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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읽고 한방 맞은 느낌...

이럴수가 조회수 : 3,875
작성일 : 2016-06-20 13:23:04

주문은 몇개월전에 해놓고 이제 다 읽었는데... 이거이거 그냥 생각없이 집어들었다가는

큰일(?)날 소설이네요...

한강작가 이미지는 조용하고 인터뷰도 괜찮고 그냥 여리여리한 사람으로 인식했었는데

이런 뭐랄까 ...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필력(?), 조용한 듯하면서 힘이 있었군요..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라 내가 너무 뭘 모르고 살았구나 싶어요.

세상을 나만의 기준으로 바라본 거 같아요.

채식주의자, 불편한 여운이 남는 소설...

IP : 121.161.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사완
    '16.6.20 1:59 PM (175.209.xxx.230)

    편안한 여운보다
    오래 가나봐요.

  • 2. ㅠㅠ
    '16.6.20 4:54 PM (119.203.xxx.70)

    그래서 손을 못대고 있어요.

    불편한 여운이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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