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서 친구없으면 외로울까요?

질문 조회수 : 7,722
작성일 : 2016-04-23 22:09:58
40대 후반인데 친구가 없어요
어떻게된게 친구들이 제가 연락안하면 지들도 연락을 안하네요
동네엄마들 모임이 있긴한데 한엄마한테 실망을 하게돼서
모임도 지속이 될지 어떨지 모르겠어요
남편과는 사이가 좋아서 운동도 같이하고 쇼핑도 함께해요
그런데 여자들은 나이들어서 친구가 없으면 남편과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외롭다고 하네요 정말 그럴까요?
IP : 122.35.xxx.2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4.23 10:11 PM (1.239.xxx.146)

    친구 없어요.없어도 외로운지는 모르겠어요.

  • 2. 요즘
    '16.4.23 10:15 PM (219.240.xxx.15)

    비슷한 생각을 요즘 자주해요
    아직 나이 들진 않았지만 이렇게 지내도 되는걸까..
    저랑 비슷한 상황 같은데 저는 동네모임도 없어서
    더ㅜ심각하네요.. 인연 만드는게 두렵기도 하고
    참 어려워요. 외롭다가도 이게 편한가봐요

  • 3. 친구
    '16.4.23 10:16 PM (112.173.xxx.78)

    있어도 나이 드니 멀리 사는 자매들이 그리운데 친구 없음 외롭지 않을까요?
    남자들도 마찬가지에요.
    노후에 친구없음 외롭다고 하네요
    울 아버지 보니 짠해 죽겠어요
    성격이 독불장군 하시니 친구는 물론이고 남자 형제들도 가까이 안하네요.

  • 4. 만약
    '16.4.23 10:19 PM (119.198.xxx.75)

    친구가 진짜 한명도 없다면 너무 외로울것 같아요
    친구가 쓸데없이 많을 필요도 없지만
    그래도 친구라고 부를수있는 친구는 한둘 은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진정한 제친구는 남편이긴 하지만 ‥
    지금부터라도 만드시고 학교때친구라도 이어나가세요
    먼저 연락하면 어떤가요?
    못됐고 이기적인 성격 아니라면 나라도 손내미는것도
    괜찮아요 ^^

  • 5. 저희
    '16.4.23 10:21 PM (110.8.xxx.3)

    친정엄마 ... 70 되셨는데
    늘 친구가 많아 바쁘시고 할일도 많고 여행도 자주가요
    자식들에게 바라는것도 적으시고 노여움도 없어요
    제 시어머니도 친구 많으니 소소히 모임 많으시고
    일상 자체가 활기가 있어요
    제 동생 시어머니 친구가 없으니 모든 일상이
    자식에게 꽂혀있고
    무슨 이름 붙은날 자식들이 챙겨주길 학수고대
    집안행사 소홀하면 나무 서운하고
    여튼 본인 일상이 너무 단조로우니 자식들만 바라봐서
    제여동생 너무 힘들어해요

  • 6. dd
    '16.4.23 10:21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내년에 딱 50되는데요
    사람한테 질려서 친구들이랑 잘 연락안해요
    일년에 한두번 만날때 연락하고
    평상시엔 거의 혼자 놀아요
    별로 외롭단 생각 안들어요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더 힘들어서 그런지
    혼자가 편해요 남편하고는 재미없어 같이 안놀아요

  • 7. 아무래도
    '16.4.23 10:22 PM (118.217.xxx.159)

    친구 많은 사람이 더 활기차고 행복해 보이는 건 사실이예요. 속은 어떤지 몰라두요.

  • 8. ㅎㅎ
    '16.4.23 10:29 PM (1.236.xxx.29)

    저도 남편이랑은 잘 지내는데 친구는 별로 없네요...ㅎ
    어디서 보니 나이들수록 친구가 많은 사람이 우울증도 덜 걸리고 잘? 산다고 하더라구요
    맞는 말인거 같아요
    저도 혼자 잘 놀지만 가끔은 사람들 만나줘야 또 한동안 혼자 잘 놀거든요 ㅋ
    이런저런 모임이 있으면 오래갈수있도록 천천히 가꾸어보려구요

  • 9.
    '16.4.23 10:29 PM (1.235.xxx.248)

    많을 필요는 없지만 한둘정도 있으면 좋지요.
    뭐 자매가 많은 내 친구는 자매가 넷이라 친구없어도 된다고 큰소리 치더니 나이들어가니 친한친구 한둘은 있어야 겠다고 노선변경.

