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이 너무 작아요ㅠㅠ

ㅇㅇ 조회수 : 6,251
작성일 : 2016-05-03 14:30:13
미혼인데 가슴이 너무작아서 수술을 해야할지 고마이예요.
실제로 수술할용기가 없기는하지만요 해도해도 너무작아서 정말 창피합니다.
A컵은 당연히 크구요 일본속옷브랜드 초모리 제일작은사이즈 65b 이것도 커요. ㅠㅠ
그냥 흔적만있고 없는거죠.흑흑..
특히 요즘 티비에 가슴가지고 놀리고 웃긴 상황들 나오면 슬퍼집니다. 나도 저런 놀림의 대상이겠구나 싶어서요.ㅠㅠ
수술... 요즘많이들 하는듯하긴한데 용기부족에 만에하나 있을 부작용을 감안하고서도 나도 그 대열에 뛰어들어야 하는건지 고민스러워요.
IP : 223.62.xxx.9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세요.
    '16.5.3 2:38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저도 할겁니다 ㅠ 여름오니까 스트레스가 너무 커요.
    20살 대학생도 하고 입학하더라고요.

  • 2. 스트레스면
    '16.5.3 2:40 PM (59.11.xxx.51)

    하세요..

  • 3. 남자들은
    '16.5.3 2:46 PM (112.184.xxx.144)

    수술한 가슴 싫어해요.
    작아도 가슴 예쁘면 하지마시길.

  • 4. ...
    '16.5.3 2:47 PM (121.166.xxx.239)

    그러게요. 아마 제가 님 보다 더 작을 것 같은데요ㅠㅠ 전 진짜 흔적도 없거든요 ㅜㅜ 40대 중반인데 지금도 스트레스 받아서 이 나이에 할까말까 고민해요. 20대이고 경제력 되면 하겠습니다. 그런데 적당히 하세요. 너무 크면 상체가 굉장히 둔해 보이더라구요.

  • 5. ...
    '16.5.3 2:49 PM (112.220.xxx.102)

    너무너무작으면 수술하고싶어도 못하지 않나요? ;

  • 6. 제가
    '16.5.3 2:49 PM (211.213.xxx.41)

    상체 둔해보이는 1인 입니다ㆍ
    사진 찍으면 가슴만 보인다는ㅠ

  • 7. ....
    '16.5.3 3:03 PM (110.70.xxx.233)

    부작용 있나요? 없다면 저도 하고 싶네요

  • 8. 가슴수술
    '16.5.3 3:05 PM (121.166.xxx.125)

    생각보다 많이 아프고 위험한 수술이니
    꼭 공부많이 하고 하세요.

    작아도 그냥 버팅기며 사는 일인.....

  • 9. 밑가슴둘레를
    '16.5.3 3:21 PM (175.117.xxx.164)

    더 딱맞게 하세요.
    65b가 컸다면 60a를 하면 됩니다.
    그럼 없던볼륨도 생겨요.
    와코루,비너스 등에서 둘레를 딱맞게 줄이던가
    에메필브랜드같은데 가서 작은둘레를 사세요.
    수술전에 꼭 해보시길...

  • 10. .........
    '16.5.3 3:26 PM (183.109.xxx.87)

    수술 하세요
    이런 저런 말도 많고하지만 만족도 제일 높은 성형이라잖아요
    저도 물론 아주 아주 아주 만족 합니다
    무슨 밥그릇 엎어놓은 모양 어쩌고하는 소리 그냥 웃겨요
    요즘 기술이 얼마나 좋아졌는데 언제적 소릴 하는지...

  • 11. ㅇㅇ
    '16.5.3 3:41 PM (42.82.xxx.96)

    딴건 몰라도 가슴 수술은 진짜 반대요~~

    사람이 2-30대만 살것도 아니고
    그 젊은 시간 잠시 지나가면
    다른덴 다 노화오는데
    가슴만 딱 인공적으로 밥그릇모양..
    보면 다 티나요
    본인만 모를뿐이지...

    게다가 가슴,폐 엑스레이 찍을일이 생각보다 빈번하게 있는데
    의사가 폐상태보려는데
    가슴 두개 허연 보형물...
    엑스레이 할때마다...
    진짜 고역일겁니다
    젊은분이면 나중에 수유할것도 생각하세야되고.
    여러모로 반대요

    평소엔 보정속옷 입으시고
    사랑하는 남자는 의젖 (?)보단 자연 빈약한 가슴이 나아요
    여기 병원 관계자들도 많이와서 부추겨요
    함부로 생각하지마세요..몸에 보형물넣는거

  • 12. .....
    '16.5.3 4:15 PM (125.176.xxx.186) - 삭제된댓글

    저 했는데 후회없네요 ㅋㅋ물론 자연산과 비교했을때차이가 없다면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다시돌아간다해도 수술은 할듯요

  • 13. 하세요
    '16.5.3 4:16 PM (182.172.xxx.253)

    어느정도 가슴인지 알거 같아요 제친구가 그래요 옷입을때는 키도 크고 팔다리도 길고 모델같거든요 어느날 목욕탕을 갔는데 가슴이.... 정말 남자더라고요 과장하는게 아니라 정말 유두밖에 없없더라구요 남자처럼.. 저도 가슴이 진짜 없는편인데 저보더 더작아서 놀랫고요. 여자는 다른거 보다 볼륨이 있어야 예뻐요. 하세요 ^^ 10년 이든 20년이든 이쁘게 살아요 우리^^

  • 14. ..
    '16.5.3 4:2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65는 볼륨이 문제가 아니라 가슴폭이 좁아
    수술하면 두 유방이 오종종 딱 달라붙은 형상이 나와요. 얼마나 웃긴 모냥이겠어요?
    게다가 껌딱지 수준에 보형물을 넣으면 보형물 모양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요 갖고있는 가슴의 지방이 원래 적어서요. 제가 바로 그 이유로 수술 못하는 1인이에요.

