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나시나 원피스 시원하게 신경 안 쓰고 입고 살았는데요..
아들 둘이 사춘기이고 성적으로 예민해 진거 같더라구요
혹시 엄마한테도 자극을 받지 않을까 해서 신경이 써 지네요
예를들어 좀 파인 반팔티 달라붙는 티 등등은 삼가해야 할지
아들둔 선배맘님들 어떠셨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들이 있어서 집에서 옷차림이 신경쓰이네요
새삼 조회수 : 2,790
작성일 : 2016-06-02 16:03:26
IP : 222.120.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망사
'16.6.2 4:05 PM (183.109.xxx.87)그래서 구멍 숭숭뚫린 니트 가디건 입어요
아주 큼직한걸로다가 입으니 덥지 않고 좋네요
요즘 냉장고 바지 천으로 만든 원피스도 있더라구요
그것도 좋아 보여요2. ..
'16.6.2 4:05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아빠나 엄마나 애가 나이 들면
집에서도 차림새에 신경쓰죠.
그게 가정교육이고요3. ....
'16.6.2 4:11 PM (211.110.xxx.51)집이라고 워낙 노출심하게 입지는 않아서요
옷감을 시원한걸로 찾아보세요4. ....
'16.6.2 4:11 PM (112.220.xxx.102)속옷도 제대로 갖춰입으세요..
애들앞에서 노브라로 있는 분들 많아서 깜놀...5. ㅂㅁㄱ
'16.6.2 4:13 PM (122.203.xxx.2)저도 생각없다가 아들 생각해서 브라 꼭 하고 있어요
신경쓰이더라구요
딸래미 있어서 신랑한테도 트렁크 팬티만 입고 있지 말라고 했어요6. 망사
'16.6.2 4:16 PM (183.109.xxx.87)니트 가디건 안에 나시 입어요
그냥 가디건만 입는다고 뭐라 하실까봐서요 ㅋ7. 망사님
'16.6.2 4:41 PM (125.129.xxx.124)ㅋㅋㅋ안그래도 상상하며
뭬야?했어요 ㅋ8. 네
'16.6.2 8:00 PM (61.79.xxx.56) - 삭제된댓글저는 원래 예민한 성격이라 애들 어릴때부터 조심했네요
가슴골 드러나거나 다리선 드러나는 옷 삼가고
항상 옷 매무새 얌전하게 하구요.
시시때때 시원하게 벗어 제끼고 팬티 바람으로도 자유로운 남편 보면 참 부러워요.
그렇지만 부부라도 너무 보기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63829 | 요새 안더운 나라 어디있나요? 8 | ㅇㅇㅇ | 2016/06/02 | 2,782 |
| 563828 | 고등학생 중국수학여행 1 | 중국 | 2016/06/02 | 805 |
| 563827 | 아들만 있으신 분들 정말 외로우세요? 딸 있으면 안 외로워요? 34 | 허허 | 2016/06/02 | 7,405 |
| 563826 | 더워서 여행도 못다니겠네요 6 | .... | 2016/06/02 | 1,942 |
| 563825 | 몸이 안좋아져서 생기는 탈모는 좋아지면 다시 나나요? 3 | .. | 2016/06/02 | 1,606 |
| 563824 | 콩나물이나 숙주같은 나물 데칠 때 씻은 다음 데치시나요? 3 | 질문 | 2016/06/02 | 1,419 |
| 563823 | 초등 화상영어 1 | 고민 | 2016/06/02 | 1,000 |
| 563822 | 두 돌 딸의 예쁜 말 10 | 엄마 | 2016/06/02 | 2,919 |
| 563821 | 날씨 덥나요? 4 | 오늘 | 2016/06/02 | 869 |
| 563820 | 어제 라디오스타 보신분요~HOT질문! 15 | 호롤롤로 | 2016/06/02 | 5,765 |
| 563819 | 요거트나 막걸리 얼렸다 녹여도 발효되나요? 2 | 바쁘자 | 2016/06/02 | 2,101 |
| 563818 | 세상에 이런 끔찍한 여자 커플도 있군요.. 2 | 어이상실 | 2016/06/02 | 3,833 |
| 563817 | 연휴에 숙소구하는게 정말 어렵네요 1 | 날개 | 2016/06/02 | 901 |
| 563816 | 신장투석과 신우염은 연관성이 있는건가요? 3 | 신장투석 | 2016/06/02 | 1,993 |
| 563815 | 날씨가 후덥지근 할 때에 조리 해 먹기 편리한 음식? 7 | 집요정노늬 | 2016/06/02 | 1,663 |
| 563814 | 아가씨... 마지막 장면만 없었더라도 좋았을것을.. 5 | .. | 2016/06/02 | 7,332 |
| 563813 | 파닉스를 꼭 배워야 하나요? 13 | 영어 | 2016/06/02 | 4,397 |
| 563812 | 생리대값 1년에 얼마들어요? 24 | 분쟁 | 2016/06/02 | 6,110 |
| 563811 | 곰키우고 싶어요 3 | 아기곰 푸우.. | 2016/06/02 | 1,186 |
| 563810 | 예뻐도 나이 못 이겨요 소개팅도 안 들어옴 26 | ㅇㅇ | 2016/06/02 | 13,805 |
| 563809 | 백화점 상품권 3 | . . | 2016/06/02 | 1,243 |
| 563808 | 울쎄라 레이져 효과 있나요? 8 | 사랑이 | 2016/06/02 | 5,021 |
| 563807 | 데이타 요금 폭탄 맞았어요. 57 | 또리맘 | 2016/06/02 | 28,157 |
| 563806 | 예지원이 김지석한테 마음이 있는 거 같죠? 4 | 오해영에서 | 2016/06/02 | 3,369 |
| 563805 | 아파트 수위아저씨 청소아주머니와의 호칭문제 13 | .... | 2016/06/02 | 4,0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