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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케관련..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내용 지웠습니다.)

궁금해요1 조회수 : 6,216
작성일 : 2016-05-09 18:53:58

님들 답변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조금 무서워서 지웠습니다.

(제가 많이 소심해요^^;)

답변 읽으면서 반성도 많이 했고요~

마음 다스리는데 많은 도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IP : 115.93.xxx.9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9 6:57 PM (221.157.xxx.127)

    부케받는게 뭐 대단히 큰일이라고 유세인지 저도 부케받아도봤지만 그냥 받아라해서 응 하고 그게 끝이지 특별히 따로 결혼전이건 후건 챙겨받지도 그럴생각도 없었는데 그럼받지말라고 결혼선물로 부케받는정도도 생색내는 사람에게 뭐하러 부케를 굳이 주나요

  • 2. ...
    '16.5.9 7:00 PM (39.121.xxx.103)

    저도 부케 많이 받았지만 특별히 뭘 받거나 이런건 없었어요..
    그게 무슨 큰 일이라구요.
    그리고 부케 요즘 안던지는 신부도 있는데..주변에 받을 사람없으면 그냥 패스하시지..

  • 3. . . . .
    '16.5.9 7:00 PM (125.185.xxx.178)

    그게 뭐 의미있는건가?
    딱 한번 말하고 서로 받아줬는데.
    되게 피곤하게 사는 동생이구나해줘요.

  • 4. 111
    '16.5.9 7:00 PM (77.99.xxx.126)

    만나서 주는 게 예의는 맞죠. 저라도 카톡으로 띡 오면 기분 안좋을듯.실제로 좀 별로 안좋기도 하구요.
    근데 님 바쁜건 님 사정이지 그걸 그 동생이 알아주길 바라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평소에 예의같은거 개나주는 막말로 싸가지없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이런거에만 예의 어쩌구하니 좀 황당하기도 하고요..
    -> 이런 얘기는 왜 하시나요 ㅎㅎ 예의없고 싸가지 없으면 안만나면 되지, 굳이 화 풀어주고
    부케 받아달라고 부탁하고..그러면서 욕하는 님도 참 이해하기 힘듬.

  • 5. 그런데요
    '16.5.9 7:05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결혼잘하셨고 부케받았고
    선물도 줬으면 끝입니다
    일 다 마치니 객관적으로 동생이 잘했니 못했니가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중간에 글읽다가 저라면 싫으면 딴사람줄게 받지마 할줄알았는데 겨우 설득했다 하시네요
    동생처럼 인생살면 시원하긴 하겠네요 할말 다하구요 윈글님처럼 일 다마치고 뒷담화하면 뒤끝있는 스타일 되는거죠

  • 6. ㅇㅇ
    '16.5.9 7:06 PM (49.142.xxx.181)

    부케 그 비싼거 받는데 꽃받고 좋지 뭘 그래요.. 참내
    그 여자 되게 어이없네요.
    난 비교적 결혼을 일찍해서 받을수가 없었지만 누가 준다고 하면 완전 좋아라 했을텐데 ㅠㅠ
    오히려 내가 고마워했을걸요. 부케 이쁘고 비싼거잖아요..

  • 7. 헐~~
    '16.5.9 7:10 PM (222.98.xxx.28)

    무슨 부케받아준게 벼슬이라고ㅠ.ㅠ

    늦게 결혼해서 주변에 부케
    받아줄사람이 없으면
    생략하는 방법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이건 받아달라 애원하는것도 아니고
    그 받아준사람 인성이 보입니다

  • 8. ..
    '16.5.9 7:11 PM (116.39.xxx.42)

    아니 뭐 그런 미친 뇬이 다 있나요
    결혼하는 사람 바쁜 거 다 아는데 뭐 지가 쥔공이나 된다고 그 난리예요.
    님도 바보예요.
    그렇게 생각했다면 미안하다. 부케 안 받아도 된다하고 결혼식 오든가 말든가 관심끄면 되지.
    부케주는게 뭐가 대수라고 미안하다고 하고 고기를 쏘고 선물을 두 개나 주고 난리예요?
    무슨 하녀병도 아니고 참…
    다 참아주고도 욕은 욕대로 먹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기분나쁜 건 그대로이고..

  • 9. 음.
    '16.5.9 7:12 PM (112.150.xxx.194)

    바쁜사정 아는데. 전 모바일도 상관없던데.
    저같으면 그동생말고 다른사람 섭외했겠네요.

