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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은경 강유미 보니 양악수술은

고생 조회수 : 8,739
작성일 : 2016-04-28 10:03:00
어제 수요미식회 보니 강유미 나왔던데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있네요.
예전 그 모습에서 나이든 모습으로(당연히 성형전 모습보단 지금 몇년이 지났으니)
전 강유미는 양악해서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했거든요?
지금 보니 양악해서 바뀐게 아니고 다이어트 해서 얼굴살이 쏙 빠져서 바뀌었었나봐요.
약간 살이 오른듯한데 옛날 모습에서 나이든 모습으로 되었네요.
신은경은 애당초 크게 예뻐지거나 달라진거 몰랐는데
저번 드라마때보니 양악했는지 안했는지 모를 정도로 변한것도 없든데요. 
역시 세월만큼만 나이먹은 변화가 있을뿐 ..
목숨걸고 할만한 가치가 있는 성형수술이 아니네요.
어떻게 보면 다행인게, 자꾸 성형해서 성괴같이 변하느니 차라리 원래 모습이 되는게 나아요.

IP : 49.142.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28 10:09 AM (175.211.xxx.245)

    양악은 나이들어 볼살빠지면서 더 이상해지는 경우가 태반이구요. 광대나 턱치면 볼처짐 20년내로 백프로 오고... 심지어 쉬운 수술이라는 치아교정(일명 입집어넣는 교정)... 생이빨 빼서 볼이 쏙들어가 보톡스맞는 20대 30대 정말 많이봤어요. 강남에 살다보니 아무래도 성형이나 시술인구가 많지않은가싶은데... 쌍커풀도 나이들면 이상해지고 코는 실리콘 부작용가능성높고... 물론 100명중에 2-3명꼴로 아무 문제없으신분들 있기도한데 성형 10-20년후를 지켜본 제 생각은 너무 컴플렉스인 얼굴부위가 있다면 살짝만, 욕심 덜내서 건드려야한다는거요. 사람 얼굴이라는게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성향이 있어서 매부리코 깎아도 다시자라고, 교정해도 다시 튀어나와서 잘때마다 기구같은거 끼고 잔다는분들 많았어요.

  • 2. 그러게요..
    '16.4.28 10:09 AM (118.139.xxx.67)

    아이스크림콘같은 뾰족턱이 뭐가 그리 좋아서 목숨걸고 하는지...원.
    얼마전 성현아 봤는데...진심 불쌍한 얼굴 됐더라두요..ㅉㅉ

  • 3. 팟캐스트
    '16.4.28 10:12 AM (175.126.xxx.29)

    비보에서 들으니
    성형병원에서 일한 실장(전직 개그맨?)이 하는 얘기가
    성형해도 얼굴이? 피부가? 원래대로 돌아가려고 한데요
    그래서 시간지나면 자기얼굴이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 4. 불타는청춘
    '16.4.28 10:20 AM (110.11.xxx.28)

    곽진영 나온거 보셨어요?
    정말 너무 깜놀ㅜㅜ
    노현희보다도 심하던데요
    특히 옆모습 잡히는데 이건 뭐‥
    양악해서 입은 할매입에 이마실리콘 코도 실리콘
    광대는 너무 팽팽이 당겨서
    웃을때 눈가주름이 비니루 구겨지는것같고ㅜㅜ
    정말 보고있기가 너무힘들었어요

  • 5. ^^
    '16.4.28 10:35 AM (211.178.xxx.195)

    곽진영은 정말 윗님글과 똑같이 공감했어요...

  • 6. 원래
    '16.4.28 10:50 AM (183.103.xxx.243)

    멀쩡하던 정상교합인 사람들이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멀쩡한 얼굴 고쳐봤자 그대로죠.
    정말 부정교합에 주걱턱이나 비대칭인 사람들이해야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얼굴 예뻐졌다 그러죠.
    진심 이해안가요.

  • 7. 근육이니 치아나
    '16.4.28 10:59 AM (121.154.xxx.40)

    원래의 자기 모습을 찾아 간다고 하더만요
    그래서 치아 교정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 8. 성형극혐
    '16.4.28 11:22 AM (175.118.xxx.94)

    양악이고뭐고
    얼굴을왜고치는지
    진짜 심각한거아니고
    더이뻐지려고하는건 미친짓같아요

  • 9. 신은경은 진짜
    '16.4.28 11:39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양악하기전이나 후가 너무 똑같아서.(수술직후에만 살짝 다른듯했고)
    왜 했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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