  • 10. 저도요
    '16.4.23 10:30 PM (122.42.xxx.141)

    40대초반인데 친구없어요. 그냥 책읽고
    자주가는 카페 두군데 정도..

    그러려니 합니다.
    인생은 외롭거니.. ㅠㅠ

  • 11. .,
    '16.4.23 10:30 P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

    전 40대 중반. 친구없어요.
    혼자가 편해요.

  • 12. 45.
    '16.4.23 10:32 PM (116.34.xxx.220)

    전 모임도 6개 있고요....두 아이 친구 모임. 내 동네 친구. 대학친구 모임..

    친구도 많아서 항상 바삐 지냈는데...
    몇년전 부터 헛헛함이 느껴져서...모임도 덜 나가고 공부 하기 시작했어요.
    자격증도 따고..배우 싶던것도 배우고요.

    님도 생각을 해보셔요.

  • 13. 성당
    '16.4.23 10:33 PM (14.63.xxx.200)

    다녀 보세요.

    레지오에 가입해도 좋고

    성가대도 좋고요.

    가벼운 마음으로 큰 기대하지 마시고

    꾸준히 다니다 보면 진짜 괜찮은 사람 한둘

    만날 수 있어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행동이에요.

    생각만해선 아무것도 이룰 수 없어요.

    요즘 광고 카피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요.

  • 14. 아마
    '16.4.23 10:38 PM (119.70.xxx.204)

    외로울거예요
    요새 친구없다는사람정말 많더라구요
    그나마 남편과 사이가좋으셔서
    다행이지만
    남편은 남편이고 친구는 친구거든요
    사람에겐 여러개의 방이 필요하대요
    가족에게 지칠때는 친구가위로가되고
    친구에게 상처받을땐 가족이 위로가되고
    근데 인간관계는정말 내노력만으론
    안되는것같아요
    그냥 외로운대로 살아봐야죠뭐

  • 15. 40후반
    '16.4.23 10:42 PM (223.62.xxx.26)

    저도 주변에 친구 별로없지만 맘통하고 아무때나 연락할수있는 친구가 하나있어요
    남편과도 친구처럼 사이좋고 혼자놀기좋아하지만 가끔 밥먹고 수다떨 친구있어 좋아요
    경제사정도 비슷하고 밥값 서로계산하려하고 맘에드는 물건은 꼭 하나 더사서 나누고...
    저도 단짝처럼 주변에 항상 누군가 있는건 귀찮지만 친구있어 더 행복한것같아요
    얘들 어릴땐 모르겠지만
    얘들 독립시키고 50 60넘어가면 더 할듯요

  • 16. wjs
    '16.4.23 10:43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저는 사회성이 안좋아서 폭넓은 인간관계도 없고
    친한 친구도 통화는 자주 하지만 자주 만나고 그러지는 않는데
    그래도 연연하지 않으니 오히려 길게 가고
    서로 좋은 감정이 유지되는거 같아요.
    나이들어 사람을 사귄건 취미생활 하면서인데요.
    몇년씩 꽃꽂이를 해도 서로들 별 곁을 안주기도 하고
    다른데선 신기하게 잘맞고 좋은 친구를 만나고 그러네요.

  • 17. wjs
    '16.4.23 10:43 PM (183.100.xxx.240)

    저는 사회성이 안좋아서 폭넓은 인간관계도 없고
    친한 친구도 통화는 자주 하지만 자주 만나고 그러지는 않는데
    그래도 연연하지 않으니 오히려 길게 가고
    서로 좋은 감정이 유지되는거 같아요.
    나이들어 사람을 사귄건 취미생활 하면서인데요.
    몇년씩 꽃꽂이를 해도 서로들 별 곁을 안주기도 하고
    다른데선 신기하게 잘맞고 좋은 친구를 만나고 그러네요.
    별 이해관계없이 좋아하는게 비슷하니 그런거 같아요.

  • 18. 원글이
    '16.4.23 11:02 PM (122.35.xxx.21)

    친구들한테 연락을 하면 만날수는 있는데
    그렇게해서 한번 만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베프가 없어서 그런것같아요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되는 친구가 없네요 ㅠ

  • 19. 저도
    '16.4.23 11:15 PM (112.150.xxx.194)

    친구 없어요.
    그냥 아는 사람. 정도 밖에 없어요.
    아직 나이는 얼마 안됐는데.
    저는 부럽더라구요.
    오랫동안 유지해온 관계들이요.

