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아이 과외. 학원 봐주세요

지역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6-05-12 23:21:59

아이가 배우고 있는 과외와 학원이에요

아이가 하고싶어해서 시키기는 하는데

선배맘님들 조언을 듣고싶어요.

1.국어-학습지

2.논술-그룹과외

3.사고력수학 (저학년때 해놓으면 보험든거라고 ㅜㅠ)

4.연산수학

5.개인미술

6.학원 피아노

7.로봇과학

8.영어과외 주 2회

9.축구


미술 피아노 학습지 다 끊고 더 놀고 이 돈 모아서 여행다니는게

낫지 않나.. 이런것들이 다 도움이 되나요?

IP : 61.98.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2 11:35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아이가 꼭 하고 싶어하면 시키는게 정답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근데 집에는 몇시쯤 오나요? 숙제나 뭐 이런거 하고 나면 좀 놀기도 하고 그래야하는데, 그러고나면 잠자는 시간이 늦지는 않나요? 저걸 다 소화해 내려면, 아이가 체력이 달려서 좀 힘들어할것 같은데 대단하네요.

  • 2. 지역
    '16.5.12 11:39 PM (61.98.xxx.150)

    보통 5~6시 정도구요 사고력 수학만 8시까지네요.. 매일매일 있는게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씩 있는것도 있구요.. 근데.. 피아노며 미술 학습지 이런게 다 필요한건지 모르겠어요..

  • 3. ...
    '16.5.12 11:52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연산은 빼도 될것 같아요. 국어 학습지도 그런것 같구요. 연산은 아이 수준에 맞는 학습지 골라서 하루에 얼마씩 정해놓고 풀라고 하셔도 될것 같아요. 미술 음악은 아이가 좋아한다면 초등 저학년때 좀 배워놓으면 편하긴하죠. 리코더나 멜로디언등 학교에서 음악시간 악기 할때 편하고, 미술도 해놓으면 수업 후 교실에 쭉 펴놓고 전시할때 다른 아이들 비교하면서 볼때 뿌듯하구요.

  • 4. ㅇㅇ
    '16.5.12 11:55 PM (175.120.xxx.223)

    으와... 대단하시다... 울 아들은 저거 반의반도 안하는데 짜증이 짜증이.. ㅠㅠ 아이가 좋아하고 의지가 있음 시키셔요. 울 애는 1학년때부터 점점 쳐내서 지금은 뭐 거의 암것도 안해요 하하하!!! 피아노 미술은 안하고(태권도 영어, 그리고 월간 학습지만) 대신 집에서 레고 하거나 만화책 보거나 어쩌다!!! 책 읽습니다. 아주 쉬운거.. ㅜㅜ 역시 백점을 맞아보질 못하네요... 그냥 지금은 살살 가는 단계로 생각하고 풀어주곤 있는데... 한숨 나옵니다.

  • 5. 고등 엄마
    '16.5.13 12:27 AM (183.103.xxx.222)

    1.2.5.6.7 빼고 그 돈 모아 두세요. 고등학교 가면 돈 들일이 너무 많아요. 상상이 안될 정도로요

  • 6. 저도 고등엄마
    '16.5.13 12:37 AM (125.177.xxx.23)

    아이가 다 원하는건 아니죠?
    그렇다면..

    3.4.6.8.9 정도만.
    그래도 많네요.

    어려서부터 학원등 사교육 많이하다보면
    정작 필요할때 아이가 안합니다.

  • 7. 남자애인가보네요
    '16.5.13 9:47 AM (119.192.xxx.231)

    국어학습지는 문제집으로
    논술은 진짜 도움될만한 양질의 논술수업 받기 쉽지않아 패쓰
    축구빼고 수영 넣어야지요
    운동이 좀약하네요
    미술은 개인 말고 단체 수업 저렴이로 가시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440 저렴브랜드중 저는 토마토 김밥 좋아요. ㅇㅇ 2016/06/11 1,196
566439 미니멀리즘을 잘못 이해한 분들 많은듯해요 20 ... 2016/06/11 13,442
566438 20층에 사는데 파리가 올라오네요? 3 ..... 2016/06/11 1,470
566437 휘성 아쉬워요 yaani 2016/06/11 1,962
566436 한달전 나에게 새롭게 와준 생명체 5 더블샷 2016/06/11 2,576
566435 디마프 나문희 씨 넘 좋아요 2 몽몽 2016/06/11 2,958
566434 샤브 식당은 내 돈 내고는 이젠 안 갈 듯 3 먹을 수 있.. 2016/06/11 4,235
566433 오늘 점심때 잔치국수를 해먹었는데.. 27 어렵네 2016/06/11 8,629
566432 그랜드샤핑이나 서프백의 무너진 각은 살릴 수 없나요 1 동글이 2016/06/11 1,369
566431 효소 다이어트 해보신분 있으세요 8 ㄹㅎㅎ 2016/06/11 2,066
566430 고등학교 때 잊혀지지 않는 기억 3 ::::::.. 2016/06/11 1,726
566429 뭘먹으면 왜그리 가스가 찰까요? 4 야간에 2016/06/11 1,826
566428 아내 김3아 믿는다고 15 수수 2016/06/11 7,056
566427 국제학교 이야기 읽고.... 14 그리펀나이프.. 2016/06/11 9,131
566426 강아지미끄럼방지매트 3 매트 2016/06/11 1,542
566425 클리블랜드 살아보신 분 4 여행 2016/06/11 839
566424 스텐 전기주전자 냄새 원인이 뭘까요 8 ... 2016/06/11 5,471
566423 지금 스위스 여행중인데요. 7 스위스 2016/06/11 3,328
566422 레스포삭 이랑 캐스키드슨 제품요 6 실용성 2016/06/11 2,204
566421 지들은 초대안하고 우리집에만 오려는 제친구들 16 .. 2016/06/11 6,638
566420 북한산이나 도봉산 주변 아파트 검색하려면 무슨동으로 해봐야하나요.. 10 . 2016/06/11 2,069
566419 광화문 생중계 9 지방자치 지.. 2016/06/11 1,114
566418 북쪽으로 머리두고자면 안좋나요? 7 풍수지리궁금.. 2016/06/11 3,401
566417 샴푸 용량 780미리 한통 3300원이면 사 놓을까요? 6 ^^ 2016/06/11 2,249
566416 어떤 방법으로 사과를 해야할지... 7 .. 2016/06/11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