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하게 체했는데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아이고ㅠ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6-05-06 10:01:07
며칠간 체기가 있긴 했는데 결정적으로 그제 밤 고기들어간 저녁먹고 제대로 얹혔나봐요. 어제 하루종일 두통에 꽉 막힌 답답한 느낌에 속이 울렁 매슥매슥, 2시간 단위로 담즙으로 추정되는 액체들을 토해냈네요...

토하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그러고도 증상이 심해서 밤 10시 약국에 갔고 급한대로 이거저거 처방받아 섞어(?) 먹었습니다. 3~4시간 정도 지나서 조금 가라앉는 느낌 들었으나 어질어질 답답한 느낌은 그대로입니다.

침 잘 놓는 한의원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집은 서울 잠실 쪽이나 서울의 동쪽 내지 사당까지라면 전부 방문 가능합니다
IP : 66.249.xxx.2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가시는 게
    '16.5.6 10:03 AM (74.74.xxx.231)

    좋을 것 같습니다.

  • 2. ....
    '16.5.6 10:06 AM (1.227.xxx.179)

    강남구청 앞에 강남성심한의원요.
    체했을때 가서 침맞고 소화제 받아먹으니 금방 편해졌어요.

  • 3. 하늘
    '16.5.6 10:07 AM (112.150.xxx.153)

    심하게 체했는데 여기저기 찾아다니는거보다 가까운 한의원 가세요~ 침 맞고 따고 한의원에서 주는 환 먹으면 내려갈꺼예요

  • 4. 병원가셔셔
    '16.5.6 10:23 AM (207.244.xxx.115)

    병원가셔셔 gallbladder 에 염증이나 돌이 있나 한번 살펴 보세요. 거기에 돌이 있거나 염증이 있으면은 그렇게 심하게 체하고 체기가 오래간다고 하네요. gallbladder 가 한국말로 뭔지 모르겠어요.ㅜㅜ

  • 5. 병원가셔셔
    '16.5.6 10:25 AM (207.244.xxx.115)

    그리고 papaya enzyme 구하실수 있으면은 식후에 드시면은 체기 바로 내려가요. 전 아예 600개 들은 병으로 사놓고 식사후에 소화제로 두알정도씩 먹고 체기있을때는 6알정도 씹어 먹으면 바로 내려가요.

  • 6. 저희
    '16.5.6 10:44 AM (175.112.xxx.180)

    엄마가 그런 상태에서 내과에 갔더니 약하나 처방받고 금방 나았대요.
    전 한의원가서 이것저것 다하고 약까지 받아왔는데 바로 낫지는 않고 서서히 나았어요. 그냥 내과가세요.

  • 7. 댓글들
    '16.5.6 11:24 AM (66.249.xxx.218)

    감사합니다 인터넷이 되다말다해서 지금 확인했습니다

    내과는...
    약 처방만 해줬는데 처방없이 살 수 있는 약이었던 적, 그나마도 먹고 토하고 효과 무... 비슷하게 체기 있을 때 갔더니 이상없는데 왜 왔냐고...안 좋은 기억들이 있어서요,
    게다가 어제 양약도 먹었는데도 증상이 낫지 않고,
    몸의 기운이랄까? 이런 게 약해져있는 상태여서 이토록 심하게 탈난 것도 있는 것 같아 한의원을 생각했더랍니다...

  • 8. ...
    '16.5.6 11:26 AM (125.191.xxx.118)

    내과 가보세요
    친정어머니 처음에 체한 증상 보이셨는데 담도 막힌게 원인이었어요

  • 9. 보석바
    '16.5.6 2:13 PM (114.207.xxx.187) - 삭제된댓글

    송파구시네요
    문정동 래미안아파트에 있는 두꺼비한의원이 침 잘놓기로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체했을때 먹는 한방소화제도 있어요.

  • 10. 윗분
    '16.5.6 9:00 PM (66.249.xxx.218)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682 댓글삭제 요건 아시는분 1 ㅇㅇ 00:04:25 54
1744681 고등영어 내신자료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2 ㄴㄷ 2025/08/09 92
1744680 집보러갔는데 힐링되는 집 발견하면 5 00 2025/08/09 510
1744679 과자 하나 추천할께요. 9 과자 2025/08/09 516
1744678 42만원 주고 머리했는데용 6 미용실 2025/08/09 833
1744677 미국 축구경기도 관중이 제법 많네요 sonny 2025/08/09 115
1744676 정청래를 민주당의원들이 싫어하는 이유 4 2025/08/09 684
1744675 스타우브24센티 화이트트러플 방금 질렀어요 6 2025/08/09 345
1744674 실외기실 불켜져있는집 인터폰해줄까요? 2 ㅇㅇ 2025/08/09 791
1744673 누구의 잘못이 더 큰것같나요? 27 2025/08/09 1,433
1744672 쯔양 나오네요 16 .. 2025/08/09 1,548
1744671 목포 식당 vs 서울 식당 10 수다 2025/08/09 807
1744670 집에서도 브라하고 있는 분들 많나요? 34 2025/08/09 2,240
1744669 한가지 궁금증요 .. 2025/08/09 181
1744668 체리 한번에 많이 먹으면 장이 탈날 수 있어요 5 ㅇㅇ 2025/08/09 1,000
1744667 조국혁신당 성비위 문제 해결 좀 합시다. 이게 뭡니까? 8 ㅇㅇ 2025/08/09 757
1744666 해외여행 안가고 골프 안 치는 사람보면 24 중년인데 2025/08/09 2,952
1744665 청녹색 민소매 원피스를 샀는데 쟈켓을 뭘 입으면 될까요? 8 코디 2025/08/09 646
1744664 지금 이보영 머리 .. 2025/08/09 1,063
1744663 남자아이 음모 나기 시작하면 7 2025/08/09 1,398
1744662 유방결절 대학병원 어디로 갈까요? 2 건강 2025/08/09 602
1744661 나라 살리는건 검사가 아니라 택배기사 15 ㅇㅇ 2025/08/09 2,301
1744660 순댓국 특으로 한그릇 때리고 싶네요. 2025/08/09 412
1744659 결혼생활을 선택한다면 2 하하 2025/08/09 588
1744658 나솔 영식 같은 사람이라 하면 어떤 스타일이에요? 3 2025/08/09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