  • 10. 근데
    '16.5.9 7:13 PM (50.67.xxx.73) - 삭제된댓글

    가끔 연락하는 5살 동생한테 부케 부탁한게 좀 잘못(?)인 거 같아요.
    친구들이나 친한 동생들한테 부탁하고 님처럼 행동하면 별 문제 없다고 봐요. 저도 결혼을 늦게한 편이라 친구들 부케 4번 받았는데 다 그냥 부탁받고 결혼식참석해서 부케받고 끝나고 선물같은 것도 안받고 그래도 아무렇지 않았거든요. 오히려 친구들이 나한테 부탁해줘서 좋았다고나할까...
    근데 막상 제가 결혼하려고 하니 친한친구들은 이미 다 결혼한 상태고 부탁할만한 미혼 친구들은 아예 결혼 생각 없는 애들이라 다 거부하고, 그래서 저 다음에 결혼하는 그렇게 친하지 않은 동기한테 부탁했는데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만나서 청첩장도 주고 밥도 사고 그 친구 결혼때 축의금도 20하고 그랬어요.
    그 동생 입장에선 솔직히 별로 친하지 않은 언니가 부탁해서 떨떠름할텐데 결혼 1주일 전까지 카톡 청첩장 하나 보낸 상태라면 좀 화났을 거 같아요. 청첩장 카톡으로 보낼때 님 사정 얘기하고 날짜 잡아서 밥먹자고 얘기했던 거 아니라면...

  • 11. ..
    '16.5.9 7:13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보통은 선물바라지도않고 바쁜거 다이해하죠.
    그사람은 그만큼도 이해못할만큼 안친한거죠.
    친하지도않은사이에 부탁하면서 카톡청첩장이라 싫었나보네요.
    까칠한 성격인듯.

  • 12. 궁금해요1
    '16.5.9 7:13 PM (115.93.xxx.93)

    님들처럼 부케 던지는거 하지 말걸 그랬네요~
    부케를 끝까지 받아달라고 한건, 얘 말대로 내가 너무늦게 전화를 해서 화가 났으니
    애한테 미안한면도 없지않고,화를 풀어주고 받아달라고 한건데
    얘가 그 얘기를 지금까지 하고다녀서..내가 그정도로 잘못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려봤네요
    님말대로 제가 좀 뒤끝있나봅니다..

  • 13. ..
    '16.5.9 7:14 PM (116.39.xxx.42)

    청첩장 보내기 전에 전화를 3번이나 했다잖아요.
    모바일 청첩장은 일단 나오면 무조건 돌리는 거구요. 친한 사이면 더 암말없이 돌려요, 그 전에 결혼소식 다 전했다면.

  • 14. 궁금해요1
    '16.5.9 7:15 PM (115.93.xxx.93)

    아..서로 안지 10년된 사이구요,,연락은 가끔 한다는 얘기였는데
    제가 글을 좀 잘못써서...
    그렇게 안친한 사이는 아닙니다.

  • 15. 아이둘
    '16.5.9 7:17 PM (39.118.xxx.179)

    저 위 댓글도 그렇고 요즘 사람들 정말 정 떨어지네요
    자기들이 얼마나 예의바르다고
    모바일 청첩장 어쩌구 예의 따지고.

  • 16. ...
    '16.5.9 7:17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부케받는게 뭔 주인공이라도 된양 그러네요
    저는 한 친구에게 부케 받을 수 있냐 물어봤다가 싫다해서
    그냥 부케 생략했어요
    없어도 그만인 순서 같아요

  • 17. ㅇㅇ
    '16.5.9 7:19 PM (110.70.xxx.83)

    다다다다 할꺼리는 아니지만
    기분나쁠듯. 완전친한사이도아니고
    부탁해서 떨떠르미 받아준다했는데

    저같음 그냥 카톡받았을때 딴사람찾으라고하던가
    받아줄사람없다하면 까이꺼 한번받아주고
    평생안볼듯

  • 18. 다 떠나서
    '16.5.9 7:19 PM (211.246.xxx.134)

    온라인청첩장 기분 나빠요. 오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애매하거든요. 특히나 부케까지 부탁하면서 카톡으로? 저라면 아예 그 결혼식 안가요. 부케받는게 옷이니 머리니 신경쓰이고 받는거 자체가 부담이던데 미리 얼굴보면서 청첩장 전달이 그리 힘들답니까? 그리 바쁘면서 챙길건 다 챙겼을거면서 그러는건 평소에 그사람 무시했던 마음이 있어서 아닌가요. 부케받는다고 선물 할 필요는 없지만 사전에 잘했어야죠.

  • 19. ...
    '16.5.9 7:20 PM (203.244.xxx.22)

    언제 한 번 만나서 밥한끼 사야하는데... 라는걸 미리 흘리셨어야 할 것 같아요.
    결혼하느라 바쁘신 것은 이해하지만...(그 동생이 아량이 조금만 넓었어도...) 그 이해를 해주는 것은 이해해주는 사람 마음이라서 그 동생을 나무라기도 뭣한 상황같아요.

