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전교권 애들도 벼락치기 하나요?

b 조회수 : 4,308
작성일 : 2016-05-04 00:24:05
말 그대로.. 전교권을 지향하는데, (쿨럭 부끄....) 국영수과는 벼락치기로는 안되지만 사회와 역사는 그래도 벼락치기를 하는 건지, 아니면 이런 과목들도 시험 전에 완성해 놓고 시험 전날엔 점검만 하는 건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이상 내일 보는 사회 역사 내용이 죽어도 안외워진다고 울다 들어간 고1 딸내미 엄마입니다. ㅠㅠ 문이과 확실한 상황이 아니라 이걸 버릴 수도 없고... ㅠㅠ  
스카이 2~30명은 보내는 일반고인데, 애들이 극과 극을 달리네요. 미친 듯이 잘하는 몇몇이 있고, 나머지는 다 바닥... 중간이 별로 없는 기분이에요. 과학 같은 건 8~90점 몇명, 나머지는 다 3~40. 학습 분위기는 엄청 안 좋은데 내신 따기도 안 좋아요. ㅠㅠ 
IP : 222.237.xxx.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4 12:27 AM (218.37.xxx.97)

    부질없지만 비평준화 시절 지역탑 고교서 전교권이였는데요. 예체능 빼고선 거의 늦어도 3-4일전에는 국영수과는 다 끝내고 들어갔어요. 역사 사회 과학 계통은 2주전부터 시간 나눠서 달력에 써놓고 다 끝냈었고요

  • 2. dlfjs
    '16.5.4 12:29 AM (114.204.xxx.212)

    미리 완벽히 해놓던대요

  • 3. ㄹㄹ
    '16.5.4 12:35 AM (116.36.xxx.83)

    당연히 미리 다 해야죠. 전날은 오히려 너무 무리하지않고 일찍 자야 다음날 실력발휘를 하죠

  • 4. 아니요
    '16.5.4 12:37 AM (1.239.xxx.146)

    평상시 암기 과목은 복습 해놔요.시험기간에는 다시 마무리하는정도...

  • 5. 저희애
    '16.5.4 12:37 AM (14.52.xxx.171)

    2주전에 시작했어요
    국영수는 평소 다 되어있으니 그냥 보통때랑 똑같이 하고
    외우는거나 수능에 안 들어가는거 2주전부터 하고 시험땐 거의 3-4시까지 하고 자요

    딱 중간치인 둘째는 한달전부터 들들 볶아야 책상에라도 앉습니다 ㅠ

  • 6. ㅠㅠ
    '16.5.4 12:38 AM (222.237.xxx.54)

    그렇군요. 얘는 맨날 막판까지 붙들고 있다가 시험 당일날 아침까지 달달 외우느라 난리네요. 중딩까진 이런 식으로 버텼는데 고딩 때는 이러면 안될 것 같다고 본인도 반성은 하고 있어요. 평소에 안하는 것도 아닌데 대체 왜 수학까지도 시험보기 전날까지 그리 안풀리는 문제가 많고 다행히 시험날 아침에 푸는 방법만 외워가지고 간신히 푼 문제들이 많은건지... ㅠㅠ

  • 7. 희잠꿈
    '16.5.4 12:48 AM (27.113.xxx.4)

    저 아는 전교권 고등 학생은 평소에 공부안하면 본인이 불안해서 못견디는 성격이라 늘 공부하더라구요
    하루 종일 잠자는 시간만 빼면 늘 공부만해요
    이게 초6학년부터 쭉 지속되었대요 어찌 공부만하는지 신기할정도.. 그런데 그렇게 안하면 1등뺏긴다고 어쩔수없다네요

  • 8. 저는 벼락치기.
    '16.5.4 1:00 AM (39.7.xxx.226)

    비평준화 전교권이던 여잔데
    평상 시엔 대충 보고 직전에 밤새서 단원별 시간배분하고 외웠어요. 시험쉬는시간엔 다음시험준비하고요.
    수학은 벼락치기 못 했고 나머진 가능했어요.
    지금도 시험닥치면 벼락치기인생인데 남편이 쯧쯧해쇼

