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학비때문에 9개월후 학비주고 상여금주는곳 가야하나 갈등합니다

나는엄마니까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6-04-21 10:12:38
남편월급은 월200입니다.식구는 6명이고요
더 많이 받을여건이 아니고 지금이 남편으로서는 최선입니다
아이들이 대학을 갔는데 학비는 전액 다 내야되니 제가 제과회사가서 학비지원을 받을까 하는데 집에서 왕복50키로이고 이직률이 좀 높은곳 같더라구요
가야하나 말아야하나~다른곳은 상여도 없고 잔업해야 연봉1500인데 아이들 알바해서 용돈쓰는데 학비대출까지 부담주기 싫은데 맘을 못잡고 있네요~
용돈도 넉넉히 못주고 국장은 대출낀 집있다고 30만원 나오니 별 도움 안되고 나는 엄마니까 악착같이 다녀서 애들 대학 마추길 바라는데 자신이 조금 부족하네요~
IP : 112.149.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21 10:17 AM (175.126.xxx.29)

    전업이었는데 지금 처음 일을?

    근데 편도 25키로(완전 옆도시인데요?)에
    이직률이 높은곳(높은덴 이유가 있을겁니다)이라면

    님이 견디시겠어요?

    차라리 국장....국비장학금이구나....이게 안된다면.........
    국장도 아무나 되는게 아니군요....

    다른 직장을 찾아보세요
    거리라도 가까운곳이요

    전업하다가 저런일 못합니다

  • 2. -_-
    '16.4.21 10:20 AM (211.212.xxx.236)

    근데 제과회사에 들어가고싶음 들어갈수는 있는건가요?
    일단 그게 제일 중요하고.
    복지 혜택중에 학비지원이 모든 직원에게 돌아가는건가요?
    1년이상 근속 직원이나 뭐 그런 조건이 없나 해서요. 이직율이 높은 회사면 들어오는 사람마다 학비 지원 다 해주면 연봉보다 학비가 더들겠는데요-_-;;
    연봉 1500이면 한달 급여가 100만원쯤 될텐데 대학학비 500씩 년 천만원을 입사 하자 마자 준다는게 잘 이해가..

  • 3.
    '16.4.21 10:39 AM (121.150.xxx.86)

    학비지원이 모두 다 된다는건 아닐건데요..
    이제 막 들어온 직원에게 주어지는 복지치고는 파격적이거든요.
    1년 이상 일하지 않으면 퇴직금도 없거든요.
    인사과에 확인해보세요.

  • 4.
    '16.4.21 10:46 AM (112.149.xxx.103)

    1년이상 다니면 모든 자녀200만원 한도에서 지원된대요~
    1년버티는게 고비라 그렇지~
    1년지나면 다들 안나오신다네요
    제가 빵만드는거 좋아하고 관심있는데 거리멀고 사람관계 어려워해서 갈까말까 고민하네요

  • 5.
    '16.4.21 10:51 AM (175.126.xxx.29)

    1년만 버티면 된다고요?
    모든자녀 200만원이라면

    님자녀는 4명이니 800만원 나온다구요

    그게 사실이라면....가야죠.
    그 정보가 사실이라면...
    어디서 카더라..하는 정보가 아니라,

    직접 다니는 사람의 정보가 필요해요.

  • 6. 회사
    '16.4.21 10:59 AM (112.149.xxx.103)

    제가 회사에 물어본거고 다녀본사람들 이야기예요

  • 7. 혹시
    '16.4.21 11:00 AM (118.39.xxx.39)

    그게 주야로 빵 만드는 거 말 하시나요?
    엄청 힘들다하던데
    약값이 더 들지않을까요?

  • 8. 맞아요~
    '16.4.21 11:10 AM (112.149.xxx.103)

    주야예요~ㅠ
    쉽진 않을꺼라 생각은해요~

  • 9. -_-
    '16.4.21 11:29 AM (211.212.xxx.236)

    취미가 직업이되면 취미도 싫어지게 마련인지라..
    일년동안 버틸수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440 아이가 명문고 명문대 다닌다고 하면 달리 보이나요? 28 유치하지만 2016/05/23 5,397
560439 냉면샀어요. 2 ... 2016/05/23 1,343
560438 면세점이랑 쇼핑몰이랑 금액 비슷하나요? 2 열매사랑 2016/05/23 832
560437 짜증나는 논쟁이 '가사노동' 1 ........ 2016/05/23 761
560436 최근에 야식먹어 찐 살을 뺐는데요 4 다이어트 2016/05/23 2,244
560435 디마프 예상 (맞을까요? 맞았으면 좋겠는데...) 12 혹시 맞을까.. 2016/05/23 4,701
560434 폐경증상? holly 2016/05/23 1,352
560433 수입 레이스접시 사려니, 종류가 많아요 로미 2016/05/23 701
560432 버리는음식 냉동하면.. 단점이 4 ㅇㅇ 2016/05/23 1,587
560431 지하철 탔는데 어린 여고생들에게 추파던지는 노인네 11 에휴시러 2016/05/23 3,356
560430 특성화고 전교 1등은 대학가기 쉽나요? 8 전략 2016/05/23 6,195
560429 장염이 하루만에 나을 수 있나요? 1 장염 2016/05/23 1,844
560428 겟살레 - 사회간접자본 빈곤은 호남차별에서 뺀다고? 1 실체 2016/05/23 516
560427 요리 용어 al dente , al dante ? 2 ........ 2016/05/23 713
560426 길냥이가 아파요 3 길냥이 2016/05/23 761
560425 영어 주소 어찌 읽는지 좀 부탁드립니다... 3 여기가 어디.. 2016/05/23 649
560424 쫄면 조앙 23 호로록 2016/05/23 3,592
560423 골프 계속 배우면 늘까요? 6 2016/05/23 2,198
560422 초3 생일파티 음식..무엇을 준비하면 될까요? 7 파티맘 2016/05/23 2,584
560421 돈을 넘어서는 한마디의 촌철살인 6 슬픈날 2016/05/23 2,358
560420 아들이 자기가 거지같대요 115 고1아들 2016/05/23 23,777
560419 트럼프의 지지율이 높은 진짜이유를 알려드립니다. 8 미국 2016/05/23 4,652
560418 욕실바닥 줄눈의 때 벗기는 거.....쉽네요 11 .. 2016/05/23 6,948
560417 코스트코의 쿠진아트 믹서기 있나요? 3 고장나버렸네.. 2016/05/23 1,116
560416 뜬금없지만요. 유치원비 소득공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1 ... 2016/05/23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