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갈까 반모임갈까..별걸 다 고민중이네요.

조회수 : 2,728
작성일 : 2016-05-02 09:18:26
반모임과 주3일하는 요가와 시간이 겹쳤어요.
아이는 3학년이고 즐겁게 학교 잘 다니는데 사실 이번 아이반엔 아는 엄마가 한명도 없어요.
발이 넓지가 않고 전업된지도 얼마 안되어 친한 엄마는 몇명 안되는데 앞으로도 인간관계는 이정도면 아쉬울건 없지만 아이반에 아는 이가 한명도 없으니 나가야 되나 싶긴 한데..왠지 귀찮은 이 기분..요가 빠지기도 싫구요.
저학년때는 없는 시간을 빼서라도 나갔는데 확실히 3학년되니 저의 마음가짐(?)이 다르네요ㅎㅎ
IP : 211.201.xxx.1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 9:21 AM (223.62.xxx.83)

    요가는 주3회하는거니..
    저라면 반모임을 갈것같네요

  • 2. 사람을
    '16.5.2 9:24 AM (112.173.xxx.198)

    더 사귀고 싶음 반모임 굳이 필요성 못느끼면 요가

  • 3. ...
    '16.5.2 9:26 AM (211.201.xxx.248)

    미련 남을 거 같은 곳에 가세요.

  • 4. ....
    '16.5.2 9:32 AM (121.157.xxx.195)

    궁금하시면 반모임가세요. 요가 하루 빠지는거 중요한일도 아닌데 한번 나가보시고 아이랑 친한친구 엄마 혹시 나왔으면 연락처 하나 받고 그러시면되죠. 저도 반모임 잘 안가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한번씩 나가보면 가끔 좋은 얘기도 듣고 친구들관계도 좀더 알게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 5. 저라면
    '16.5.2 9:34 AM (210.92.xxx.162)

    반모임으로 갈듯 싶어요.
    예전에 제가 반에 아는분 한명도 없어 너무 답답했던 기억이,,
    3학년이면 아직도 어립니다.

  • 6. ...
    '16.5.2 9:39 AM (211.172.xxx.248)

    그 정도 마음이면 반모임 가세요.
    학년 올라갈 수록 그나마 반모임도 점점 없어져요. 올해가 마지막일수도 있어요.

  • 7. ㄷㄴㄷㄴ
    '16.5.2 9:48 AM (110.70.xxx.154)

    아는분 없어도 괜찮아요

    2학년때 같은반이였던 아이 5명정도 우리는
    같이 가더라구요
    그 엄마들이랑 같이 앉거나
    아님 그냥 누구엄마라 소개하고 그냥 커피나 밥드시고오세요
    아이반 엄마 몇명알고계심좋구요

    관심이라 생각하고 저는 참여권합니다

  • 8. ..
    '16.5.2 9:53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아는 엄마가 한 명도 없다면 반모임 가세요.
    사실 반모임 다녀오면 그냥 시간 보내다 온 것 같고 허무한 경우가 많지만 아직 3학년이니 그래도 아는 얼굴이라도 있어야 운동회나 공개수업 등 학교가서 덜 뻘줌하죠.
    또 운좋게 친해지고 싶은 엄마를 만 날 수도 있어요.

  • 9. 2년간
    '16.5.2 10:01 AM (211.210.xxx.30)

    작년까지 2년간 다녔다면 그냥 요가 갈거 같아요. 뭐 별거 없을거 같은데요.

  • 10. 반모임이요
    '16.5.2 10:04 AM (218.147.xxx.246)

    제 아이 반에 유치원때부터 유명한 말썽쟁이가 있는데 그 엄마 전혀 몰랐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반모임에가서 혹시 우리애가 그렇지 않은지 여자애들엄마한테 신고부탁한다고 말해요

  • 11. ㅁㅁ
    '16.5.2 10:33 AM (175.116.xxx.216)

    3학년이면 마지막이예요. 그것도 한번 하고 말더라구요.. 4학년되니 모인다는말도 없슴..
    근데 그거 한번 간다고해서 뭐 달라지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저도 아는사람 하나없는데 반모임 한번 나간다고 아는사람 생기고 그런거없어요.. 그냥 밥한번먹고 커피먹고 별 영양가없는 수다듣다 오는거..