  • 20. 나이들면
    '16.4.23 11:29 PM (1.236.xxx.188)

    멀리 있는 옛친구보다
    자주 보는 동네친구가 더 편하고 좋아요
    저는 그래서 나이불문하고 성격 무난한
    동네아줌마들 몇 명하고 친구처럼 지내요
    같이 놀러가고 등산가고..
    나이가 다양하니 서로 비교될 것도 없고
    맘편하고 좋아요

  • 21. ...
    '16.4.23 11:35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가깝다는 이유로 전화통화 한시간씩 하고. . 늦은 시간임에도 아무때나 전화하는 사람들. . 전화 통화하면서 뭘 먹거나 아님 통화도중 자기 식구들하고 대화하거나. .
    그것에서 벗어 나고 나니 . . 다시는 쉽게 인연 만들고 싶지 않아요. . 일이란게 있음 기본적인 인간돤계는 형성이 되기도 하구요. .

    시간이 지날수록 말 많은 사람들. . 필요이상 개인적인것들 물어보는 사람들..불편하거든요. .

  • 22. 외로움이야
    '16.4.23 11:40 PM (210.90.xxx.181)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는거구
    전 베프라 믿었던 애한테 너무 배신감을 느껴서 그런가 친구에 대한 관점이 완전 달라졌어요
    그래서 그런가 이젠 베프니 뭐니 그런 거 의미없다고 생각하게 되었구요
    그냥 저냥 적당히 수다 떨 수 있고 가끔 같이 영화보고 산책할 수 있는 지인들 있음 되었다 싶어요
    베프보다는 두루두루 적당히 지내는 사람들 많은 게 더 좋아보여요
    경조사야 베프아니어도 오는 거고 심심함이란 것도 베프 아니어도 덜어줄 수 있는 거잖아요
    베프니 뭐니 하면 괜히 쓸데없는 기대하게 되어서
    도리어 마음 상하는 일 생기면 더 상처받기만 하는 것 같아요
    어차피 내 마음같은 사람은 없는 법이더라구요

  • 23. 외로움이야
    '16.4.23 11:42 PM (210.90.xxx.181) - 삭제된댓글

    살아있는 한 항상 존재하는 거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전 베프라 믿었던 애한테 너무 배신감을 느껴서 그런가 친구에 대한 관점이 완전 달라졌어요
    그래서 그런가 이젠 베프니 뭐니 그런 거 의미없다고 생각하게 되었구요
    그냥 저냥 적당히 수다 떨 수 있고 가끔 같이 영화보고 산책할 수 있는 지인들 있음 되었다 싶어요
    베프보다는 두루두루 적당히 지내는 사람들 많은 게 더 좋아보여요
    경조사야 베프아니어도 오는 거고 심심함이란 것도 베프 아니어도 덜어줄 수 있는 거잖아요
    베프니 뭐니 하면 괜히 쓸데없는 기대하게 되어서
    도리어 마음 상하는 일 생기면 더 상처받기만 하는 것 같아요
    어차피 내 마음같은 사람은 없는 법이더라구요

  • 24. ...
    '16.4.23 11:47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친구 ...나이가 드니 귀찮아요.
    3명 정도가 귀찮게 전화 옵니다. 웃으며 받지만 솔직히 귀찮아요.

    제 일도 하고 운동도 수영 자전거 산책 매일 돌아가며 하고
    올해는 텃밭도 도전 합니다.

    혼자서 이것저것 바쁘게 지내니 외로운 줄 모르겠어요.

    살아오면서 사람들에게 나름 신뢰가 깨진 경험 몇번 하니 기대 하지 않아요. 오는 친구 안 막고 가는 친구 안 잡고..

    기대가 없어니 실망도 없을려고 저 자신의 만족에 더 지금은 치중 합니다.

    지금은 혼자 노는게 좋아요.

  • 25. n..
    '16.4.24 12:07 AM (182.228.xxx.183)

    전 20년이상된 친한 동생이 있어요.친구보다 가까워요.
    멀리 살아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근데 요즘들어 가까이에 맘 맞는 친구 있으면 좋겠다싶어요.
    요즘은 다들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한거 같아요.
    아이친구들맘과의 관계는 어느순간 틀어지기 쉽고ㅜㅜ
    요즘은 종교를 갖고 싶을정도 ㅎ

  • 26. ...
    '16.4.24 12:28 AM (160.13.xxx.16)

    엄마 세대랑 좀 다를거 같아요
    그 시대엔 스맛폰 인터넷이 없었잖아요
    놀거리도 없는데 친구가 없음 얼마나 외로울까요
    사실 82에서 글읽고 수다 떨다보면 별로 외로움도 못 느껴요
    내 취향대로 골라읽을수 있으니 더 좋고
    그런 시대가 돼버렸어요 안타깝지만.

