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영재고 시험 본 자녀 두신 분 계세요?

어땠는지... 조회수 : 3,896
작성일 : 2016-05-23 01:08:09
아들이 오늘 영재고 2차 지필 시험을 봤는데
너무 어려웠는지 아예 시험에 대해 묻지도 못하게 하네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같은 문제로 봤다는데
두 곳 중 한 곳 시험 본 자녀 두신 분 계시면
어땠다고 하던가요?

IP : 58.127.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16.5.23 7:40 AM (223.62.xxx.224)

    우리 아이도 어제 셤 봤어요. 작년 기출문제에 비해 무지 어렵더라고 하더라구요

  • 2. 그렇군요
    '16.5.23 9:10 AM (58.127.xxx.89)

    우리 아이도 작년 기출과 모의는 그럭저럭 점수가 나오곤 했는데
    어제 시험은 특히, 과학이 너무 어려워서 손도 못 댄 문제들이 있었나 봐요.
    암튼 결과를떠나 그간 영재고 목표로 열심히 달려 온 아이들 고생 많았네요.
    우리님 아이도 고생 많았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3. 진짜요
    '16.5.23 9:29 AM (183.109.xxx.87)

    세종이랑 인천이 같은문제라니 놀랍네요
    왜 그렇게 했을까요??????

  • 4. ..
    '16.5.23 9:49 AM (203.234.xxx.219)

    문제가 많이 어려웠나보네요
    그러면 다들 못봤을테니 서류로 비중이 많이 실리겠죠
    작년 서울대 면접 수학 문제가 이제까지와 달리 엄청 어려웠어요
    영재고 애들도 다 혀를 내두르고 3문제중 1,2개만 정확하게 맞아도 거의 탑인거죠
    다들 당황해서 이것저것 손대다 15분정도 짧은 시간에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하고
    속상해하더라구요
    근데 어떤 아이는 문제지를 받고 3문제를 시간내에 못풀고 판단하고
    평소 잘하는 파트의 한문제를 골라 정확하게 풀었다고해요
    애들한테 쉽게 문제가 나올 경우와 어렵게 나올경우에 따라 전략을 달리해야한다는걸
    알려줄 필요성이있어요

  • 5. ....
    '16.5.23 10:17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여기 작년부터 공동출제였잖아요.
    울 아이도 시험보고 왔어요.
    (다른곳)
    애가 이제 어떤것이 와도 무서울게 없다고 하네요.
    결과에 상관없이 시험에 대한 공포심을 이겨낸 자신이
    대견스러운가봅니다.
    그거 하나 얻은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라 생각합니다.^^

  • 6. 가을이좋아
    '16.5.24 1:11 PM (210.216.xxx.202)

    수학은 시험문제 자체를 어렵진 않았는데 정말 시간이 부족할정도로 빨리 풀지 않으면 안되었다고 하네요.. 과학은 융햡형문제가 나왔고 어려웠을거 같고요...
    인천도 의외로 지필보러온 친구들이 많았다고 하네요..
    인천 세종은 여자친구들 비중도 많은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186 미국에도 이런 실세 교수가 1 세상에 2016/06/04 1,478
564185 요즘 재건축 (아파트 아니구요) 엄청 하나봐요. 재건축 2016/06/04 1,542
564184 착한아이 컴플렉스.. 4 ... 2016/06/04 1,542
564183 아무래 세상이 웃겨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27 .. 2016/06/04 6,209
564182 남편이 1 ㅇㅇ 2016/06/04 1,135
564181 두 검사출신의 극과극 11 moony2.. 2016/06/04 3,227
564180 우디 앨런, 블루 재스민, 블랑쳇 6 햇살 2016/06/04 2,074
564179 재혼해서 아이 몸에 자꾸 멍이 들어 몰카를... 6 학대 2016/06/04 7,459
564178 신안사건 세명이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1 구루루루 2016/06/04 2,271
564177 진정 상대를 위한 도움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5 2016/06/04 1,167
564176 성박격서(聲朴擊鼠)vs성동격서(聲東擊西) 아마 2016/06/04 819
564175 '구의역 사고' 빈소에 '엄마부대' 등장해 사진찍다 유족과 마찰.. 5 moony2.. 2016/06/04 2,519
564174 불매가 필요합니다. 1 신안 불매 2016/06/04 1,193
564173 환경부, '태아 피해' 알고도 1년간 은폐 2 샬랄라 2016/06/04 927
564172 지방시골은 학교 관련된 감투나 지역유지들 깡패들 많아요. 3 지금 2016/06/04 1,569
564171 미자언니는 섬마을선생님을 애타게 불렀지만... 4 언니 2016/06/04 2,277
564170 류승완 감독부인 멋지네요 8 호감 2016/06/04 5,625
564169 땡볕에 걸어 다니며 일하는 직업인 분 있으세요? 3 여름 2016/06/04 1,479
564168 단체 카톡 내용을 복원해보셨는지요? .. 2016/06/04 852
564167 실전이 약하다는 아이에게 무슨 말이 약이 될까요 2 ... 2016/06/04 941
564166 절교 당한 사람들은 당할만한 짓을 했다? 10 인생 2016/06/04 3,933
564165 직업을 바꾸려고 컴이라도 배우려는데 관심이안가요.. 4 미혼녀 2016/06/04 1,150
564164 감사합니다.. 글 내립니다.. 53 나나 2016/06/04 18,484
564163 패디큐어라는거 처음으로 해보려고하는데요 1 ... 2016/06/04 1,379
564162 디마프는 노배우들만 5 4567 2016/06/04 3,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