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아주머니 어쩔까요?
기숙사학교아이들 귀가하는 날이라
버스에 학생들이 있는데 더워서 열었어요.
하니 이 바람부는날 뭐가 덥냐구~
애가 안닫으니 쩝쩝 거리며 아이 째려보네요.
옆자리도 아니고 떨어진 자리인데도
먼지가 그리 싫음 이 바람부는날 모하러 댕길까요?
저도 좀 답답해 쬐끔 열었는데
전 살벌하게 한번 보니 말도 못하고
괜히 학생에게만.......
이제 애한테 한마디만 더 함 저 출동합니다!
1. 그게
'16.5.4 2:40 PM (218.155.xxx.45)창문 가에 앉은 사람 보다
멀찍히 앉은 사람이 바람을 더 많이 맞아요.
아주 조금만 열던가
잠시 열었다가 닫으세요.
원치 않는 바람 많이 들어오면 머리 날리고
성가셔요.
서로 서로 배려가 좋죠.2. ...
'16.5.4 2:43 PM (223.62.xxx.27)앞의 아이도 저도 3센티도 안되게 열었어요.
완전 닫고있기엔 버스안이 너무 답답해요.
그배려 그분은 좀 하심 안되나요?3. ..
'16.5.4 2:44 PM (210.90.xxx.6)여러 사람이 타는 버스면 좀 답답하죠.
그정도 열었는데도 아이 째려보고 불편할정도면 그 아주머니가
택시나 자가 이용하셔야죠.4. ...
'16.5.4 2:47 PM (223.62.xxx.27)계속 먼지먼지 하시는데
밀폐된 버스안엔 먼지가 없을까요?
우리 아이가 기숙사학교 나와서
애들이 집에 가는날 얼마나 행복해하는줄
알아요.
아이의 행복한 귀가길을 위해 이 아줌마가
지켜주려구요.
괜히 만만한 애들한테 저러는건 어른이 할짓은 아니죠.5. 진짜...
'16.5.4 3:24 PM (180.92.xxx.57)제가 이래서 버스 잘 안탑니다....
나는 덥고 답답해죽겠는데 딴사람들은 안 답답한가봐요...특히 노인분들....
진짜 이상해요....
오늘도 바람 세게 불지만 차안은 완전 찜통....저는 그런 소리 들어도 당연히 내가 열고 싶으면 여는데 그 열 많이 나는 아이들은 말도 못하고 힘들겠네요..6. 헉
'16.5.4 3:31 PM (61.98.xxx.84)출동하셨어요??
저도 비슷한 경우에 아이들 역성들어줬던 적이 있어서요.
버스안 공기도 탁하고 더운데 좀 열어두고 가죠!!! 이래놓고 무서워서 가슴 벌렁벌렁 ~~휴. .7. ...
'16.5.4 3:56 PM (223.33.xxx.191)아뇨.
결국 아주머닌 잠이 드셨고 아인
무건 트렁크 들고 잘 내렸어요.
저도 뭐라 하곤 엄청 벌렁거리는 사람이지만....
ㅋㅋ 눈빛만 시크
저렇게 학생들에게 화내는 분은 참기 싫어요.8. 그놈의 먼지..
'16.5.4 8:18 PM (1.232.xxx.217)버스안에 더 많을걸요
먼지많다고 차고 건물이고 창문 죽어도 못열게 하는 사람 보면 진짜 답답하다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8961 | 부드러운 써니사이드 업 계란프라이 어떻게 하나요? ㅠㅠ 5 | 어려워 | 2016/05/18 | 1,848 |
558960 | 선본남자 만나는데 나도모르게 짜증이 났어요 8 | ㅜㅜ | 2016/05/18 | 4,479 |
558959 | 일본기상청앱으론 오늘 초미세먼지 최악이예요. 7 | 아아아아 | 2016/05/18 | 3,129 |
558958 | 또오해영 잡생각 5 | 드덕이 | 2016/05/18 | 2,626 |
558957 | 2016년 5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6/05/18 | 688 |
558956 | 안 먹고 안 입고 안 쓰는 돈 있는 사람 79 | 돈 | 2016/05/18 | 24,166 |
558955 | 엄마의 강아지 행동 해석 20 | .. | 2016/05/18 | 4,304 |
558954 | 아들 돈 관리 3 | 고2맘 | 2016/05/18 | 1,490 |
558953 | 중1아들 코골이와 알러지성비염 1 | 추천부탁드려.. | 2016/05/18 | 899 |
558952 | 영작문의 1 | 영어초보 | 2016/05/18 | 606 |
558951 | 편도염 일주일 넘었어요. 3 | say785.. | 2016/05/18 | 3,107 |
558950 |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남편 어찌해야하나요? 5 | .. | 2016/05/18 | 2,083 |
558949 | 아이 부모가 지방에 있는데 제가 있는 지역으로 조카를 동거인으로.. 2 | 음 | 2016/05/18 | 1,913 |
558948 | 한 사람, 한 사람의 용기가 모이면...지구 지킴이 그린피스 | 한사람의 용.. | 2016/05/18 | 535 |
558947 | 지금...공부의배신 2편 2 | 대학 | 2016/05/18 | 3,553 |
558946 | 부탁드려요 이혼변호사 선임 도와주세요. 9 | 제발 | 2016/05/18 | 2,664 |
558945 | 또!오해영 6회 리뷰) 지구는 박살 나는 걸로.. 5 | 쑥과마눌 | 2016/05/18 | 4,036 |
558944 | 식품건조기로 말려먹으면 맛있겠죠? 5 | yanggu.. | 2016/05/18 | 2,605 |
558943 | 대구가 취업하기 어려운 도시 맞나요? 7 | .. | 2016/05/18 | 2,117 |
558942 | 신축빌라 3년살고 팔려고하는데요 2 | 궁금 | 2016/05/18 | 2,294 |
558941 | 자식 손자 유난히 좋아하는 엄마들이 따로 있는 듯해요 1 | ..... | 2016/05/18 | 1,649 |
558940 | 2달 동안 7kg감량... 넘 배고파요. 8 | 휴우... | 2016/05/18 | 5,032 |
558939 | 일빵빵 70강중에 4 | ᆢᆞ | 2016/05/18 | 2,159 |
558938 | 하이네켄은 너무 쓰죠? 8 | ㅇ | 2016/05/18 | 1,584 |
558937 | 마녀보감 보시는 분? 14 | ㅇ | 2016/05/18 | 3,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