    결혼은 인륜지대사인데, 이렇게 기분 나쁜 일이 엮이셔서 속상하시겠어요.
    그냥 잊어버리세요.

  • 20. ㅇㅇ
    '16.5.9 7:20 PM (110.70.xxx.83) - 삭제된댓글

    원래 친구들한테도 밥사주면서 청첩장 도 돌리고 하자나요

  • 21.
    '16.5.9 7:20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원래 까칠한 성격에 부케 받기 정말 싫었던거 같네요.
    부케 받으면 아무래도 남들앞에 한번은 나가야 하고
    결혼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며
    부케 처리도 피곤하다면서요. 부케 보관하다가 버렸다고 싸움난 집도 있던데..

  • 22.
    '16.5.9 7:25 PM (218.158.xxx.38)

    친한사이라면 아 바쁘구나
    이해할것같구요 그분도 별로그닥이었는데
    자기가 나름 부탁들어준다고생각했는데
    카톡청첩장은 너무했어요..저도 가끔 그런애들보면
    성의없다생각했거든요..
    님 바쁘다고 주구장창쓴건 님사정이구요..
    그정도도 안바쁜 예신이 어딨나요..

    근데 그여자분도 할말하는스탈인가보네요..
    그래도
    좋은날 화푸시고 더 행복한결혼되세요

  • 23.
    '16.5.9 7:26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신혼집 올수리, 헬스장, 자유여행 계획은 원글님 사정이고 속내 털어놓을 절친이나
    가족 아니면 그런 배려까지 하기는 힘들죠. 그와중에 전할 사람은 또 전하셨다면서요.
    떨떠름하게 승락하긴 했지만 계속 신경쓰이고 부담가는 일이었을텐데
    결혼식 일주일 앞두고서야 전화하니 성질이 나죠.
    예의는 개나주는 싸가지 없는 사람에게 부케 받아달라고 부탁한건 원글님이고요.

  • 24. dd
    '16.5.9 7:2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여자들 참 까탈스럽다

  • 25. ㅇㅇ
    '16.5.9 7:32 PM (223.33.xxx.6)

    유유상종..

  • 26. ㅇㅇ
    '16.5.9 7:33 PM (121.168.xxx.41)

    저희 때는 부케 받은 사람이 오히려 신부한테 뭘 해줬던 거 같은데..
    낼모레 50~

  • 27. 원글님
    '16.5.9 7:35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바보인가요?
    부케 주는건 생략해도 될 일
    그럼 놔두렴 하지 달래줘 밥사줘 선물사다줘
    왜 그러신거예요?
    걔 안중엔 원글님 따위 안중에도 없구만.
    친한 사이면 기꺼이 받아주지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저 유세래요? 싸가지 없다니 지 잇속만 챙기고 연락도 안하겠구만.
    좋은 날에 왠 이상한 애랑 엮어서 그리 쩔쩔매신건가요? 이해불가예요

  • 28. ...
    '16.5.9 7:36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저는
    종이 청첩장은 어른들이 주로 이용하고
    젊은 사람들은 모바일청첩장으로 많이 대신한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네요

  • 29. sss
    '16.5.9 8:05 PM (183.97.xxx.30)

    뭐 케바케이겠으나 저는 친한 사이에는 아예 먼저 모바일로 달라고 했습니다. 사람만날 일 많은데 어른들이나 어려운 분들 더 만나라고 나는 모바일이나 전화로도 네 마음안다고 했죠.
    그랬어도 찾아오는 사람이 있고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모비일 청첩장만 보내는 이도 있고 그렇죠. 저도 아주 가까운 사이라 그런 이야기를 부담없이 꺼낼 수 있는거고 결혼식처럼 정신없고 복잡한 일 많을 때 나라도 그냥 편하게 해주고픈 마음으로 그런거고요.
    동생분이 그렇게 나온다면 앞으로 이 친구와는 적당히 거릴 두고 예의를 차릴 사이로 카테고리화 시키시면 될 것 같습니다.

  • 30. ...
    '16.5.9 8:08 PM (223.62.xxx.50)

    막말하고 싸가지 없다 생각하면서 부케는 왜 부탁하셨어요?
    그렇게 친한 사람이 없으셨는지?
    그 여자도 님의 적의를 다 알았을 텐데 그런 부탁 받고 내가 호구인가 싶었을 듯. 그리고 그런 정도 부탁하려면 결혼 전에 점심이라도 먹었어야죠.
    무슨 대단한 영광이라고. 서로 호감도 없고 친하지도 않은 사람 결혼식에 불림 당하는것만도 부담스러운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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