 영화보고 쇼핑하고...
    주변 상가가 없어 아쉽긴 하지만
    차 타고 5분만 가면 코스트코 있고
    대형마트 여러개 있어 한꺼번에 장 봐 오면 되니 불편 감수할만 하구요
    딱 한가지 지하철 없는게 단점이에요
    차만 있음 사통팔달 살기 좋은 동네랍니다

  • 6. 누구나
    '16.6.27 8:34 PM (219.249.xxx.119)

    개인적으로 살고 싶은 동네는
    광안리 kbs 뒷부분 산 끼고 있는 주택가..거기 살고 싶네요

  • 7.
    '16.6.27 8:46 PM (211.36.xxx.206)

    219님 저도 온천동에산끼고살때 좋았던느낌있어서kbs근처 무지다녀봤거든요 근데 이쪽은 새아파트가많이없고 좀오래된빌라같은게있더라구요 매물이별로없고요 그리고 밤엔 확실히ㅡ 제가사는광안리는 밤에도늘환한데ᆢㅡ어두워요 주위가ᆢ시장도멀어서 걍 광안리쪽살면서사람구경하며 수영구도서관자주이용하고황령산자주이용할려구요^^

  • 8. 윈디
    '16.6.27 8:49 PM (203.226.xxx.82)

    저도 광안리 남천동 너무 살고 싶어요..
    편의시설이 좋잖아요..
    남구 바닷가에 살고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지만
    공기도 좋고 이제 익숙해져서 떠나질 못해요..

  • 9. 저희친정
    '16.6.27 8:50 PM (110.12.xxx.92)

    있는 금정구 남산동요 ㅎㅎ
    범어사 밑으로 맛집도 많고 공기도 좋고 아늑하니 좋아요

  • 10. .................
    '16.6.27 9:05 P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동서네집이 범어사 밑에 있는 빌라인데 고층건물도 없고 조용하고 무엇보다 빌라 바로앞에
    운동기구들이 많은 조그만 공원이 있어서 나중에 부산에서 살게 되면
    그 동네에서 살아도 좋겠다 싶었어요.

  • 11. 남천동이 좋긴하죠
    '16.6.27 9:23 PM (175.209.xxx.227) - 삭제된댓글

    남천동 KBS 뒷쪽 황령산 야영장 올라가는 쪽 빌라.. 정말 좋죠
    교통이나 주거환경.. 으론 최상인듯해요 뒷쪽에 산이 있어 배산 앞쪽에 광안리가 있으니 임수...
    풍수적으로도 좋아서 한번 자리잡은 분들은 오래 사시죠..
    공기도 최상이고..

  • 12. 남천동이 좋긴하죠
    '16.6.27 9:23 PM (175.209.xxx.227) - 삭제된댓글

    위에 살고싶은곳이라고 말씀하신..
    남천동 KBS 뒷쪽 황령산 야영장 올라가는 쪽 빌라.. 정말 좋죠
    교통이나 주거환경.. 으론 최상인듯해요 뒷쪽에 산이 있어 배산 앞쪽에 광안리가 있으니 임수...
    풍수적으로도 좋아서 한번 자리잡은 분들은 오래 사시죠..
    공기도 최상이고..

  • 13. 남천동이 좋긴하죠
    '16.6.27 9:24 PM (175.209.xxx.227)

    위에 살고싶은곳이라고 말씀하신..
    남천동 KBS 뒷쪽 황령산(금련산인가요??) 올라가는 쪽 빌라.. 정말 좋죠
    교통이나 주거환경.. 으론 최상인듯해요 뒷쪽에 산이 있어 배산 앞쪽에 광안리가 있으니 임수...
    풍수적으로도 좋아서 한번 자리잡은 분들은 오래 사시죠..
    공기도 최상이고..

  • 14.
    '16.6.27 9:24 PM (221.164.xxx.26)

    저도 가끔 금정산 산행 갔다 내려오면 범어사 쪽 동네가 참 조용하고 좋았어요.
    나중에 나이들면 거기가서도 한 번 살고 싶다는 생각이 잠시 들더라구요.
    해운대에서는 10년넘게 살아봤고 지금은 다른곳에 살지만 해운대와 가까운 광안리쪽과 동래와 가까운
    금정구 쪽이 공기도 좋고 살기 좋은거 같아요.

