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 쓰레기 분리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16-05-14 17:12:49
여긴 분리수거함 없어요.
몇가지 여쭐께요

냄비같은 류 안이 보이는 비닐에 넣어 배출했고요
선풍기는 그냥 내놨어요.
아주 작은 밥상. 만원짜리 아기밥상 내놨는데
왜 안가져 갈까요,

동네 돌아보니 다 이런식으로 배출해놓고
수거 해갔더라구요.
여기가 언덕에 위치한 빌라인데..
어떨땐 가져가고 어떨땐 안해가고
어떨땐 며칠 있다가 재활용 수거해가요.

저리 배출하면 안되나요?

몇달 전..
구청 연락했을땐..
소형가전은 그냥. 스티커 안붙여도 수거한다했고
작은 종류들은 그냥 수거해간다 했거든요.

그래서 저리 배출했고
동네 돌아봐도 그렇고..

토요일이라 구청 연락도 안되구.

빌라 한 주민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 한대요.
그래야 해요?
IP : 61.253.xxx.1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풍기
    '16.5.14 5:14 PM (119.194.xxx.182)

    2000원 스티커 붙였는데요? 잘 못 아시는것 아니에요?

  • 2.
    '16.5.14 5:20 PM (61.253.xxx.141)

    구청과 몇달 전 연락했을때
    대형 아니면 소형들은 스티커 부착 안해도 된다고해서요~ 선풍기도 소형포함 된다 생각했고..
    구청에서 냄비나 이런것도 한두개 재활용에 넣어 배출된다고 해서 안이 보이는 비닐에 넣어 배출했어요.
    밥상도 큰게 아니고 정말 작은것이고 주변보니 배출해도 가져가길래한건데 큰밥상이면 스티커 부착했을테지만. 머리 아프네요

  • 3. ...
    '16.5.14 5:25 PM (118.176.xxx.31)

    다른 지역은 모르겠구 저 성남살 때 업체가
    올 때마다 자기들이 골라서 가져가던데요
    저 삼단 서랍이랑 선풍기 내놨는데 선풍기 먼저 가지가고 삼단은 일주일 후에 가져갔어요. 스티커 필요없다구 했구요 좀 더 기다려보시고 월욜에 시청에 문의해보세요~

  • 4. 선풍기
    '16.5.14 5:26 PM (119.194.xxx.182)

    스티커 표를 보면 소형가전도 있어요. 법은 붙여야하는것 같습니다. 구청직원이 잘 모르네요.

  • 5. ...
    '16.5.14 5:27 PM (122.46.xxx.160)

    소형가전은 그냥 내놔도 상관없어요
    구청아니라도 업자들도 많이들 가져가요
    근데 상은 작아도 스티커 붙여서 내놔야 해요

  • 6. ,,
    '16.5.14 5:30 PM (211.36.xxx.62)

    저희동네는
    핸디청소기나 믹서기 토스터기 냄비 후라이팬 정도는 투명비닐에 넣어서 배출 하면 가져가구요
    유아용 1인용 밥상, 선풍기 ,밥통 요런건 스티커붙여야가져가요

    선풍기나 밥상은 스티커 부착하셔야될듯해요

  • 7.
    '16.5.14 5:43 PM (210.221.xxx.239)

    저도 빌라 사는데 선풍기랑 밥상은 서울이면 구청에 신고하고 필증 인쇄해서 붙여야 가져가더라구요.
    냄비 같은 건 동네에 폐지줍는 할머니들이 내놓기가 무섭게 가져가시구요.
    동네 누가 가져가서 쓸까 싶어서 일단 내놓고 수거일 지나서 그대로 있으면 신고합니다.

  • 8. 소형 가전은...
    '16.5.14 5:59 PM (218.234.xxx.133)

    서울이시면 소형 가전은 5개 이상이면 방문 수거해주는 걸로 아는데요..

  • 9.
    '16.5.14 6:17 PM (61.253.xxx.141)

    방금 연락해봤어요. 구청.