    스맛폰 인터넷이 없었다면
    사람들이 더 서로에게 관대하고 만남을 지속하려고
    노력했을거 같아요
    근데 그 노력들이 많이 줄었어요 잘 못 참고
    옛날 같으면 지인이나 친구에게 물어보면서 친해질 일도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오니 ..
    혼자라도 즐길거리가 넘 많아요
    집있고 생계만 해결되면 주욱 나혼자라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은 슬픈 예감요

  • 27. ..
    '16.4.24 12:59 AM (115.137.xxx.76)

    그래서 아주아주 바쁘게 살고싶어요..
    아무 생각 안들게..

  • 28. 마른여자
    '16.4.24 9:16 AM (182.230.xxx.71)

    ㅜㅜㅜㅜㅜ

  • 29. 문제를
    '16.4.24 10:44 AM (121.185.xxx.67)

    해결하는건 행동이다.
    생각만해선 아무것도 이룰수다
    이댓글 좋네여.

    오래된 학교친구 몇명은 무슨 얘기든 다 할수 있어 좋고..
    절대 비밀보장되며 서로 살아온 과정과 상황을 잘 알아서. 설명필요없이 얘기하기 좋음.

    동네친구몇몇은 가까이 살고 자주보고 애들 같이 놀수있어 좋아요. 다만 아주 속ㅒ기는 조심조심.. 예의는 항상..

    저두 인간관계넓지않고 직장다녀서 시간 여유는 없지만.
    이 정도인간관곈.ㄴ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아니면 외로울듯..
    남편과 아이들만으론 부족한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518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네요 11 ... 2016/05/23 3,142
560517 샤시교체 어떻하죠? 5 샤시교체 2016/05/23 2,678
560516 레몬에이드 맛있는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10 궁금 2016/05/23 1,491
560515 생중계 -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 2 추도식 2016/05/23 800
560514 (펌) 강남살인 좋은 분석 글 21 00 2016/05/23 4,174
560513 분양에 대해 질문드려요 ㅡㅡ 2016/05/23 493
560512 본인은 왜챙겨준다말하면서 상처주는사람 심리 12 왜그래 2016/05/23 2,446
560511 청바지 밑단찢어보신분? 5 니모 2016/05/23 1,623
560510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간 세력들을 똑똑히 기억해주.. 2 아마 2016/05/23 1,047
560509 바이타믹스 구입하려는데 잘하는 걸까요? 28 믹서기 2016/05/23 13,937
560508 세종시는 살기 어떤가요? 7 시민 2016/05/23 3,730
560507 펌-하현우 어제 공연에서 앵콜하기전에 관객들이 라젠카! 라젠카!.. 6 .... 2016/05/23 4,368
560506 입주 청소하고 화장실에 누웠는데 천국이예요 6 ㅡㅡ 2016/05/23 3,564
560505 성남 수정구 쪽 계신 분중에 일자리 혹시 찾으시는 분 있나요? 7 job 2016/05/23 1,595
560504 엄마가 대장암이시래요. 앞으로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 11 . 2016/05/23 5,256
560503 20년 된 결혼 한복 12 외동맘 2016/05/23 3,534
560502 고딩학원선생님께 얼마나 자주 연락하시나요... 3 고딩학원 2016/05/23 1,229
560501 봉하 추도식... 8 보리보리11.. 2016/05/23 1,326
560500 고등 아들 ADHD 치료 받아야 될지 봐주세요(대전에 있는 병원.. 15 감자꽃 2016/05/23 5,679
560499 전세금 보호를 위해 전세권 설정과 보험,,조언 절실합니다 10 조언 절실해.. 2016/05/23 1,626
560498 디어마이프렌드 4 이런저런ㅎㅎ.. 2016/05/23 2,762
560497 또띠아 피자 1장으로 하세요? 두 장으로 하세요? 4 dav 2016/05/23 1,536
560496 문득 떠오른 음악대장 희망곡 9 ... 2016/05/23 1,548
560495 세무쪽 잘 아시는분 세무대행료 문의드려요. 3 ... 2016/05/23 1,168
560494 무식한 질문 드려요(구글 계정관련) 3 ... 2016/05/23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