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롬에 토마토 짜서 먹는데 정말 당분만 먹는걸까요?

궁금 조회수 : 12,797
작성일 : 2016-05-17 20:58:14
토마토 한박스 사서 갈아놓고 아침마다 먹어요.
출근할때 밥대신에요.
그런데 섬유질은 못먹고 당분만 먹는건가 궁금해서요.
토마토가 몸에 좋은건데 어떻게 먹어야 큰 효과를 볼수있을까요?
IP : 121.140.xxx.13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나미맘
    '16.5.17 9:02 PM (121.191.xxx.99)

    효과는 모르지만 저는 통채로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먹어요 아님 믹서로 주변에 있는 과일 가끔 섞어서

  • 2. 토마토
    '16.5.17 9:06 PM (141.58.xxx.34)

    성분이 당분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비타민들, 항산화 영양소들, 섬유소등이 들어있잖아요.. 그 중에 섬유질만 제거하고 드시는 셈이죠. 토마토는 기름 넣고 스프처럼 끓여먹는 게 좋은 걸로 유명하죠.

  • 3. ;;;;;;;;;;;;
    '16.5.17 9:07 PM (183.101.xxx.243)

    토마토 탄수화물 높은 식품이쟎아요. 섬유질은 다른 채소로 보충하고 윗분 말대로 끓여서 올리브유하고 같이 드세요

  • 4. ..
    '16.5.17 9:13 PM (182.208.xxx.57)

    건강을 위해 먹는거면
    식이섬유까지 전부 갈아 먹는 믹서를 사용해야죠.
    처음엔 먹기가 조금 거북한데 습관되면 괜찮아요.
    휴롬처럼 액만 짜내 먹는건 당연 안좋죠.

  • 5. 마요
    '16.5.17 9:21 PM (61.47.xxx.19)

    저도 요새 토마토 계속 먹는데 물 약간 넣고 몇개씩 끓여서
    믹서기로 갈아서 냉장보관 후 며칠 간 마셔요.
    먹을때는 꿀약간, 호두 약간 섞어 먹고요.
    토마토 꾸준히 먹으면 확실히 피부가 맑아지고 좋네요

  • 6. ......
    '16.5.17 9:26 PM (39.121.xxx.97)

    채소 과일을 도대체 왜 짜먹는지 모르겠어요.
    홈쇼핑 중독 엄마가 안쓴다고 저에게 떠넘긴 휴롬.
    한번 써보고 1년 갖고만 있다가
    짐돼서 중고나라에 팔아버렸네요.
    그거 짜고 분리해서 씻고 조립하고
    엄처난 찌꺼기 버리고..
    그냥 다 먹으면 되는데 뭐하는 짓인지...짜증 났어요.

  • 7. .....
    '16.5.17 9:31 PM (43.251.xxx.122)

    저도 휴롬이.제일이상함ㅎㅎ
    아니 섬유질을 다 빼낼거면 과일.채소는 왜먹나.?

  • 8. ...
    '16.5.17 9:32 PM (175.223.xxx.60)

    휴롬은 정말 두부 만들거나 감자전 만들 때 말고는
    쓸데없는 짓 하는거 같아서 안써요

  • 9. 착즙기를
    '16.5.17 9:35 PM (141.58.xxx.34)

    사용하는 이유는 그동안 믹서기로 야채나 과일을 물 없이 곱게 가는 게 무척 힘든 일이었기 때문이죠. 요새서야 아주 강력한 믹서기들이 등장해서 착즙기를 위협하고 있네요. 저는 녹즙에 섬유질 갈려나온거 몇숟가락 다시 넣어서 먹어요. 그럼 되죠.

  • 10. 짜먹는 이유는
    '16.5.17 9:37 PM (121.140.xxx.134)

    그냥 먹으면 하나를 다 못먹거든요.
    갈거나 짜먹으면 몇개를 부담없이 먹을수있잖아요.
    마이보틀 한병 출근할때 챙겨가면 하루 종일 먹어요.
    그래서 짜먹는거예요.
    근데 휴롬이 영양소를 다 먹게 해주는지. 아님 필요없는 당분만 먹게 되는건지
    궁금했던거죠

  • 11. ...
    '16.5.17 9:41 PM (175.223.xxx.74)

    미니믹서기 쓰세요
    건더기 나오는거 전 너무 아깝던데

  • 12. 돌돌엄마
    '16.5.17 9:47 PM (222.101.xxx.26)

    대충 핸드블렌더로 드르륵 갈아서 건더기도 꼭꼭 씹어먹는데... 토마토는 물이 많아서 잘 갈려요~ 맹물이나 주스 좀 타도 되고요..

