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사는 사람인데 요리를 못해요..간단히 먹을만한

... 조회수 : 1,909
작성일 : 2016-05-25 22:08:51
그런데 든든한 요리 없을까요

근데 살도 빼야해요...껄껄...
그래서 계란에 간장당그넣어서 전자렌지로 찜했는데 맛없어서 버렸어요
견과류, 토마토, 생두부 이렇게만 먹고 사니

뇌는 산소가 필요하듯
혀에도 자극이 필요한지
군것질, 야식이 더 땡기더군요

오늘도 햄버거먹었어요...야채 탄수화물 고기 거기에 입맛 돋우는 소스까지 알차더군요 ㅎㅎ
어젠 냉면 먹었어요...


일단 닭가슴살 냉동으로 사둘껀데요
소스를 아예 안쓰면 폭식할것같아서 요리를 하면 좋을텐데 도와주세요...흑흑....


IP : 223.33.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5 10:12 PM (14.35.xxx.135)

    반찬 사 드세요
    동네 반찬가게 저녁에 가면 세일해요
    인터넷 더반찬도 추천

  • 2. 저도
    '16.5.25 10:12 PM (175.209.xxx.57)

    혼자 살아봐서 아는데 시간 좀 내셔서 꼭 요리 몇가지 배우세요. 귀찮아서 그렇지 어려울 건 없어요.
    거창한 요리도 필요없고,,,그냥 불고기 좀 해서 냉동실에 소분해 두면 요긴하게 써요.
    혼자 산다고 대충 드시지 마시고 잘 챙겨드세요. 나중에 골병 들어요. 잘 챙겨먹어야 다이어트도 잘돼요.
    다이어트 할 때는 역시나 두부가 좋긴 해요. 두부 기름에 지져서 양념장 얹어 드세요.
    계란짐도 괜찮구요. 꼭 잘 챙겨드세요...

  • 3. 요리가 젤 쉬웠어요
    '16.5.25 10:24 PM (182.226.xxx.232)

    집밥백선생 검색 강추합니다

  • 4. ㅌㅌ
    '16.5.25 10:26 PM (1.177.xxx.198)

    저도 요리를 못하는데요
    우선 만개의 레시피라는 앱을 다운받아서
    몇 개정도 그대로 따라서 요리해보세요
    저는 모르는 요리는 무조건 거기 들어가서 봅니다
    요리글 읽다보면 조금 요령이 생기는 것 같아요

  • 5. 한마디
    '16.5.25 10:53 PM (219.240.xxx.39)

    쌈채소에 쌈장

  • 6. 고기
    '16.5.25 10:53 PM (1.127.xxx.93)

    소,돼지,닭 돌려가면서 조금씩 구워 쌈장이랑 밥 드세요
    여자분이시라면 철분들어간 음식이 없네요, 뇌세포 죽어 기억력감퇴,치매 와요
    초고추장 같은 거에 야채비빔밥도 좋겠구요

  • 7.
    '16.5.25 11:19 PM (183.103.xxx.81)

    백선생 추천합니다

  • 8. 엥 채소?
    '16.5.26 11:14 A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매일 집에서 드시나요? 불규칙적으로 먹는다는 전제하에 쌈채소는 한끼에 다 못먹어서 남은걸 냉장고에 넣었다간..곤죽으로 썩은 채소른 발견하실거예요 ㅠㅠ
    음식이 이렇게 잘 상한다는건 집에 살땐 생각도 못했는데, 냉장고가 소형이라그런가 들어갔다하면 좋은 모습으로 꺼낸적이 없어요.

    제가 추천드리는건

    -양파,감자는 서늘한곳에
    -파,마늘,마른멸치등은 냉동보관
    -단백질은 주로 계란으로

    1. 카레 한끼분씩 소분하여 냉동
    2.밥도 한번 할때 2~3인분하여 소분하여 냉동
    2.말린 누룽지 구입. 물에 끓이기만 하면되니 간편합니다.
    3.계란 풀어 파넣고 전자렌지 계란찜. 전기포트로 만드는 삶은 계란도 괜찮습니다.
    4. 고기를 한끼분량(2~300g씩) 진공포장 해달라하여 냉동보관 하였다가 양파와 함께 소금후추뿌려 볶아먹기.
    파프리카, 당근,마늘쫑 등 야채가 있다면 함께 하면 더욱 좋습니다.
    5. 감자얇게 썰어 계란풀어 스페인식오믈렛
    6. 계란후라이 해서 간장밥
    7. 순두부찌개,된장찌개 간편하게 끓일수있도록 포장된것도 가끔 삽니다.

    주로 이정도이고, 대신 과일은 안떨어지게 사놓고 많이 먹는편이예요. 사과.오렌지.바나나.키위 등등~신선하게 못먹을것같을땐 아침에 회사들고가도 되니까 썩힐 일이 별로없더라구요.

  • 9. 엥 채소?
    '16.5.26 11:15 A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매일 집에서 드시나요? 불규칙적으로 먹는다는 전제하에 쌈채소는 한끼에 다 못먹어서 남은걸 냉장고에 넣었다간..곤죽으로 썩은 채소를 발견하실거예요 ㅠㅠ
    음식이 이렇게 잘 상한다는건 집에 살땐 생각도 못했는데, 냉장고가 소형이라그런가 들어갔다하면 좋은 모습으로 꺼낸적이 없어요.

