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반 학급회비 얼마가 적당한가요?

중학생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6-04-15 08:16:02

안녕하세요.


중학생 아이 반 자모회 모임에서 회비를 내기로 했어요.

저는 미안하게도 모임 활동은 못해서 회비라도 내기로

했는데요 성의껏 주면 된다 하니 얼마 정도 내면 적당할까요?


반장 엄마가 많이 신경쓰고 애쓰는거 같아서 미안한 마음에

많이 내고 싶은데 그래도 적당한 금액이 있을꺼 같아서

문의 드려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5.136.xxx.15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진걸
    '16.4.15 8:21 AM (49.164.xxx.133)

    저희는 그런거 없어요
    학교에서 알면 난리 날껄요
    돈을 걷다니요

  • 2. 그게
    '16.4.15 8:23 AM (112.173.xxx.78)

    왜 필요할까요?
    그냥 그때 그때 필요하다 싶으면 그 금액만큼만 거두면 되는거지..
    소풍 따라 다녀야 할 초딩 저학년도 아니구요.

  • 3. 요즘
    '16.4.15 8:24 AM (1.243.xxx.122)

    누가 돈을 걷나요?
    교육청에서 알면 징계감이예요.

  • 4. 에효
    '16.4.15 8:34 AM (119.14.xxx.20)

    누군가 고발하면 교장선생님 징계 받으세요.

    초등1학년 엄마들도 아니고...6년 내내 불법찬조금 알림장 왔잖아요.

    엄마들 모임회비같은 거라면 그 때 그 때 먹고 마신만큼 각출하면 됩니다.

  • 5. .....
    '16.4.15 8:42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헐~ 요즘에도 돈 걷는 학교가 있나요??
    저희 학교에서는 4년전에 반대표가 반회비 걷었다가
    교육청에 고발되고 교장에게 엄청 혼난 일이 있어서
    이제 무서워서 못 걷어요.
    아직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회비 걷는 학교가 있었군요.
    엄마들 모임비는 그때 그때 더치로 하면 되구요.

  • 6. ...
    '16.4.15 8:51 AM (125.177.xxx.172)

    반장 엄마 큰일 낼 사람이군요. 학교에 무슨 불이익을 주려고요. 절대 거기에 끼지 마세요. 주위에 이걸 모르는 분이 아직도 계신가요? 학교 참...

  • 7. ....
    '16.4.15 8:51 AM (211.243.xxx.65)

    큰일날 소립니다
    모임에 가서 밥값내는 정도면 모를까 현금 걷어 모으면 고발돼요

  • 8. 자모회???
    '16.4.15 8:52 AM (110.8.xxx.3)

    아직도 그런 이름으로 돈걷는 학교가 있나요?
    저흰 임원회의 첫번째 주제가 절대 돈걷어 뭐하지마라~< 였어요.
    딱히 학부모가 자원봉사외에 할것도 없고
    엄마들 친목도모로 반모임 정도 하며 자기 먹은밥값
    내는거 외에
    자모회라는 단어자체도 엄청 오랫만에 들어봤어요

  • 9. ..
    '16.4.15 8:59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학급비를 걷다니요
    담임 죽일 생각이시네요
    모이지를 마세요 그러려면

  • 10. 지방이라
    '16.4.15 9:02 A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

    그런가? 회비내는데요.
    3만원 정도씩...
    그런거 안내면 일년동안 소풍이나 체육대회 음료 물 등등 잡비는 누가 부담해요?

  • 11. 노노
    '16.4.15 9:07 AM (116.33.xxx.68)

    요즘 큰일나요 담임진짜 곤란하실듯요
    음료나 간식필요하면 찬조형태로 부탁하세요

  • 12. 잡비
    '16.4.15 9:26 AM (112.173.xxx.78)

    필요하면 그때 걷음 되죠.

  • 13. ....
    '16.4.15 9:27 AM (121.166.xxx.239)

    윗님 말씀대로 필요할때 걷으면 돼요. 돈 나가는 일 있으면 나도 연락 달라고 하면 된답니다. 소소하게 애들 간식 사줄때, 저도 거기에 좀 보탠적은 있어요. 따로 돈을 모으지는 않았구요.

  • 14. ...
    '16.4.15 9:28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모이면 1/n해서 밥먹는건데 참석도 안하시는데
    부담가지실거 없어요.

  • 15. 물이랑 소소한 것
    '16.4.15 9:41 AM (175.118.xxx.178)

    물은 누가 보내냐 하지만 각자 들고 오면 되죠.
    하고 싶으면 대표부대표엄마 둘이서 하는 걸로..
    맘대로 내라는 게 더 애매하네요.
    저 대표하고 있지만 부대표도 내기 싫어하면 대표혼자..

  • 16. 돈을 주지 말구요.
    '16.4.15 9:43 AM (182.222.xxx.79)

    소풍때나 행사때 음료나 도시락 넣어야된다,
    등 일 있을때 대표엄마한테 말해달라고
    도와 드리겠다고 말해놓고,행사 전 전화해서
    넣으세요.그게 깔끔해요.
    돈 걷는거 불법입니다,ㅎ

  • 17. 불법찬조금
    '16.4.15 10:24 AM (180.70.xxx.32)

    해마다 총회때나...학년초에 불법찬조금에 대해 교육 하시는데 이상하네요
    돈 걷어서 뭐 하는거....그게 불법찬조금이예요
    담임 및 교장선생님 징계감인데 그런걸 하다니요....

