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다키운 오십대주부님 주말에?

hj000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16-04-27 12:02:40
아이가 6학년인데 이제 주말을 같이 안보내게 되네요
나들이도 싫어하고...토 일 이틀 시간이 넘 많네요.. 근데 혼자 나갈수 없는게 ㅜㅜ제나이 사십대지만 오십대까지 혼자 서 시간을 잘보내야겠다고....
IP : 123.228.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6.4.27 12:06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그 나이되면, 형제들하고 만나야 해요.
    친구들한테 전화 걸어서 같이 움직이자고 하는 것도 구차해 보여요.

    형제들도 비슷한 심정이거든요.
    웬수 같은 남편도 달고 나갑니다.
    둘이 나가면 재미 더럽게 없는데, 형제들도 보고 그러니...남편 흉보면서 놀고 옵니다.

    5년전 부터, 매주 등산갑니다.
    겨울에는 쉬거나, 여행.
    날씨나 컨디션 따라서 둘레길도 가고...
    컨디션 좋으면 제대로 등산하고요.
    한두달에 한번씩 장거리 산행 여행도 같이 하고요.
    흉허물 다 품고 지내는 거는 형제가 짱인 거 같아요.
    밴댕이, 술주정뱅이, 헛소리, 구두쇠...다 드러난 성격...알고 지냅니다.

  • 2. ㅇㅇ
    '16.4.27 12:07 PM (123.228.xxx.119)

    등산 좋네요
    남자 형제뿐이라 ..거의 고아나 다름없네유

  • 3. ......
    '16.4.27 12:27 PM (121.133.xxx.242)

    맞아요 형제래도 남자만있어서 고아같아요. ㅠㅠ 올케도 어렵고..

  • 4. .....
    '16.4.27 1:33 PM (39.115.xxx.241)

    남자형제만 있어서 고아같다는 말 동감합니다

  • 5. 글쎄
    '16.4.27 1:48 PM (119.71.xxx.8)

    저도 오빠만 둘이라 ㅠㅠ

  • 6. ㅠㅠ
    '16.4.27 2:06 PM (121.131.xxx.108)

    여자 형제 있으나 멀리 살아유

  • 7. 이런말들으면
    '16.4.27 3:45 PM (121.147.xxx.4)

    아들만 둘인데 셋째 딸낳으려고 노력하는 집 조금 허무해보이기도 하네요
    오빠만 둘인 막내딸들 외롭다는 소리 한두번 들은게 아닌데 여기서도 그런 의견이..

    저도 딸만셋인데 저만 타향살이..ㅠㅠ
    외톨이나 다름없네요 슬퍼요

  • 8. ....
    '16.4.27 4:56 PM (58.233.xxx.131)

    자매라도 다 같지 않아요.
    멀리 살아서인 이유가 있지만
    성격이 까탈스럽고 이기적인 언니만 있는지라 같이 다니고 싶지 않아요..
    잘맞는 자매둔 사람만 해당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641 이삿짐 센터 추천 좀 부탁드려요! 서울 2 이삿짐 센터.. 2016/05/23 958
560640 돌잔치 때 직계가족은 어떻게 하나요 7 궁금 2016/05/23 1,903
560639 검버섯 잘 안빠지나요? 5 심난 2016/05/23 3,517
560638 중 1 이면 학원시간대가 몇시쯤 되나요.. 2 잠잠 2016/05/23 901
560637 아파트 타원형이 아니라 타워형이거든요. 10 ㅡㅡ 2016/05/23 4,543
560636 마인드콘트롤을 위한 명상 오디오??? 4 명상 2016/05/23 925
560635 중학생 성적표에서 표준편차로 전교등수 알수있던데 4 mm 2016/05/23 6,153
560634 하수구 막혀요 도와주세요 6 하수구 2016/05/23 1,892
560633 싱크대 퀘퀘한 냄새는 어떻게 없애죠? 4 ㅠㅠ 2016/05/23 3,734
560632 휴대폰 데이터는 인터넷할때만 3 데이터궁금 2016/05/23 996
560631 서울에 20평대 아파트 5억 이내 선으로 추천좀해주세요 1 추천 2016/05/23 1,680
560630 조영남씨 사과 한마디가 그리 힘드세요? 18 차라리 2016/05/23 5,014
560629 남양유업 솜방망이 처벌로 갑질 횡포 막을 수 있나 샬랄라 2016/05/23 518
560628 이 반찬들만 돌려가며 하고 있어요;; 저도 이제 질려요 131 반찬 2016/05/23 26,222
560627 그것이 알고싶다 살인범의 걸음걸이편 보셨나요? 4 그알 2016/05/23 4,705
560626 원래 회사엔 또라이가 하나씩 있는거죠? 19 ㅠㅡㅠ 2016/05/23 5,372
560625 너무너무 잘해주시니까.. 4 너무 2016/05/23 1,835
560624 살이 빠지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19 진행중 2016/05/23 15,002
560623 편관운이 들어오면 계속 일이 버겁게 느껴지나요? ..... 2016/05/23 3,644
560622 채식주의자 영화봤는데.. 3 .. 2016/05/23 3,021
560621 아이돌보는일 시간당 얼마가적당할까요? 1 ------.. 2016/05/23 751
560620 비닐에 넣어둔 당근에 곰팡이 폈는데 먹어도 되나요? 3 몰라라 2016/05/23 3,540
560619 돌 2주 남긴 아가 뭐든 뱉어내요ㅜㅜ 4 다뱉냐 2016/05/23 878
560618 초등 저학년. 컴퓨터 벌써 가르쳐야 하나요? 8 ,.. 2016/05/23 1,791
560617 82님들 엄마 신으실 운동화좀 골라 주세요!!! 6 fff 2016/05/23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