  • 13. ^^*
    '16.5.17 9:56 PM (182.225.xxx.118)

    저도 원글님처럼 착즙해 먹지않으면 그나마 안먹기때문에 석달동안 하루도 빠지지않고 당근사과쥬스, 사과에 부추조금, 사과에파프리카, 금귤날땐 금귤 같이 갈기도라구요 사과오이쥬스 돌아가며 해 마십니다
    토마토는 끓여서 올리브오일 한술 넣고 믹서로 간 후냉장고에 넣어놓고 먹을 예정입니다

  • 14.
    '16.5.17 9:58 PM (39.115.xxx.144)

    휴롬으로해도 건더기 많이 나오지 않나요?
    구멍이 촘촘한것도 있고
    구멍이 좀더 큰것도 있는데 큰걸로 하면
    씨.껍질 따로 나오고
    토마토 속살은 거의 다 나오던데요

  • 15. 저도
    '16.5.17 10:11 PM (125.182.xxx.27)

    해되쥬스 믹서기에갈아먹었는데 솔직히맛은없잖아요 다먹기도고역이고
    그래서 휴롬에짜서먹어보니 맛이훨나은것같아요 섬유소는 음식으로 따로 섭취해야죠

  • 16. 그냥 먹는게
    '16.5.17 11:25 PM (114.201.xxx.143) - 삭제된댓글

    물론 제일 좋죠
    그런데 양 작고 입 짧은 사람은 갈아먹는게 최고에요
    믹서기 갈면 톱날 갈리는 열에 영양소 파괴된다는 소리도 있고 이것저것 따지면 복잡하니 그냥 입맛 당기는대로 건더기 좋아하면 믹서 쥬스좋아하면 휴롬으로 먹음 될거같아요
    전 과일순이라 진짜 없어서 못 먹지만
    저희 엄마처럼 양작고 입 짧은 사람은 사과나 포도 한달 내 먹어도 두세개 먹을까에요 야채도 먹는 양 자체가 작으니 야채좋아해도 섭취량도 정말 작아요 그런데 휴롬사고 다 갈아먹으니 원래 양에 비해 엄청 많이 먹어요
    입 짧은 아가들도 마찬가지일거구요
    왜 사냐는 분들 다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당 ㅎ

  • 17. jjiing
    '16.5.17 11:46 PM (210.205.xxx.44)

    섬유질 섭취를 못하는 치명적 단점에도 불구하고
    여름마다 토마토, 포도 한꺼번에 짜놓고 먹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과일 많이 안먹게 되요.
    저 처럼 기력 없는 분에겐 포도쥬스 강추합니다.
    아침에도 활기찬 것이 딴 세상 같았어요~

  • 18. ,,,,
    '16.5.18 8:24 AM (63.143.xxx.193)

    한계를 그냥 먹는게 제일 흡수가 늦고 통째로 걸음걸이 그다음으로 늦고 착즙한것 이 흡수 되는 시간이
    제일 빨라요.

  • 19.
    '16.5.18 10:00 AM (202.30.xxx.24)

    세상에서 제일 맛난 토마토 쥬스가 그.. 씨랑 껍질 안 나오게 꼬옥 짜서 먹는 싱싱한 쥬스에요.
    씨랑 껍질 씹는 거 싫어서 쥬스를 못 마시겠어요.
    그래서 몸이 이 따위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992 비절개눈매교정 해보신분~ 3 ㅇㅇ 2016/06/03 1,639
563991 [고민]동굴에서 나가는 법? 6 JJ 2016/06/03 1,666
563990 결혼한 여자분들 늦게 귀가할때 남편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9 111 2016/06/03 2,487
563989 오늘 이대호 최고네요~~ 8 보리보리11.. 2016/06/03 2,404
563988 주말 간병인 구하기가 원래 이리 힘드나요 11 . 2016/06/03 5,577
563987 논산 육군훈련소 근처 펜션 추천해주세요 10 아들맘 2016/06/03 3,894
563986 시원한 열무김치 담는법아시는분.. 3 맵지않고 물.. 2016/06/03 1,909
563985 [펌] 우리는 왜 잘못된 사람과 결혼하는가 14 ^^ 2016/06/03 3,819
563984 애 하나 더낳음 내 노후는 어케될까요.. 17 우리집만 2016/06/03 4,517
563983 섬쪽 발령을 선생들도 꺼려해서 신규교사가 배치된다고 13 2016/06/03 6,660
563982 영화 아가씨 봤습니다. 겨우 이딴걸로 칸 영화제 수상운운하다니요.. 5 그래도칸인데.. 2016/06/03 4,770
563981 리조트요. 3 토토짱 2016/06/03 734
563980 이런 거 넘나 사고 싶어요~ 3 초코 2016/06/03 1,528
563979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 보십시오! 5 부탁드립니다.. 2016/06/03 2,060
563978 10대보다 20대들이 얼굴이 더 크네요 2 2016/06/03 1,596
563977 서울메트로, 지하철 스크린도어 부실시공 인정 1 ㅇㅇ 2016/06/03 683
563976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은 의대는.. 19 무명 2016/06/03 5,838
563975 미국 재무장관, 이주열 총재와 비공개 회동..금융시장 '주목' 3 중국과 미국.. 2016/06/03 780
563974 노화현상중 충격적인거 20 규마족 2016/06/03 25,285
563973 선민사상이 있는 게 자기긍정의 일환일까요? 1 피곤하게함 .. 2016/06/03 1,037
563972 호스피스 병동에 병문안 가야되는데요...? .... 2016/06/03 1,275
563971 랑방 슈가백 2 랑방 2016/06/03 1,281
563970 곡성에서 궁금한거 있어요...이장면은 왜 굳이? 7 ㅇㅇ 2016/06/03 2,640
563969 지역감정 조장은 절대 아니고요, 정말 궁금해서요 24 왜 그랬는지.. 2016/06/03 4,340
563968 연대앞까지 16 새가슴 2016/06/03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