    필요할때마다 번갈아 간식 넣으시면 되는거예요
    돈 걷는거 큰아이 초등때 약 6~7년전에 하던 일이네요
    시대가 달라지고 있는데.....

  • 18. 헐~~
    '16.4.15 10:51 AM (115.91.xxx.98)

    그냥 각자 알아서 하는거예요
    물도 안되고 단체로 들어가는건
    하면 안된답니다
    그거 하는 학부모님들은 모두 잘모르고
    그냥좋은게 좋은거지~~하는거예요
    물,간식,선물 아무것도 아니되옵니다

  • 19. .....
    '16.4.15 11:08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소풍, 체육대회 때의 물이나 음료수는
    각자 지참하라고 공문 나오던데요?
    그걸 왜 돈을 걷어요?
    잡비가 어떤 걸 말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학교생활의 잡비를 왜 학부모들이 돈을 걷어서
    충당하나요???

  • 20. 원글맘
    '16.4.15 11:18 AM (115.136.xxx.158) - 삭제된댓글

    안된다고 하시는데 우리 아이들 수학여행 때나 체육대회때
    쓸 목적인데 그게 안되는거였어요.
    담 달초에 수학여행 있어서 간식 넣기로 했다고 찬조 형식으로
    부탁한건데 그것도 안되는건가요?

  • 21. 원글맘
    '16.4.15 12:36 PM (115.136.xxx.158)

    답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매 년 통신문으로 회비나 촌지에 대한글을
    읽은거 같은데....막상 우리애들 먹을꺼리 산다는데 이게 뭔 잘못인가 싶었네요.
    그래도 불법이라고 하니 찬조금은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 22. ..
    '16.4.15 12:45 PM (219.248.xxx.180)

    울 동네는 안 걷는데 제친구 서울쪽 학군 좋은데는 오만원씩 걷었다고 듣긴 들었어요
    알게 모르게 걷는 곳이 있긴 하겠지만 원칙적으로는 불법이죠

  • 23. ........
    '16.4.15 1:23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아이들끼리 지각할때 벌금 내고 따로 또 걷고 해서 알아서들 하던데요.
    전혀 돈을 걷지 않았어요.
    환경미화 한다고 해서 재료를 사서 보냈더니 학교에서 영수증 가져오라 했다더라구요.
    생각도 못하고 다 버린터라 그냥 그런 재료는 한 번 사서 보낸 적이 있고요.
    요즘은 돈 문제는 민감해서 함부로 돈을 걷지는 않더라구요. 걷더라도 내역서랑 영수증 보내줘서 사인 받게 하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452 붓 뚜껑이 총칼보다 강했습니다. 3 꺾은붓 2016/04/16 1,571
549451 인테리어하면서 호갱노릇이네요. 데코타일 시공해보신분.. 9 호갱님 2016/04/16 7,463
549450 남자아이 고환이 아프다는데 경험있으신적 있나요? 16 걱정 2016/04/16 7,934
549449 그알 할 시간이네요 6 용서 2016/04/16 785
549448 회사 내 미친인간들 겪은 경험 나눠주세요 17 근로자 2016/04/16 4,109
549447 세탁하는법 알려주세요 1 겨울옷 2016/04/16 819
549446 무리해서 산 작은 구두.. 10 david 2016/04/16 3,416
549445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꼭 보세요. 세월호 의문 1 blueu 2016/04/16 1,079
549444 20년만에 찾은 노래 1 찾았다 2016/04/16 772
549443 서울시립미술관 주차장 주차 많이 힘든가요? 7 서소문 2016/04/16 8,856
549442 더민주 지도부가 세월호 행사에 안 가는 것은 4 %%% 2016/04/16 1,997
549441 헐~~카카오톡하는 중에 갑자기 페이스톡이... 페이스톡 2016/04/16 1,240
549440 마지막으로 만나는거 5 비밀 2016/04/16 1,295
549439 국영수는 좀하는데 암기에 약한 아이ㅠ 13 중딩 2016/04/16 2,689
549438 kbs 스페셜 보는중... 2 내일 2016/04/16 2,448
549437 코스트코 요즘 과일 별로라는 생각 들지 않으세요? 19 blueu 2016/04/16 4,772
549436 안철수비서관이 사직하면서 남긴글 3 Toto 2016/04/16 3,996
549435 결혼계약 재밌네요 5 드라마 2016/04/16 2,245
549434 34살 노(?)처녀 넋두리.. 8 헤헤 2016/04/16 5,445
549433 여기 바람이 태풍처럼 불어요.무서워요. 6 ## 2016/04/16 2,174
549432 전남친이 너무 그리워요 15 .. 2016/04/16 6,533
549431 십킬로 빼면 허리 몇인치 8 사이즈 2016/04/16 4,450
549430 혜화동 서울대 병원 근처 음식점.. 6 궁금 2016/04/16 5,120
549429 난소 물혹 8cm 복강경 수술밖에 방법이 없나요? 9 huuh 2016/04/16 11,182
549428 네..고갱님..네 고갱님..광고 놀리는 거 같아 짜증 2 에휴 2016/04/16 1,105