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철안에서 방귀꼈........

ㅡㅡㅡㅡ 조회수 : 3,989
작성일 : 2016-05-28 12:41:49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있고 이제 나이 먹어서 힘이 풀리는지 전철안에서 나도 모르게 실수 했네요

그것도 조용한 방귀도 아니고 뿌룩 ;;;;;;;;하고요

너무 놀래서 나 아닌척 했는데

옆에 여자 남자 다 들었을 꺼에요

이제 30후반인데 돌겠다..ㅠㅠ

IP : 220.78.xxx.2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6.5.28 12:45 PM (182.221.xxx.232)

    얼른 내리시던가 배차간격이 길다면 다음다음다음 칸으로 이동하세요-.,-

  • 2. ㅇㅇ
    '16.5.28 12:5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냄새는 안심했으니 용서해 드릴게요

  • 3. 뿡뿡
    '16.5.28 1:00 PM (126.247.xxx.185)

    저는 버스안에서
    음악에 맞춰서 클라이막스에서 뿡뿡
    시원하게 뀐 적이 있어요
    이어폰 꽂고 있어서 못 들은 건 저뿐이었어요

    다행히 냄새는 안나서
    그냥 정신나간 여자인척 노래만 흥얼거리고 있었어요

  • 4. ㅇㅇ
    '16.5.28 1:03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그래서 늙는 게 서러운 거죠
    조금 있으면 몸에서 냄새나고
    똥오줌도 지리게 됩니다

  • 5. ㅋㅋㅇㅇ님뭐냐
    '16.5.28 1:04 PM (49.1.xxx.21)

    30대 후반이라는 사람한테 ㅋㅋㅋ너무나감

  • 6.
    '16.5.28 1:14 PM (223.62.xxx.240)

    ㅇㅇ님, 이분 30대 후반 ㅋㅋㅋ
    똥오줌을 지리다뇨.

  • 7. ㅇㅇ
    '16.5.28 1:31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평생 30대 후반이랍니까?

  • 8. ㅋㅋㅋ
    '16.5.28 1:45 PM (223.62.xxx.44)

    ㅋㅋㅋㅋㅋㅋ 이어폰 낀 님 댓글 보고 웃음 터졌어요.

  • 9. 쓸개코
    '16.5.28 1:48 PM (218.148.xxx.2)

    원글님 그래도 소리내서 뀌는사람은 덜미워요.
    소리없는 피식방구 끼는 분들 너무 미워요~

  • 10. ㅇㅇ
    '16.5.28 2:26 PM (39.119.xxx.21)

    공원에서 앞에 가던 예쁜 아가씨가 개구리밟히는 소리방귀를. 꼈어요
    뽜락~
    근데 그아가씨가 얼른 전얼굴을 쳐다보니까 주변다른사람들도 저를......제가. 개구리밟은 사람 됐네요

  • 11. 맥스
    '16.5.28 2:37 PM (122.42.xxx.64)

    희한하게 나이가 40대를 넘어가니 저는 걷다가 그렇게 방귀를....

    뿡뿌루 뿡뿡뿡`!

    보통 대여섯번씩 저렇게 뿡뿡 거려요.

    방구차 붕붕이처럼....

    그래서 길 걷다가 방귀 나올거 같으면,
    일단 멈춰서야 합니다.

    절대로 걸으면서 방귀 소리를 안내고 조심스럽게 뀔 방법은 없더라구요.
    아~!

  • 12.
    '16.5.28 3:12 PM (211.36.xxx.178)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소리큰 방구소리에 깜짝놀란적 몇번있네요 민망ㅋ

  • 13.
    '16.5.28 5:17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그래도 한번보고 말사람이니 다행이다 생각하세욤
    저는 대학다닐때 강의실에서 큰소리로 웃다가 빵구가 나도모르게 뿡!!하고 크게 나온적있었는데
    다들 떠들고 놀다가 내빵구소리에서 몇분동안 다들 조용해진적있어요 ㅜ
    한 30명은 있었던거같은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616 수술하고 의사가 퇴원하라고 하면 무조건 퇴원해야 하나요. 33 . 2016/06/08 4,305
565615 아이폰 연락처에서 문자모양 안 뜨는 것 2 하나 여쭘 2016/06/08 1,017
565614 만약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7 고민 2016/06/08 1,697
565613 등받이 있는 좌식의자 편한가요? 5 궁금 2016/06/08 1,750
565612 마늘 너무 좋아하는 딸 7 사춘기 2016/06/08 2,479
565611 배탈이 왜 났을까요? 2 나만 2016/06/08 755
565610 무기력 극복 어떻게 하나요? 17 인삼 2016/06/08 4,809
565609 어른들 태국음식 잘 드실까요? 5 ㅇㅇ 2016/06/08 1,331
565608 걸을때보니 왼쪽 발가락이 바깥쪽으로 많이 휘었어요 2016/06/08 601
565607 세월호785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9 bluebe.. 2016/06/08 542
565606 운동해도 살찌길래 병원갔더니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래요 5 챠우깅 2016/06/08 5,242
565605 연비 사기 사건 이후 매출이 오히려 10% 늘어.. 4 .... 2016/06/08 1,021
565604 해외거주자 양도소득세 문의.. 드려요 4 모르겠음. 2016/06/08 1,596
565603 15살 소년을 유린한 범인... 잡으러 갑니다. 12 엄마의 이름.. 2016/06/08 3,614
565602 초등 5학년 여자아이 원피스는 어디서 사야할까요? 17 2016/06/08 2,589
565601 이재명 시장은 실패할걸요 우리나라 국민성은 하향평준화를 원합니다.. 26 새밤 2016/06/08 2,764
565600 각자의 안전은 각자가 챙겨야 할거예요 그냥 2016/06/08 615
565599 적격대출 받아보신 분 계세요?~~ 1 꼬맹이 2016/06/08 868
565598 급~ 코스트코 공식 온라인쇼핑몰 알려주세요 3 궁금이 2016/06/08 1,818
565597 주말 광화문 5만 명 집결 예정이라는데... 4 ... 2016/06/08 2,581
565596 락스 물로 설거지 했어요 12 락스 2016/06/08 8,226
565595 매드포갈릭 어른들도 가나요? 14 ㅇㅇ 2016/06/08 3,416
565594 오십넘으신 분들! 하루를 어찌보내시나요? 21 Eeee 2016/06/08 6,754
565593 저 같은 분들 계신가요..? 6 johu 2016/06/08 1,459
565592 아가씨보고 왔는데 핑거스미스랑 다르네요(스포 있음) 6 ㅇㅇ 2016/06/08 4,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