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여 되었네요
어버이날 맞이해서 다음주쯤에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원래 계획했던곳은 남양주에 있는 목향원이라는 쌈밥집이었는데..
친정 부모님이 너무 멀다시고 메뉴가 사돈도 있는데 쌈밥이라며.. 가까운데로 정하라시는데..
어디가 좋을지.... 친정과 저희 부부가 사는곳은 강남쪽이고 시부모님은 가양동쪽에서 거주하고 계셔서
남양주는 시부모님쪽에서 오시기에 너무 멀거 같다는 친정 부모님의 의견이 있으시네요
제가 생각했던 그 시나리오대로 안가니 갑자기 멘붕이 와서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서 지혜가 많으신
82선배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추천해 주실 좋은곳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ㅠㅠ
가격도 고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만원선에서 ㅎㅎ
감사합니다^^
을지로 한일관 ^^ 주말에 가면 한적할 것 같고, 식사 하신 후에 청계천 산책?
글만읽어도 불편...
따로따로 챙겨드리세요 -_-
메뉴선택부터 센스없는건 눈치챘지만...
어른들 모시고 먹기엔 좀 애매하네요
평촌범계역근처에 이웃사촌이라는 한정식집있어요 정일품였는데 이름만 바뀌고 음식은 그대로
맛도 분위기도 좋아요 원하시는 가격대로도 만족할수 있을걸요
가족생일때 몇번 갔는데 까다로운 멤버들도 만족하더라구요
밥도 아주 맛있어요 어른들 밥맛도 따지시잖아요
센스 없으시네요
밥한끼 먹자고 가양동에서 남양주까지 어른
하다니요
가양동이면 발산여큰처에 식당 무지 많아요
이번엔 시댁 근처에서 드시고
다음엔 친정근처에서 드세요
발산역 근처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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