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티비 보고있는데 남편이 티비를 꺼버렸어요

티비도 못봐요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16-05-22 19:19:39
식탁에 저녁 차려주고
저 간단히 먹는거 먹으면서 1박2일 보고 있는데
그 자가 밥 먹다말고 오더니 뭐라고 알아듣지 못하게
웅얼대면서 티비를 꺼 버리네요. 그리고는 가서 밥 계속 먹구요
멍하니 앉아 생각해보니 이제티비보지마. 이런 말이었나봐요

고등아들 성적 안좋으니 공부만 시키고 싶나봐요
암만 그래도 그렇지 이런 행동 너무 당황스럽네요
IP : 119.66.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2 7:21 PM (116.39.xxx.42)

    다시 틀면 되지요. 왜 남편한테 뭐라 안 하고 82에서 말하세요?..참 답답…
    텔레비젼도 맘대로 못 보고 님 하녀세요?

  • 2. ....
    '16.5.22 7:24 PM (117.123.xxx.194) - 삭제된댓글

    아 진짜 독단적이다. 무슨 중딩 자녀한테도 요즘은 저러면 싫어해요. 다시 트세요. 무슨 남편이 집안의 왕이 아니에요.

  • 3. ㅁㅁㅁ
    '16.5.22 7:26 PM (119.196.xxx.91)

    이상한 장면... 보통 식사 차려주면 같이 저녁 먹지 않나요? 꼭 밥을 같이 안 먹는다고 해도 함께 식탁에 앉아 말동무라도 해 주면 좋은데..
    아마 남편은 그 점이 못마땅해서 심술을 부린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 4. 덕분에7
    '16.5.22 7:26 PM (183.98.xxx.41)

    첫댓글 진짜 싫다

    충분히 당황스럽죠
    남자들은 단순행동과라서 본인이 해놓고도 뭐가 잘못된거지? 오히려 더 화를 잘 내죠

  • 5. 아니
    '16.5.22 7:27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첫댓글 참 교양이라고는 ㅉㅉ...
    원글님 기분나빴다고 꼭 말하세요. 그래야 알아요

  • 6. ju
    '16.5.22 7:2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이상한 사람이네요
    깡패도 아니고

  • 7. ㅠㅠ
    '16.5.22 7:29 PM (119.66.xxx.93)

    애가 같이 있어서 다시 틀어서 분란 만드는것은 참았구요

    저희 식탁에 배치가 2인이상 못 앉고 저는
    다이어트한다고 미주라토스트 하나 과자처럼 먹어요

  • 8. ..........
    '16.5.22 7:30 PM (39.121.xxx.97)

    평소에도 그렇게 멋대로인가요?
    아님 오늘 특별히 기분 나쁜일이 있었나요?/

    그래도 남편분 너무했네요.
    기분 나쁘다고 말하세요. 기분 가라 앉히시고 흥분하지 말고 차갑게...

  • 9. ...
    '16.5.22 7:37 PM (39.7.xxx.75)

    저게 왜 이상한 장면이예요?? 난 다 먹었거나 안먹는데 왜 거기 꼭 같이 앉아 있어야?? 밥도 혼자 못 먹나요.
    암튼 이집 남편 하는 짓 하곤..애새끼도 아니고..할 말이 없네요.

  • 10. ㅇㅇ
    '16.5.22 8:04 PM (49.142.xxx.181)

    그자라는 소리를 들으니 어느분의 글이 떠오르네요..
    지난번에도 글 쓰시지 않았나요? 저자 그자 ....
    뭔가 슬퍼요. 정말 남남같이 사는 부부신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515 대상포진 재발...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5 괴롭다 2016/06/01 2,887
563514 줌인줌아웃 사진올리기막은거에요? 궁금 2016/06/01 665
563513 4번에 6만원인데 3번하고 그만 두면 어쩌나요? 7 엄마 2016/06/01 1,630
563512 건망증이 심해졌는데 화장하다 하나씩 잊어버리기까지 하네요 헐.... 3 zzz 2016/06/01 1,139
563511 제가 뭘 잘못한 것일까요? 19 아이 2016/06/01 5,984
563510 .. 친구한테 베푸는게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괴롭네요 9 .... 2016/06/01 4,173
563509 미드 본즈..영어 잘하시는 분 질문이요 1 ᆞᆞ 2016/06/01 1,204
563508 마트 앞 카드 설계사에게 카드신청하면서 번호 1 아침 2016/06/01 1,037
563507 시댁에서 비위상하는 일 25 ㅇㅇ 2016/06/01 7,892
563506 아이가 다섯에서요 3 드라마 2016/06/01 1,697
563505 개미퇴치에도 계피 효과 있을까요? 4 가려워요 2016/06/01 3,631
563504 크록스 샀는데, 이거 바깥쪽으로 찌그러지는?느낌이 있네요 6 .. 2016/06/01 1,638
563503 mbc라디오 박경림 김현철 어떠세요? 24 라디오 2016/06/01 3,866
563502 오해영에서 제일 기억나는 장면 6 ㅇㅇ 2016/06/01 3,152
563501 유승민의 성균관대 강연 4 보수의의미 2016/06/01 1,662
563500 오해영 보다가..서현진 볼터치 너무 이쁜거 같아요 5 gg 2016/06/01 5,022
563499 해거리 짝사랑 3 haha 2016/06/01 899
563498 크롬 사용 시 글자 크기 조정 방법? 2 .... 2016/06/01 890
563497 동네 등 하원 도우미는 어떻게 구하나요 6 22222 2016/06/01 2,220
563496 다음주에 혼자 1박2일 부산 여행 계획중인데요. 11 여행 2016/06/01 2,277
563495 50대 나홀로 유럽자유여행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 또 질문드립니다.. 51 시리즈물 3.. 2016/06/01 4,366
563494 산책하다가 한달쯤된 아기 강아지가 따라와서... 22 양평에서 2016/06/01 5,645
563493 (질문) 또 오해영- 전혜빈이 에릭 엄마한테 돈 받았나요? 3 헛갈려..... 2016/06/01 3,028
563492 유럽으로 은퇴이민 가려면 재산이 얼마정도 있으면 가능할까요? 22 은퇴이민 2016/06/01 8,269
563491 안마의자 아랫집에 소리 들리나요? 8 ㅇㅇ 2016/06/01 5,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