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의 딸 연주회 초청장 받았을때 을의 처신 알려주세요

ㅠㅠ 조회수 : 4,515
작성일 : 2016-05-22 17:11:10
시간 되면 오라고 했는데요
못 갈 경우에 결혼식처럼 화환이라도 보내나요?
참석할 경우 그냥 갑에게 인사만 하고 오면 되는지요
봉투라도 가져가는지 궁금하네요
IP : 119.66.xxx.9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2 5:17 PM (210.221.xxx.34)

    반드시 참석해서 축하인사해야죠

  • 2. ...
    '16.5.22 5:19 PM (114.204.xxx.212)

    꽃다발 정도 가져가야죠

  • 3. ..
    '16.5.22 5:20 PM (14.47.xxx.12)

    인사하시고 예쁜 꽃다발이랑 백화점에서 파는 케익or악세사리 괜찮아요

  • 4. 직장상사
    '16.5.22 5:21 PM (115.41.xxx.181)

    꽃다발정도 신경써서
    찾아가셔야줘

  • 5. 어느정도
    '16.5.22 5:25 PM (178.190.xxx.213)

    갑인가요?
    직장내 갑이면 꽃다발가지고 가서 축하해주고 잘한다, 이쁘다 폭풍 립써비스 해줘야죠.
    고생하세요 ㅠㅠㅠ.

  • 6.
    '16.5.22 5:27 PM (183.104.xxx.144)

    몰랐으면 모를 까
    알고는 가야죠
    더구나 초청 받았으면 ...
    공연전
    꽃바구니 이름 써서 보내고 참석 하셔야죠

  • 7. ??
    '16.5.22 5:29 P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갑이길래
    꼬맹이 연주회까지 가서 물개박수 쳐주고와요?
    내조의여왕 김남주 생각나네요 코믹...

  • 8. ..
    '16.5.22 5:33 PM (14.47.xxx.12)

    ??
    꼬맹이가 아니라 전공자 귀국 독주회일수도 있죠 ㅋㅋ

  • 9.
    '16.5.22 5:42 P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

    그래도 어릴거 같아서 꼬맹이라고 했어요
    본인 연주회도 아니고 딸 연주회에 까지 가야하나요?

    갑이라도 일단 말을 안할거같고 그런 말 들어도
    일있다고 하고 안갈거같은데..

  • 10. 가세요
    '16.5.22 5:42 PM (175.193.xxx.119)

    꽃다발이랑 이쁜 케익 (비싼것 하나 백화점에서 구매) 하나 준비해서 가세요.
    최소한 내 생활에 절대적인 필요한 갑이라면
    절대적으로 충성심을 보여주세요.

    먹고사는게 다 그런겁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자존심 세우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11. 꽃다발
    '16.5.22 5:48 PM (222.98.xxx.28)

    요즘 꽃 노노노
    작은 귀걸이 같은 장신구
    교환할수 있도록..해주던데요

  • 12. ....
    '16.5.22 6:06 PM (118.176.xxx.128)

    꽃은 몰라도 케익은...
    원글님 같은 을이 열명만 왔다고 가정해 보세요.
    케익 열개 입니다.

  • 13. ....
    '16.5.22 6:08 PM (221.157.xxx.127)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들고 가야해요 연주회는 자리 채워주는게 중요

  • 14. 꽃다발이요
    '16.5.22 6:17 PM (125.131.xxx.19) - 삭제된댓글

    케잌이랑 선물은 저는 비추요 잃어버리더라구요 케잌은 날씨 더워서 상해서 버릴확률 높구요

  • 15. 그래도
    '16.5.22 6:22 PM (58.233.xxx.148)

    뭐니 뭐니해도 꽃다발이에요 ^^

  • 16. ㅇㅇ
    '16.5.22 6:24 PM (175.197.xxx.193)

    독주회라면 남한테 보여주는 자리라서 화려한 꽃바구니 준비해가는게 최고일듯.

  • 17. 비타민
    '16.5.22 6:49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이런 자리는 그 갑을 빛내주기 위한 것입니다.
    실용적이니 뭐니 그런 거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요.
    일종의 박수부대, 조명 역할니 케익이니 귀걸이니 다 소용 없어요.
    무조건 꽃다발입니다.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조화 주욱 늘어선 거 못 보셨어요?
    그거 다 쓰레기통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거 갯수로 위세를 자랑하는 겁니다.
    배우들 시상식할 때 꽃다발 마구 안기죠?
    푸짐하게 들을 수 없을 정도로 받은 게 좋던가요, 한개 달랑 받은 게 좋던가요.
    뒤로 귀걸이니 현금이니 줘도 별로에요. 꽃다발은 다른 이들에게 보이기 위한 도구입니다.

    그 따님이 꽃다발에 치여 비명을 지르는 게 제일 좋은 장면이지
    케익이니 보이지도 않는 귀걸이니를 바라는 게 아닙니다.
    저도 예전에 무슨 상 받으러 가는데 그날 사람이 참석해서 내게 축하하러
    몰려와준 것만으로도 기뻤습니다. 꽃다발까지 주면 금상첨화구요.
    꽃다발은 바로 갖다 버리는 한이 있어도, 그날 연주자를 빛내주고
    사진 찍을 때 증거로 남습니다.
    가서 공연봐주시고 박수쳐주시고 꽃다발 전해주시고 그 따님을 으쓱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 18. 비타민
    '16.5.22 6:51 PM (222.238.xxx.125)

    이런 자리는 그 갑을 빛내주기 위한 것입니다.
    실용적이니 뭐니 그런 거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요.
    일종의 박수부대, 조명 역할니 케익이니 귀걸이니 다 소용 없어요.
    무조건 꽃다발입니다.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조화 주욱 늘어선 거 못 보셨어요?
    그거 다 쓰레기통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거 갯수로 위세를 자랑하는 겁니다.
    배우들 시상식할 때 꽃다발 마구 안기죠?
    푸짐하게 들을 수 없을 정도로 받은 게 좋던가요, 한개 달랑 받은 게 좋던가요.
    뒤로 귀걸이니 현금이니 줘도 별로에요. 꽃다발은 다른 이들에게 보이기 위한 도구입니다.