  • 15. 강추
    '16.5.3 4:30 PM (112.173.xxx.94)

    에효..항상 경험하지 않은 분들이 아주 나쁘게 얘기하는 경향이 있으신거 같아요.
    저 작년에 수술했어요.
    밥그릇 엎어놓은 모양..요즘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말안하면 모를정도로 자연스럽구요.
    물방울 모양 보형물이 있거든요.
    연예인들 부자연스러운건 모두 디컵 이상 너무 크게 하고 워낙 마른 체격에 어울리지 않게 너무 크게 해서 그래요.
    의사가 추천하는것 만큼 하면 촉감도 부드럽고 모양은 정말 말 안하면 몰라요.
    목욕탕 가서 표시나는 사람은 사이즈 욕심부렸거나 옛날에 둥근 보형물 넣었거나 아님 수술 잘 못한 케이스에요.
    목욕탕에서 보는 예쁜가슴 중 수술한 가슴도 많을걸요?
    저는 눕지 않았을땐 촉감도 만족이구요.
    다만 누우면 아무래도 피부가 얇아지니 원래가슴보다 많이 탱탱하긴 해요.
    그래도 남편은 이전보다 좋아하는 눈치구요.
    저도 대 만족이에요.
    옛날처럼 아프지도 않아요.
    알아보고 수술하세요!

  • 16. 냐옹야옹
    '16.5.3 5:10 PM (106.241.xxx.195)

    저도 할 예정인데 혹시 가슴쪽으로 유명한 병원 아시나요? 정보좀 주세요..ㅠㅠ

  • 17. 가슴수술은
    '16.5.3 7:42 PM (1.232.xxx.217)

    일단 티는 나요 원래 하나도 없는 사람은 도저히 어쩔 수가 없어요. 누우면 피부가 당겨서 백프로 딴딴해지구요..남편될 사람은 일단 모를 수는 없어요..
    다만 원글님처럼 극심하게 빈약한 경우는 다소 티가 나더라도 수술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옷이나 수영복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까요

  • 18. 00
    '16.5.3 8:01 PM (218.48.xxx.189)

    위로 못드려 죄송해요
    애낳고 수유하다 젖말리면 원래보다 더더 작아진답니다

    가슴운동하세요 지방이 없으면 하다못해 근육이라도...

  • 19. 갱년기
    '16.5.4 12:11 AM (223.17.xxx.33)

    왔을때 유방암때메 호르몬 약도 못먹고...
    골때려요.
    절대 할게 아니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017 두시 박경림 엔딩곡 2 노래 2016/06/03 1,187
564016 해운대 호텔 좀 추천해주세요~ 5 .. 2016/06/03 1,687
564015 엄마가 장 천공으로 수술을 받으셨는데요. 2 병원비 2016/06/03 1,216
564014 학원에서 전화 잘안하나요? 1 고딩되면 2016/06/03 785
564013 신안군 임자면의 한 야산에서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가 재배돼 경찰.. 5 막장 2016/06/03 2,720
564012 7세 전집 좀 추천해주세요. 2 11 2016/06/03 1,044
564011 초3인데 자질구레한 것을 말하기 싫은데 자꾸 말하게 되서 고민이.. 고민 2016/06/03 722
564010 강아지 목줄안한 댓가..진짜죽을고비 넘긴듯 7 어휴 2016/06/03 3,187
564009 이재명시장님 정부청사에서 1인시위중이에요.. 2 ㅇㅇ 2016/06/03 1,550
564008 과중서 일반고 전학 고민 3 아들 2016/06/03 2,180
564007 시댁이야기... 객관적으로 판단 부탁드려요 38 ㅇㅇ 2016/06/03 7,833
564006 헬스장에서요... 15 ... 2016/06/03 4,751
564005 친구관계의 어려움. . 1 누베앤 2016/06/03 1,277
564004 환불시 결재한 카드 있어야하나요? 11 백화점 2016/06/03 6,430
564003 학교 폭력 어디다 신고해요??? 8 ,,, 2016/06/03 1,511
564002 조영남-먹고살기 힘들어 조수시켜줬는데 일 저질럿네 7 jtbc 뉴.. 2016/06/03 6,012
564001 홍준표의 경남도 부채제로 선언의 실체가 궁금하셨다면 1 ㅇㅇ 2016/06/03 1,561
564000 여행상품 한번 봐주세요~^^ 여름휴가 2016/06/03 610
563999 집안 살림살이 24 ㅇㅇ 2016/06/03 7,046
563998 오해영 위의 상사분...오해영 좋아하는거아니에요?? 3 2016/06/03 2,309
563997 꿈 해몽 잘하시는 분~~ 2 2016/06/03 930
563996 왕따였던 아이, 어떻게 보듬어야 할까요? 8 행복하자 2016/06/03 2,593
563995 강아지 림포마 항암치료에 대해 아시는분 도움부탁드립니다.(어제올.. 6 ㅇㅇ 2016/06/03 4,111
563994 원래 시골일수록 남자들이 개.. 1 Gma 2016/06/03 2,028
563993 변액연금 어떡할까요? 5 .. 2016/06/03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