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4&aid=000...
이번 강남 묻지마 살인 사건에 대해 표창원 민주당 당선자가 트위터에 입장을 밝힘
표창원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은 여성혐오 범죄로 단정짓기 어렵다.
-단, 낯모르는 관계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계획적인 범행임은 분명하며, 그 저변에는
-일베, 소라넷 등으로 대변되는 비뚤어진 남성중심주의 하위 문화가 존재하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지 않은 환경설계 및 치안선진국을 강조하는 현 정부가 조장하는
-지나친 범죄위험 불감증도 문제의 한 부분이며
-저도 당과 국회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할 것.
경찰에서도 여성 혐오 범죄는 아니다 라고 발표 했습니다.
여성 대상 계획 범죄와 여성 혐오 범죄는 천지 차이죠.
확실히 차분하게 정리 잘 하시는 분.
ㅎㅎㅎㅎㅎㅎ
불특정 여성 대상 범죄 계획 ㅎㅎㅎ
그말이 그말 같은데요.
여자가 싫어서 여성 hate crime.
근데 일베들 겁나나요. 사회적으로 공론화 되니?
허구한날 심치년들은 맞아야힌다 죽어야한다 하더니
지금 사건반장 보니 거의 매년 6개월씩 정신병원에 입원했었네요.
네..흑인대상계획범죄와 흑인혐오범죄는 다른거군요!
와 여성분들 안심하세요!
그 놈은 여성을 혐오한게 아니라 여성을 대상으로 범죄를 계획한 것 뿐이랍니다!
왜 여성혐오 라는 것이 남녀대결로 가죠?
외국인혐오범죄가 있다면 그것이 내국인과 외국인의 대결로 등치되나요?
여혐범죄라고 해서 모든 남자가 범죄자가 아니고 적도 아닐 뿐더러 대부분 우리사회의 건실한 일원이라는 걸 모르는 여자는 없습니다.
왜 여혐이라는 단어에 민감해하며 애써 부정하는거죠?
여성을 혐오하는 문화가 버젓이 존재하고 불특정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일어났는데 여성혐오는 아니라고 단언하는 것이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인정할 건 인정하자구요. 여혐은 존재해요. 여자들은 매일같이 죽어나가구요. 당신이 그랬다는 게 아니에요. 그렇지만 적어도 화장실에서 죽을 걱정을 하지 않는 당신이 여자들이 죽을까봐 무서워서 공중화장실에 가지 못하는 건 인정하자는 거에요.
그럼 여성혐오범죄는 어떤 범죄가 여성혐오범죄인가요?
시간을 들여서, 미리 준비를 해서, 불특정, 여자를, 죽이는 것...이 이상의 여성혐오를 나타내는 방법이 있나요. 살인자 스스로 여성이 무시해서 그랬다잖아요.
여성혐오가 왜 남녀대결로 비약되는지도 이상하고...
개인의 정신질환으로 일어난 범죄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엄연히 이런 여성에 대한 반감은 사회전반에 퍼져있고, 그런 현상이 실제로 여성을 향한 살인, 상해, 강간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도,
본질을 외면하면서 어떻게 범죄예방이 되고, 건전한 사회인식을 세우나요.
헛소리입니다.
가해자는 중증 정신분열 환자이고
우발적 사고입니다.
이러한 우발적 사고는 그동안 무수히 있었고
그 이유는 다양했지만
실제 그 이유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가해자가 정신분열이니깐요.
정신분열 환자의 우발적 사고를
계획적 범죄라고 해석하는건 틀린겁니다.
남성중심의 하위문화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 사건과 연관짓는 것은 무리한 해석입니다.
표창원이 과도하게 해석하고 있다고 봅니다.
정신분열 환자의 신변을 관리하기에는
국가적 비용의 소모가 심하고
개인의 자유권에서 헌법위반의 가능성이 큽니다.
여성혐오 범죄 맞구요, 그렇다고 해서 남녀대결 아니죠.
그런 말 들으면, 선량하고 양식있는 남자들이 화냅니다 .
정의감 넘치고,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기꺼이 도와주는 남자들은 너네랑 같이 묶이는거 싫어합니다.
