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장수술 해보신분께 문의드려요
탈장 수술할 때 보호자 없이 힘들까요?
둘째가 50일된 신생아예요.
남편은 둘째가 너무 어리고, 첫째 둘째 데리고 대학병원에 어찌 오냐고
자기 혼자 수술받는다고 하는데
너무 마음에 걸려요. 보호자가 있어야 할텐데...
원가족 모두 멀리 살아서 도움받을 수도 없구요
탈장 수술 보호자 없이 가능할까요?
수술 후에도 아기 데리고 오지 말라는데
간병인 써야 할까요? 혼자 거동 힘들까요?
탈장 수술 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저는
'16.5.7 12:05 PM (116.39.xxx.29)수술할 때는 만약을 대비, 수술실 밖에 보호자가 있었고
하반신 마취 했기 때문에 의식이 있으니 남편이 잠시 있다가 집에 가서 자고 출근했어요.
아기는 병원에 안 데리고 가는게 맞고요(아기에게나 다른 환자를 위해서).
적어도 수술하는 시간엔 아이들을 누구에게 잠시 맡겨두고 다녀오시는 게 어떨까요? 아니면 믿을만한 가족을 수술실 밖에 가 계시라고 부탁하든가.2. 저는
'16.5.7 12:0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아. 원가족 도움 받기 힘드시다 했죠?
하반신 마비가 풀릴 때까지 소변줄 꽂고 있기 때문에 거동할 일은 사실 없어요. 링거나 혈압 재러 간호사들 수시로 다녀갈거고 그다지 보호자가 할 일은 없으니 간병인까지도 필요 없었어요.
아기들 잠시 맡겨놓고 수술시간에만 원글님 가보시는게 제일 낫겠네요3. 저는
'16.5.7 12:14 PM (116.39.xxx.29)아. 원가족 도움 받기 힘드시다 했죠?
하반신 마비가 풀릴 때까지 소변줄 꽂고 있기 때문에 거동할 일은 사실 없어요. 링거나 혈압 재러 간호사들 수시로 다녀갈거고 그다지 보호자가 할 일은 없으니 간병인까지도 필요 없었어요.
50일 신생아라면 원글님도 아직 몸 추스리기 불편할텐데 본인 몸도 생각해야죠ㅜㅜ. 남편분쪽 지인 누구 안계실까요? 병원에 따라 수술 당시에 보호자를 꼭 요구할 수도(대학병원급), 안 할 수도 있는데..탈장은 위중한 수술이 아니니 병원측과 상의해보고 괜찮다면 원글님 비상연락처를 알려주고 집에 계시는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4. 건강
'16.5.7 1:58 PM (123.215.xxx.67)윗님, 조언 감사해요. 아기가 직수만해서 아가 맡기고 가기도 그렇고… 간병인은 필요없다하니 다행인데, 병원은 누구라도 부탁해서 동행하게 해야겠네요. 간단한 수술이라지만 수술은 수술인지라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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