  • 9. 123
    '16.5.4 1:57 AM (119.64.xxx.151)

    1,2주전부터 시작하는것도 벼락치기라고 봐야하는지 모르겠는데..
    1,2주전부터 했어요..
    국영수 같은 경우는 꾸준히 공부하긴 했지만
    우리나라 고등학교 국영수 내신은 평소 실력이 좋다해도 점수 잘받기는 힘든지라
    국영수를 포함하여 거의 뭐.. 교과서를 통 암기 수준으로... 말그대로 쏟아내듯 시험봤죠..

  • 10. . .
    '16.5.4 11:18 AM (175.212.xxx.200)

    고딩 벼락공부 안통하더라구요.ㅠ

  • 11. 저는
    '16.5.4 12:42 PM (14.35.xxx.1)

    댓글 참고 할려고요

  • 12. 가족
    '16.5.4 2:22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스카이 백명씩 보내던 학교서 전교권이었던 가족은
    거의 전과목을 시험 일이주전에는 다 끝내던데요?
    시험때는 띵까띵까 놀면서 훑어보는 정도...일찍 자고 개운한
    머리로 시험 치루더라구요....
    난 놈은 달라도 참 다르구나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021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으로 이사할 경우에요.. 6 호호 2016/06/03 5,607
564020 인감도장 괜찮은 사이트 좀... 2 추천해주세요.. 2016/06/03 1,029
564019 너무 잘난애가 근처에 있으니 기죽네요 8 ... 2016/06/03 4,177
564018 서울경기인천에서 주말에 갈만한곳 없을까요? 3 2016/06/03 1,195
564017 두시 박경림 엔딩곡 2 노래 2016/06/03 1,187
564016 해운대 호텔 좀 추천해주세요~ 5 .. 2016/06/03 1,687
564015 엄마가 장 천공으로 수술을 받으셨는데요. 2 병원비 2016/06/03 1,216
564014 학원에서 전화 잘안하나요? 1 고딩되면 2016/06/03 785
564013 신안군 임자면의 한 야산에서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가 재배돼 경찰.. 5 막장 2016/06/03 2,720
564012 7세 전집 좀 추천해주세요. 2 11 2016/06/03 1,044
564011 초3인데 자질구레한 것을 말하기 싫은데 자꾸 말하게 되서 고민이.. 고민 2016/06/03 722
564010 강아지 목줄안한 댓가..진짜죽을고비 넘긴듯 7 어휴 2016/06/03 3,187
564009 이재명시장님 정부청사에서 1인시위중이에요.. 2 ㅇㅇ 2016/06/03 1,550
564008 과중서 일반고 전학 고민 3 아들 2016/06/03 2,180
564007 시댁이야기... 객관적으로 판단 부탁드려요 38 ㅇㅇ 2016/06/03 7,833
564006 헬스장에서요... 15 ... 2016/06/03 4,751
564005 친구관계의 어려움. . 1 누베앤 2016/06/03 1,277
564004 환불시 결재한 카드 있어야하나요? 11 백화점 2016/06/03 6,430
564003 학교 폭력 어디다 신고해요??? 8 ,,, 2016/06/03 1,511
564002 조영남-먹고살기 힘들어 조수시켜줬는데 일 저질럿네 7 jtbc 뉴.. 2016/06/03 6,012
564001 홍준표의 경남도 부채제로 선언의 실체가 궁금하셨다면 1 ㅇㅇ 2016/06/03 1,561
564000 여행상품 한번 봐주세요~^^ 여름휴가 2016/06/03 610
563999 집안 살림살이 24 ㅇㅇ 2016/06/03 7,046
563998 오해영 위의 상사분...오해영 좋아하는거아니에요?? 3 2016/06/03 2,309
563997 꿈 해몽 잘하시는 분~~ 2 2016/06/03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