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것도 안사고 얼마나 버텨보셨나요

주모 조회수 : 2,535
작성일 : 2016-05-05 19:51:15
꼭 필요한 쌀.반찬거리 빼고
다른 물건들 하나도 안사고 당분간 살아 보려 해요.
예전에 택배 많이 올 시절에는 하루에 서너개도 온 적 있었는데
요즘은 가급적이면 안사려고 노력중인데
이젠 진짜 아무것도 안사고 살아보려고요.

정말로 구매 별로 안하시는 분들은 한달에 몇가지 정도 사시나요?
IP : 118.218.xxx.2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면 가능할듯
    '16.5.5 7:57 PM (101.250.xxx.37)

    제가 요즘 그러고 싶은데
    아이들이 있으니 불가능하네요 ㅎㅎ
    냉장고 파먹기하고 정말 꼭 필요한거만 쓰려고 하는데도
    히루이틀 정도? 다음 날은 꼭 사야할게 생기네요

    그래도 오늘 아직은 지출 0원입니다 ㅎㅎ
    어제까지 시험에~각자 할 일들 많았어서
    오늘은 가족모두 늘어져 대충 먹고 데굴데굴 쉬기로 해서요

    근데 밤에 누가 치킨시키자~하면 실패겠네요;;

  • 2. . .
    '16.5.5 8:01 PM (175.212.xxx.200) - 삭제된댓글

    4년동안 밥만 먹고살았어요. 문제는 이후에 댐터지듯 소비할게 밀려오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필요한거 그때그때 조금씩 쓰자하고 맘편히 살아요

  • 3. 아이들
    '16.5.5 8:54 PM (126.11.xxx.132)

    아이들 때문에 더 힘들어요. 고등학생 아들만 둘
    평일 점심 매일 도시락 쌉니다. 외국이라 김치도 안 갖고 가고
    부침개도 의외로 뚜껑 열였을때 냄새가 많이 난다고 안 갖고 가요.
    매일 사과 한 조각이나 방울토마토 3~4개, 그리고 간식으로 빵까지
    정말 돈이 줄줄 샙니다.

  • 4. 혼자
    '16.5.5 8:56 PM (49.175.xxx.96)

    혼자면 다 가능

    애들있으니 불가능 단하루도

  • 5. 혼자도 먹을게없어요
    '16.5.5 11:44 PM (220.76.xxx.44)

    우리는 늙은이 둘이살아도 날마다 장볼일이 생기고 장안보면 밥이안넘어가요
    김치와 밑반찬으로만은 밥안넘어가요 나물이나 생선이라도 잇어야지
    다른 생필품은 안사고 살아도 식생활은 안되더라구요

  • 6.
    '16.5.6 12:48 AM (116.125.xxx.180)

    2일정도요
    방콕했을때.
    방콕해도온라인주문을하니 쉽지않아요 -.-

  • 7. ....
    '16.5.6 2:55 AM (119.195.xxx.72)

    치킨도 텐더 사다 튀겨먹고.. 양념도 구비해뒀다 발라 먹움 되는데 ...
    가족 3명이 넘어가고 학교 다니기 시작하니 준비물이며 생필품리며.. 사다나르기 바쁘네요..ㅠㅠ

  • 8. 불가능
    '16.5.6 8:45 AM (112.152.xxx.96)

    나가기만 하면 돈 .에고 ..비법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692 연희동에 20년된 빌라 사도 될까요? 5 다시 재 질.. 2016/06/05 5,130
564691 자라에서 산 옷 환불 6 튼튼맘 2016/06/05 3,295
564690 백상예술대상 여배우들 보고난 후.. 8 괜한잡담 2016/06/05 7,050
564689 “그럼, 애비 밥은?” 8 ㅁㅁ 2016/06/05 5,047
564688 선보고 결혼했다는 베스트 글 보고 생각나서요 16 6월 2016/06/05 6,779
564687 송옥숙님 넘 예뻐요 14 다섯 2016/06/05 5,623
564686 남편의 행동이 맞는일인지 제가 이상한건지 판단좀해주세요 4 마하트마 2016/06/05 1,468
564685 쇼핑호스트중에.. 11 @@ 2016/06/05 4,636
564684 블러셔 정보좀 주세요 12 어머나 2016/06/05 2,714
564683 영어를 배우고 싶으시다는 아주머니 9 종이꽃 2016/06/05 3,744
564682 지능이 갑자기 나빠지기도 하나요? 1 에휴 2016/06/05 1,092
564681 유학간 여대생 선물 뭐가좋을까요? 3 상상 2016/06/05 1,180
564680 어쩐지..서울메트로 나꼼수때 언뜻 들어봤던거 같더니만,,, 1 ㅇㅇ 2016/06/05 1,153
564679 오늘의 tv로 보는데.. ... 2016/06/05 910
564678 턱보톡스나 윤곽주사요~ 아기엄마 2016/06/05 1,056
564677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기피하는 현상이 7 KK 2016/06/05 1,624
564676 과거에도 몹쓸 짓?…그 섬에서 무슨 일이 4 ㅁㅁ 2016/06/05 2,988
564675 연휴인데 계속 혼자네요 2 연휴 2016/06/05 1,672
564674 朴대통령 메르시 보꾸... 42년만에 어학수료증 받아 8 ㅎㅎ 2016/06/05 2,168
564673 공항 짐찾는 곳에서 앞을 가로막은 여자땜에 기분 확 상했어요 7 공항 2016/06/05 2,874
564672 강아지들이 죽을때요.. 10 강아지 2016/06/05 7,136
564671 베트남 하노이 맛집탕방 고군분투기 9 냠냠 2016/06/05 3,265
564670 자궁경부암도 암인가요? 28 2016/06/05 6,539
564669 40대후반 남편 8 에효 2016/06/05 3,895
564668 디마프에서 고두심 남동생이 아들이에요????? 3 rrr 2016/06/05 4,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