  • 12. .....
    '16.5.2 11:26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3학년이면 안가는게 좋을듯해요
    아이 무난하게 학교생활한다면 반모임 더더욱 가지마세요

    엄마들 얼굴알게되면
    그 엄마 없을때 아이와 관련된 학교이야기 뒷담화 해요
    그엄마를 모르면 아이가 도마위에 올라갈일 거의 없구요
    갔다가 정보라고 줏어듯는 이야기 많은데 마음 복잡해질수있어요

  • 13. ...
    '16.5.2 11:28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3학년이면 안가는게 좋을듯해요
    아이 무난하게 학교생활한다면 반모임 더더욱 가지마세요

    엄마들 얼굴알게되면 
    그 엄마 없을때 아이와 관련된 학교이야기 뒷담화 해요
    그엄마를 모르면 아이가 도마위에 올라갈일 거의 없구요
    다른 아이들 상받은거나 성적 알게되고
    친구관계듣고오고

    갔다가 정보라고 줏어듯는 이야기 많은데 마음 복잡해질수있어요

  • 14. ...
    '16.5.2 11:30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3학년이면 안가는게 좋을듯해요
    아이 무난하게 학교생활한다면 반모임 더더욱 가지마세요

    엄마들 얼굴알게되면 
    그 엄마 없을때 아이와 관련된 학교이야기 뒷담화 해요
    그엄마를 모르면 아이가 도마위에 올라갈일 거의 없구요
    다른 아이들 상받은거나 성적 알게되고
    다른아이 학교일이나 친구관계 듣고오고

    갔다가 정보라고 주워듣는 여러 이야기 많은데
    마음 복잡해질수있어요

  • 15. ..
    '16.5.2 7:37 PM (183.101.xxx.235)

    3학년까지는 반모임 가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아는 사람없으면 더더욱 가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332 이상하게 대기하고 있는 택시타면 택시비가 많이 나와요. 5 오후 2016/06/01 2,567
563331 고함쟁이 엄마라는 책 읽고 무슨 이야기 나누셨어요?(지혜 나눠주.. 3 뮤뮤 2016/06/01 870
563330 백일아기 머리 한쪽이 많이 납작해졌는데 어떻게 살리나요? 2 머리 2016/06/01 1,655
563329 카톡,문자에 말끝마다 "ㅋㅋ"거리는 게 기분이.. 23 goodgo.. 2016/06/01 9,175
563328 양복입은 아들을 보다가... 문득 5 그러니까 말.. 2016/06/01 1,943
563327 초딩한테 카톡허용하는엄마들 무식해보여요 40 이해안됨 2016/06/01 8,074
563326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고 말만 많이 늘어놓는 사람 11 왜그럴까 2016/06/01 2,639
563325 아일랜드 대기근 얘기를 들어보니 9 ㅇㅇ 2016/06/01 2,106
563324 남편의 스킨쉽..정말 이해가 안가요. 8 닭살 2016/06/01 8,293
563323 남자가 꽃무늬 양산쓰고 지나가는걸 봤어요 43 ... 2016/06/01 5,988
563322 이번 스크린도어 근로자 사망사건에 대해 이싱한소리 17 아오 2016/06/01 2,558
563321 현대 미술관, 과천이랑 광화문 중 어디가 더 볼게 많나요? 3 .. 2016/06/01 1,224
563320 저 우유배달 갑자기 하기로 했는데 괜찮을까요?? 24 ㅜㅡ 2016/06/01 4,694
563319 미래시제에 현재형 현재진행형을 쓰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5 뒤죽박죽 2016/06/01 1,109
563318 구의역 사고에 엄마사고 생각나서 속풀이합니다. 3 굿럭굿 2016/06/01 1,736
563317 압구정에서 가까운 공원있나요? 5 강남 2016/06/01 1,171
563316 삼십대 후반 남친이랑 싸우고 혼잣말이 늘어서 신경정신과 갔었는데.. 20 ㅡㅡ 2016/06/01 5,557
563315 목사라는 직업에 대한 의문점.. 38 .. 2016/06/01 5,408
563314 ‘노동존중특별시’ 외치던 박원순, 사흘 침묵 뒤 “책임 통감” 샬랄라 2016/06/01 640
563313 48평 아파트 샷시비용, 얼마나 나올까요? 6 30년 2016/06/01 6,013
563312 샤넬은 이름값인가요?정말비싸네요 화장품도 비싸부러 20 오메 2016/06/01 5,646
563311 정보석씨 연기 많이 늘었네요 47 ..... 2016/06/01 4,565
563310 동갑이거나 나이가 많은 동성과의 관계가 불편한 이유가 뭘까요? 7 불편한 뇨자.. 2016/06/01 1,657
563309 아이스박스중 물담는통이 노플라스틱인것은요? 1 토리리 2016/06/01 567
563308 직계가족 돌 답례품 뭘로 해야할까요? 8 뚜앙 2016/06/01 3,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