    그 따님이 꽃다발에 치여 비명을 지르는 게 제일 좋은 장면이지
    케익이니 보이지도 않는 귀걸이니를 바라는 게 아닙니다.
    저도 예전에 무슨 상 받으러 가는데 그날 사람이 참석해서 내게 축하하러
    몰려와준 것만으로도 기뻤습니다. 꽃다발까지 주면 금상첨화구요.
    꽃다발은 바로 갖다 버리는 한이 있어도, 그날 연주자를 빛내주고
    사진 찍을 때 증거로 남습니다.
    가서 공연봐주시고 박수쳐주시고 꽃다발 전해주시고 그 따님을 으쓱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이왕 하는 거, 갑님의 입이 귀에 걸리게 해주세요.

  • 19. aaa
    '16.5.22 7:10 PM (119.196.xxx.91)

    갑의 평소 인성에 따라 달라질 문제...
    사실...정말 상대방에 대해 배려하는 사람이라면 을에게 초대장을 주지도 않았겠지만
    대학 교수 정도라도 독주회 자리 채우는 게 만만치 않아 주변 사람들이 자리를 채워주지 않으면 웬만한 독주회는 빈 자리가 더 많기 때문에 자식의 독주회를 알리는 게 보통일 겁니다.
    그렇다면... 정말 가서 자리 채워주는 거 자체가 고마운 거죠. 꽃다발도 필요 없고, 선물도 필요 없습니다.

  • 20. ...
    '16.5.22 7:36 PM (211.58.xxx.186)

    배려하는 갑님은 세상에 없어요.

  • 21. 아이둘
    '16.5.22 7:45 PM (39.118.xxx.179)

    모두 놓고 사진 찍어요
    나 이 만큼 인기 많다는 의미로.
    마카롱 같은 거 색도 예뻐서 좋아요.
    그리고 케잌도 나눠 먹어요.
    선물 가져가세요

  • 22. mi
    '16.5.22 9:59 PM (173.66.xxx.179)

    꽃다발 신경써서 준비해서 꼭 참석하세요.
    다른 어떤 것보다 참석해서 한자리 채워주고 인사하고 오는게 최고입니다.
    선물,케익 다 필요 없어요.

  • 23. ...
    '16.5.22 10:53 PM (211.226.xxx.178)

    화려한 꽃다발이 최고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130 인생의 깊이는 언제부터 알게되는것일까요? 6 걱정말아요 .. 2016/06/03 2,331
564129 심상정이 알려주는 대한민국의 노동개혁법 2 악법 2016/06/03 1,087
564128 디마프 배경음악 질문이에요 3 ... 2016/06/03 1,595
564127 챙겨보는 유익한 티비프로 있으세요? 6 고고 2016/06/03 1,895
564126 paypal 에서 메일이 왔는데 신종사기일까요? 6 질문드려요 2016/06/03 3,615
564125 82언니들 요요 막는법 조언좀 해주세요 2 궁금 2016/06/03 1,389
564124 위조영술 받기로 했는데.. 4 건강검진 2016/06/03 2,849
564123 유럽 여행 중 실망한 곳 어디셨나요? 13 여행 2016/06/03 4,998
564122 디마프 슬프고 아름답네요 6 ... 2016/06/03 4,377
564121 니네 엄마,아빠 니네부모님 '니네'라는 말투 듣기 너무 싫어요 .. 5 개인 2016/06/03 2,244
564120 삶이 너무 버겁네요 3 2016/06/03 2,181
564119 근데 이정재 보면 남자들도 다 자기 자식 낳고 싶은 건 아닌가 .. 19 ddd 2016/06/03 12,881
564118 디마프 신구 7 .. 2016/06/03 4,867
564117 영화제목 알려주세요 5 82 2016/06/03 848
564116 제일 좋아하는,사랑하는 가곡..있으셔요? 70 날개 2016/06/03 3,743
564115 50대 후반 어머니가 보실만한 공연...추천... 5 흐음 2016/06/03 1,102
564114 요즘 포장이사비용 얼마 하나요? 2 치즈생쥐 2016/06/03 1,777
564113 백상예술대상 8 ... 2016/06/03 2,955
564112 남자친구랑 싸우고나서 1 ㅇㅇ 2016/06/03 1,335
564111 꿈속에서 드레스를 만들고있는 꿈은 1 44444 2016/06/03 742
564110 부동산에 대해선 문외한이에요.. 1 궁금 2016/06/03 757
564109 파파이스올라왔어요 5 미미 2016/06/03 1,264
564108 EXID 뮤비.. 원래뜨면 저런거 좀 자제하지않나요? 1 ㅜㅜ 2016/06/03 2,015
564107 오이지 어떤방법으로 담그세요? 12 모모 2016/06/03 3,876
564106 추억의 광고 퍼뜩 떠오르는 거 있으세요? 32 광고 2016/06/03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