저 정도 중증 정신병 환자가 약도 끊은채 거리를 마음대로 활보한다는 건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시한폭탄이라고 하더군요. 여혐이 문제가 아니라 국가차원에서 관리가 있어야 할것 같은데 그건 개인의 자유권 위반이 될까요. 어려운 문제네요.
활개치나요
성폭행범 폭력범도 전과로 별 몇개씩 달고 나와 사고치고 또치고
오늘 계속 같은주제로 글올리시는데
님이 그런남자 아니면 된거지요.
일어난 사실을 자꾸 물타기하지마세요.
정상적인 남자라면 티안내도
여자들이 다 알아서 골라갑니다.
포털에 뜬 기사제목(여혐범죄아니다)때문에 그 기사
댓글몰매맞고 내려갔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62781 | 모래위 초록색 물결 대리석 인테리어 구경해보세요. | ㅇㅇㅇ | 2016/05/30 | 651 |
| 562780 | 중1아들이 여친 생겼다는데요.. 5 | 맘 | 2016/05/30 | 1,658 |
| 562779 | 옷 반품하는데 너무 기분 나빴어요 14 | hh | 2016/05/30 | 6,029 |
| 562778 | 오해영 본방기다리는데 6 | ㅋㅋ | 2016/05/30 | 1,942 |
| 562777 | 국민연금 정말 재산 압류하기도하나요? 4 | 궁금 | 2016/05/30 | 2,188 |
| 562776 | 조들호는 사인처럼 또 본인을 희생시킬려 하나보네요 3 | .. | 2016/05/30 | 1,271 |
| 562775 | 역시 시댁식구 남이구나 싶었던 순간.. 31 | 그냥 | 2016/05/30 | 8,584 |
| 562774 | 엄마랑 상속때문에 기분 나빴어요 7 | alice | 2016/05/30 | 3,867 |
| 562773 |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3 | 흠.. | 2016/05/30 | 1,080 |
| 562772 | 정신병자가 많아지는것같아서 무서운데.. | ㅣㅣㅣㅣ | 2016/05/30 | 774 |
| 562771 | 일반사업자가 투잡을 뛸 경우 2 | 사나 | 2016/05/30 | 1,394 |
| 562770 | 4살 여야 M자로 자꾸 앉아요 ㅠ 16 | 82쿡스 | 2016/05/30 | 5,353 |
| 562769 | 올메텍 고혈압약 드시는 분 3 | 대웅제약 | 2016/05/30 | 1,617 |
| 562768 | 초등학교 아이들 몇시에자나요? 9 | 수면시간 | 2016/05/30 | 1,843 |
| 562767 | 쇼핑홀릭♥ 이제 휴가 준비해요~ 5 | 들리리리리 | 2016/05/30 | 1,223 |
| 562766 | 응봉동 대림 1차 아파트 아는 분들~ 싸게 내놓음 팔릴까요. 1 | . | 2016/05/30 | 1,829 |
| 562765 | 전남 영광고 수준 어떤가요? | 33333 | 2016/05/30 | 664 |
| 562764 | 문재인 양산집까지 찾아온 광주시민들 20 | 감동입니다... | 2016/05/30 | 9,628 |
| 562763 | 남는시간 활용하는 꿀TIP | 긍정힘 | 2016/05/30 | 1,447 |
| 562762 | 서울에서 바다볼수 있는 제일 가까운 곳이 어딜까요 2 | 땅 | 2016/05/30 | 1,261 |
| 562761 | 아파트 매매 계약 후 집 다시 보러 가는 거 실례인가요? 5 | 이사 준비 | 2016/05/30 | 2,899 |
| 562760 | 페북에 친구요청 삭제할수있나요? 2 | 후회 | 2016/05/30 | 1,613 |
| 562759 | 집에서 만든 떡갈비 오븐에 구워도 될까요? 1 | 생애 첫떡갈.. | 2016/05/30 | 830 |
| 562758 | 다들 몰라서 결혼했다네요 17 | ㅇㅇ | 2016/05/30 | 8,224 |
| 562757 | 샌프란시스코 여행시 숙박 5 | 미국여행초짜.. | 2016/05/30 | 1,3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