  • 15. ㅇㅇ
    '16.6.27 9:29 PM (58.224.xxx.195)

    자기사는 곳이 젤 좋은건 맞나봐요
    센텀사는데 마트 극장 백화점이 길만 건너면 되고
    아이랑은 더울때도 영화의 전당 마당이 그늘이니 거기서 실컷놀구요
    강변산책하구요
    걸어서 다 해결되니 넘 편해요
    근데 또 다른 동네가면 거긴 거기대로 좋은점이 많아보여요

  • 16. 부산대는 아니고
    '16.6.27 9:30 PM (113.131.xxx.157)

    금정구 아파트단지 있고 초역세권에
    온천천끼고 있고,생활편의시설 꽉 들어차 있고
    경부고속도로 ,도시고속 바로 올릴수 있는..
    저희 동네가 좋아요^^
    해운대쪽도 저희 시누가 살아 한번씩 가는데
    그 안에서는 살기가 더할나위 없는듯 한데..
    교통이... 한번 다녀오기가 겁날때 있어요..
    특히 여름에

  • 17.
    '16.6.27 10:06 PM (125.182.xxx.27)

    저도 범어사한번씩잘가는데 그밑에길 카페죽있고 우성아파트있는그길ᆢ한번씩걸어요 정말공기하나는 끝내주더라구요 부산에서 금정산이 제일크니ᆢ범어사밑에 투썸도 조용하니 노트북들고 한두시간 일해도 넘좋더라구요

  • 18. 어릴때는 자주 갔는데
    '16.6.27 10:48 PM (221.139.xxx.19)

    부산에서 살고도 싶고 놀러도 가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15 이혼하자는데 휴우 06:53:28 590
1590614 독일에서 교환학생 치아손상 3 유럽 06:33:52 582
1590613 한성주, 장은영, 금나나 3 ... 06:10:58 2,284
1590612 아파트재건축 1 ㅠㅠ 06:07:57 640
1590611 늙어서 자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받으려면 4 ㄷㄷ 05:16:59 2,336
1590610 내가 친구가 없는 이유 3 ..... 04:22:36 3,595
1590609 손흥민 경기 시작합니다 9 ㅇㅇ 03:29:56 1,010
1590608 다이아몬드 이터니티 반지 채널세팅과 쉐어드 세팅 중에 뭐가 좋을.. 1 어떤 게 좋.. 03:14:13 382
1590607 30살 연상 두번째 부인이 신분 상승인가요? 21 새벽에 03:02:34 4,986
1590606 pd수첩/사과물량을 조절하는 업체들. 금사과의 비밀 5 ㅇㅇ 02:39:22 1,648
1590605 노인 2식구 파김치 얼마나 먹을까요? 1 ... 02:26:58 755
1590604 남영희선거 새증거, 난리났다! 4 ........ 02:06:42 2,794
1590603 정무수석이 굽네치킨 많이 돌린답니다 1 낙선자 01:49:38 1,882
1590602 검법남녀 재밌어요 1 .. 01:31:00 764
1590601 왜 자전거 도둑이 그렇게 많을까요? 13 자전거 01:13:09 2,327
1590600 연아 선배와 함께 한 차은우 한 컷 11 아피 00:54:25 2,745
1590599 전원주기사보고.. 10 .. 00:44:21 3,450
1590598 자전거 도둑 어찌할까요? 32 ........ 00:14:57 2,934
1590597 택배 이런경우 전화하시나요? 9 ... 00:11:55 1,288
1590596 오늘 민주당이 통과시킨 법안들 13 zxc 00:11:19 3,684
1590595 정알못) 특검발의 윤이 거부권 계속 날릴텐데 9 ㅇㅇㅇ 00:07:40 1,431
1590594 주류는 온라인 구매가 안되나요? 2 00:07:28 909
1590593 단군신화 모티브를 왜 문제삼는지 2 아니 00:02:51 958
1590592 손에서 땀냄새가 쇠냄새?단내?? 6 ㅇㅇ 2024/05/02 1,214
1590591 휴대폰 강화유리 필름 문의요~ 2 강화 2024/05/02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