    제가 추천드리는건

    -양파,감자는 서늘한곳에
    -파,마늘,마른멸치등은 냉동보관
    -단백질은 주로 계란으로

    1. 카레 한끼분씩 소분하여 냉동
    2.밥도 한번 할때 2~3인분하여 소분하여 냉동
    2.말린 누룽지 구입. 물에 끓이기만 하면되니 간편합니다.
    3.계란 풀어 파넣고 전자렌지 계란찜. 전기포트로 만드는 삶은 계란도 괜찮습니다.
    4. 고기를 한끼분량(2~300g씩) 진공포장 해달라하여 냉동보관 하였다가 양파와 함께 소금후추뿌려 볶아먹기.
    파프리카, 당근,마늘쫑 등 야채가 있다면 함께 하면 더욱 좋습니다.
    5. 감자얇게 썰어 계란풀어 스페인식오믈렛
    6. 계란후라이 해서 간장밥
    7. 순두부찌개,된장찌개 간편하게 끓일수있도록 포장된것도 가끔 삽니다.

    주로 이정도이고, 대신 과일은 안떨어지게 사놓고 많이 먹는편이예요. 사과.오렌지.바나나.키위 등등~신선하게 못먹을것같을땐 아침에 회사들고가도 되니까 썩힐 일이 별로없더라구요.

  • 10. 엥 채소?
    '16.5.26 11:17 A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매일 집에서 드시나요? 불규칙적으로 먹는다는 전제하에 쌈채소는 한끼에 다 못먹어서 남은걸 냉장고에 넣었다간..곤죽으로 썩은 채소를 발견하실거예요 ㅠㅠ
    음식이 이렇게 잘 상한다는건 집에 살땐 생각도 못했는데, 냉장고가 소형이라그런가 들어갔다하면 좋은 모습으로 꺼낸적이 없어요.

    제가 추천드리는건

    -양파,감자는 서늘한곳에
    -파,마늘,마른멸치등은 냉동보관
    -단백질은 주로 계란으로

    1. 카레 한끼분씩 소분하여 냉동
    2.밥도 한번 할때 2~3인분하여 소분하여 냉동
    2.말린 누룽지 구입. 물에 끓이기만 하면되니 간편합니다.
    3.계란 풀어 파넣고 전자렌지 계란찜. 전기포트로 만드는 삶은 계란도 괜찮습니다.
    4. 소고기를 한끼분량(2~300g씩) 진공포장 해달라하여 냉동보관 하였다가 양파와 함께 소금후추뿌려 볶아먹기.밥 없이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한끼 식사예요. 닭가슴살로 해도좋고 파프리카, 당근, 마늘쫑 등이 있다면 함께 하면 더욱 좋습니다.
    5. 감자얇게 썰어 계란풀어 스페인식오믈렛
    6. 계란후라이 해서 간장밥
    7. 순두부찌개,된장찌개 간편하게 끓일수있도록 포장된것도 가끔 삽니다.

    주로 이정도이고, 대신 과일은 안떨어지게 사놓고 많이 먹는편이예요. 사과.오렌지.바나나.키위 등등~신선하게 못먹을것같을땐 아침에 회사들고가도 되니까 썩힐 일이 별로없더라구요.

  • 11. ..
    '16.5.26 1:29 PM (175.211.xxx.225)

    전 반찬 시켜먹어요. 1인가구라서... 닭가슴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더반찬이 자취하는 사람한테는 괜찮은데 한번 검색해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763 진정 입주청소하시고 만족하신분들 안계실까요...?ㅠㅠㅠ 6 이사 2016/05/30 1,666
562762 알러지 결막염이 너무 자주 생겨요 왜이러는 걸까요? 7 ㅅㅅ 2016/05/30 2,239
562761 조들호 너무 재미있네요 16 .. 2016/05/30 2,649
562760 음식물 쓰레기랑 일반쓰레기 베란다에 두세요? 1 2016/05/30 808
562759 누수배관교체 비용이 백만원 이상 차이나네요... 2 호갱이 2016/05/30 1,494
562758 이재명 성남시장, "저소득 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 하겠다" 13 ㅇㅇ 2016/05/30 3,119
562757 부모아래 있을땐 부모말 들어야 한다. 18 갠생각 2016/05/30 4,194
562756 차에 치인 개.차주가 치료비 내야 할까요? 20 sbs뉴스 2016/05/30 4,213
562755 미세먼지와 비슷한 성분의 연기가 뭘까요? 2016/05/30 477
562754 자동차보험 6일만 들 수 있나요? 8 ... 2016/05/30 1,021
562753 수학 잘하는 자식 두신분있으세요? 23 글쓴이 2016/05/30 5,156
562752 초등 5학년 엄마 따라다니나요 5 ^^ 2016/05/30 1,418
562751 면세점에 있다는 가방브랜드 리바렐 비슷한거 있나요? 혹시 2016/05/30 485
562750 아이허브 카드 입력칸에 계속 에러가 나는데요. 7 . 2016/05/30 655
562749 미용실 손질 머리? 5 000 2016/05/30 1,524
562748 시어머니의 이간질? 14 ㅠㅠ 2016/05/30 4,679
562747 발가락링... 혹시아시나요? 궁금 2016/05/30 997
562746 오늘 오해영합니다 ㅋㅋ 기쁜 월욜 5 2016/05/30 1,394
562745 키 167 아이인데 책상이 낮다고.. 5 비싸군 2016/05/30 862
562744 저한테 면목없다고 6 어머님께서 2016/05/30 1,486
562743 댓글에 원하는 글 안올라오면 지워버리는 인간들...짜증 8 짜증 2016/05/30 867
562742 설현 이뿌다고 생각한적 한번도 없어요, 31 딸기체리망고.. 2016/05/30 5,738
562741 더블웨어 파운데이션,디올 메베,디올 팩트 써보신 82님들 좀 알.. 4 지성피부 2016/05/30 2,460
562740 아궁이 아나운서 아시나요? 1 혹시 2016/05/30 2,376
562739 압력밥솥도 수명이 있나요? 1 2016/05/30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