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모 칭찬

외모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16-06-02 15:01:08
같은반 학부모 초 중때 같은반인데요
학부모 총회나 학교행사때 항상 같이 가거든요
담임샘이 초등때도 그학부모 미인이시다라고 이야기 하고
그학부모 아이에게도 00엄마 미인이시더라 라고 콕짚어 이야기 하셨다고 해요
이번 중학교 가서 같은반 됐는데 총회 다음날 그친구에게 종레시간에 담임샘이 oo어머니 미인이시더라 했다네요

아이가 세번 같은반 됐는데 두번이나 담임샘이 저렇게 말씀하셨다고 해요

저랑 항상 같이 다니는데 제가 보기에도 동안이고 항상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은 있어요 과하지 않지만 꾸민듯 안꾸민듯 눈에 띄는 인상입니다 첫인상은 도도하고 새침한 느낌인데 저런말을 담임샘에걱 들을 정도면 인사치레는 아닌거겠죠?

학교 담임샘들도 이쁜 학부모를 좋아하시나보다 싶은게..
같이 있음 비교되서 아이에게 미안해지네요
담임샘들이 학부모 외모 칭찬 흔치 않죠?

질투가 아니라 제기준에는 그냥 동안에 이목구비가 커서 눈에 띄는정도라 ㅠㅠ 부럽기도 하구요





IP : 112.154.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넹..
    '16.6.2 3:04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울엄마 보니까 50넘어도 밖에 나가면
    그런 소리 항상 들어요.
    자식이지만 부러워요.
    예쁜사람은 나이들어도 예쁘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하는 미인이시네요 그런소리
    얼굴 안예쁘면 꺼내지를 않아요.
    인사치례 아니예요 ㅎ

  • 2. 그쵸
    '16.6.2 3:08 PM (112.154.xxx.98)

    더구나 담임샘이 그런말씀 빈말로는 안할것 같아요
    부럽더라구요

    외모가 이쁜건 참 타고난 복이구나 싶어요
    초등때 반대표 했었는데 교장샘이 그엄마보고 우리학교에는 미인이 참 많으시다고 ㅠㅠ

  • 3. 질투로 보일려나
    '16.6.2 3:25 PM (1.235.xxx.221)

    특히 교육자이신 분들이 ,외모를 가지고 콕 찍어서 그런 이야기 한다는 자체가 실례이고 비교육적으로 보이네요.
    외모 얘기 하다가 자연스레 좀 가까워지거나 듣는 쪽에서 수긍해주면 금세 성적인 발언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봤구요.
    미인이건 아니건,내가 원하지도 않는데 상대방이 나의 외모를 가지고 품평을 하고,그걸 표현하는 자체가 불쾌해진다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공적인 자리에서는 학생일.학교일.학습일 외에는 얘기안하는 게 점잖고 단정해보일 것 같습니다.

  • 4. 학교샘들이
    '16.6.2 8:35 PM (61.79.xxx.56)

    예쁜 엄마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재력있고 전문직 남편 가진 예쁜 엄마가 1등이구요 교장이 굽신굽신합니다.
    아이 위해 성의로 뛰려고 하는 평범 엄마 쳐다보지도 않아요.
    학부모가 워낙 많으니 가려 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001 오해영보다가 쪽팔림에 동감할때...ㅋㅋ 11 일상의 쪽팔.. 2016/06/03 3,952
564000 책 추천과 채식주의자 읽은 분들 얘기해봐요 5 la mur.. 2016/06/03 1,623
563999 액자틀 주문하려는데 사이즈 조정 안되나요 1 액자 틀 .. 2016/06/03 804
563998 영어만 잘하는 아들이 어제부터 학원을 다니는데 공고를 가겠다고 12 중3아들 2016/06/03 2,354
563997 남푠될 사람이 허리가 자주 아파요.. 12 선샤인 2016/06/03 2,681
563996 키플링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3 키플링 2016/06/03 1,524
563995 대학생 남자아이 귀가시간 궁금합니다. 5 6월 2016/06/03 1,906
563994 남편이 말을참예쁘게해요 13 ... 2016/06/03 4,185
563993 가스레인지위에 후드가 잘 작동하는지 어떻게 아나요 6 환기 2016/06/03 1,183
563992 써모스 보온밥통 별로에요 6 .. 2016/06/03 1,663
563991 고1 아들이 알바를 7 다시금 2016/06/03 1,553
563990 '메트로 낙하산'은 월 422만원, '죽은 김군'은 144만원 3 샬랄라 2016/06/03 1,417
563989 보복 방법 11 고민 2016/06/03 1,935
563988 의정부 장암동 아파트 사면 어떨까요? 지역 2016/06/03 1,022
563987 수락산범인 면상공개인터뷰하는데 개뻔뻔하네요 4 미친ㅅㄲ 2016/06/03 1,878
563986 아시아사람들의 티셔츠 문구..눈물이.. 6 ㅠㅠ 2016/06/03 2,094
563985 거리가 차가워지고 있어요. 6 아이사완 2016/06/03 1,831
563984 아파트 소독을 매번 못받는데 5 ㅇㅇ 2016/06/03 2,774
563983 쯔비벨무스터 와 로얄코펜하겐 8 모모 2016/06/03 3,242
563982 레이온100%는 시원한거에요? 6 선희 2016/06/03 2,172
563981 제주에서 부산으로 차를 보내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춥네 2016/06/03 832
563980 외국호텔.콘도 피트니스에는 실내용운동화신고 운동하나요? 3 실내운동화?.. 2016/06/03 1,679
563979 어제 기사에 목동 학원강사 6평모의고사 문제유출 이라는데 2 .. 2016/06/03 1,557
563978 어제 아가씨 봤다고 쓴 사람인데요 1 미비포유봤어.. 2016/06/03 2,172
563977 얼굴부종에 혈액순환제 효과있을까요 2 ㄷㄷ 2016/06/03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