    선풍기는 소형가전이라 그냥. 내놓게 맞대요.
    냄비는 한두개는 그냥 내놔도 상관없이 가져갈 때도 있는데 마대에 넣어 배출하는게 맞다하고요~

    아기밥상 작은 것도 재질에 따라 그냥 가져가기도하고, 아닌 것은 스티커 붙여야 한다나.

    기준이 애매모호해요.

    가져가시는 분이 꼼꼼하면 일일히 다 따져
    가는데 아닌 경우도 있다하고요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 배출하라는건지.

    냄비는 마대 사서 붙이고
    아기밥상은 재활용 안되는 재질이 클듯해
    스티커 부착하려고요.
    어떤분은 내놓으면 수거해가는 분도 있대요~
    허~ 참...

  • 10. 원칙은요
    '16.5.14 7:43 PM (121.130.xxx.155)

    분리수거의 원칙은 그 형태가 중요한게 아니라 재질을 봐야해요.
    플라스틱이나 비닐, 쇠붙이류만 재활용품이고 나머지는 다 쓰레기로 폐기물 야적장으로 가요.
    나무니까 재활용이라고 생각하지만 재활용 안되거든요.나무랑 플라스틱 섞여도 안되고요.
    통원목 가구가 아니면 원목처럼 보여도 다 집성목 재질이라 나무톱밥과 본드를 압축해 만들기 때문에
    이건 태울때 일급 발암물질 엄청 나오기때문에 산업폐기물 허가받은 곳에서 소각해야하는 산업폐기물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503 제주 - 7월중순에 '성산일출봉'이 필수 코스일까요? 5 여행 2016/05/26 1,262
561502 4인 가족생활비 어떤가요? 6 4인 가족 2016/05/26 2,992
561501 서준이 나무냄새 맡는 부분이요 14 .. 2016/05/26 6,677
561500 강아지 여아 중성화수술 시켜주는게 좋은거죠?? 6 .. 2016/05/26 1,778
561499 대선 예상 글 - 반기문 36%, 문재인 40%, 안철수 24%.. 6 반기문 2016/05/26 1,750
561498 고양이 집사로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요 21 씨즘 2016/05/26 4,011
561497 반친구에게 개무시 당하는 우리딸 어쩜 좋을까요?? 1 여고생 2016/05/26 1,616
561496 언니들 혹시 나물반찬 잘하는 곳 있을까여??(고구마줄기 먹고싶네.. 3 미리 2016/05/26 1,150
561495 세무사 조정료는 뭔가요? 10 ㅅㅅ 2016/05/26 6,849
561494 모녀갈등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 1 mbc다큐스.. 2016/05/26 1,496
561493 오겡끼데스까의 대답은? 5 궁금 2016/05/26 6,809
561492 인상이 좋고 만만해보이면 함부로 대하나봐요, 9 딸기체리망고.. 2016/05/26 4,782
561491 하정우는 무용수를 했어도 8 ㅇㅇ 2016/05/26 3,597
561490 쪼리고민---------? 3 원글이 2016/05/26 843
561489 그린피스, 원안위 건물 앞에서 추가 원전 건설 반대 퍼포먼스 2 후쿠시마의 .. 2016/05/26 501
561488 다이어트 식단 넘 많이 먹는건가요? 13 s22 2016/05/26 2,907
561487 눈썹 하나가 눈을 찌르는데.. 4 ㅣㅣ 2016/05/26 891
561486 가정식 오이지 파는 곳이나 사이트 없을까요? 4 오이지 2016/05/26 1,350
561485 이번달 퇴사했는데 국민연금 계속 납부하는게 좋을까요? 9 국민연금 2016/05/26 3,938
561484 홍준표가 또 도발했네요 7 경남도 2016/05/26 2,185
561483 옷수선 간단히 배울만한 곳(강남,잠실권) 2 리폼 2016/05/26 1,079
561482 불확실성의 폭력을 4 ㅇㅇ 2016/05/26 885
561481 오늘날씨 왜이래요 8 에헴 2016/05/26 3,033
561480 홍준표 경남도지사,주민소환 학부모단체에 “이런 개같은 경우가.... 1 ... 2016/05/26 996
561479 운동화빨고난뒤 생긴 누런 얼룩 sos요청해요 9 ㅂㅂ 2016/05/26 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